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은 ‘25년 산업통상자원부 1차 에너지기술개발사업 시행계획이 확정됨에 따라 8개 분야별 41개 신규과제를 확정하고 오는 2월 두 차례에 걸쳐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신규지원 대상과제는 에너지 환경변화 대응 및 에너지신산업 성장동력 창출을 위해 에너지효율, 재생에너지 등 8개 분야 787억원 내외로 지원될 예정이다.분야별 지원 규모는 △에너지효율 207억, △에너지안전 55억, △ ESS 25억, △원자력 35억, △ 자원개발 30억, △ 재생에너지 203억, △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4일 중국에 10%의 추가 관세를 부과하고, 중국도 맞대응에 나선 뒤 안전자산 수요가 몰리면서 국제 금값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이날 금 현물 가격은 미국 동부시간 오후 1시40분께 전날보다 1.1% 오른 온스당 2844.56달러에 거래됐다.
NH농협은행 경북본부는 지난 22일 고금리, 고물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을 위해 경북신용보증재단에 25억원을 출연하고, 이를 통해 375억원 규모의 보증서 담보대출과 2년간 대출이자 지원을 제공하며, 2007년부터 총 406억원을 출연한 바 있으며, 김주원 본부장은 “농협은행 경북본부는 사회공헌 1위 및 경상북도 제1금고은행으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앞으로도 경북 지역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을 위해 적극적인 금융지원을 통해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담양군이 첨단농업으로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민선 8기 군민과의 약속으로 내건 ‘잘사는 부자농촌’을 실현하고 있다.올해 2년 연속 세수 감소 등 어려운 여건에도 기본형 공익직불사업 170억 원, 전남형 농어민 공익수당 지원 49억 원, 가축분뇨 공동자원화 사업 57억 원, 유기질비료 지원 28억 원, 농작물 재해보험료 지원 33억 원, 벼 재배농가 경영안정대책비 지원 25억 원 등 지난해 대비 22억 증가한 1,095억 원을 농업 분야 예산으로 편성했다.특히 담양군은 스마트 축산단지 조성사업을
서울시가 운동장과 체육관 등 교내 체육시설 개방을 희망하는 학교를 오는 28일까지 각 자치구를 통해 모집한다고 밝혔다. '학교체육시설 개방지원사업'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시민 생활체육 수요 대응을 위한 사업이다. 지역주민에게 최소 2년 이상 체육시설을 개방하는 학교에 체육시설 개·보수 비용부터 학교 내 안전유지를 위한 보안시설 설치 등 최대 5천만 원을 지원한다. 올해 총 예산은 25억 원이다. 시는 서울 내 신규 부지 발굴이 부족한 실정을 고려, 지난 2000년부터 학교 운동장이나 체육관 등
국내외 금값이 연일 최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5일 한국거래소 기준 금 현물 1g당 가격은 14만8790원으로 전일 대비 7440원 올라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금값이 연일 최고가를 경신한 배경에는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4일을 기해 주요 교역국에
천안시는 올해 1월 정기분 등록면허세 9만 4668건, 총 25억 원을 부과했다고 13일 밝혔다. 정기분 등록면허세는 과세기준일 현재 면허를 가지고 있는 자를 납세의무자로 면허의 유효기간이 정해져 있지 않거나 1년을 초과하는 경우 매년 1월 1일에 갱신되는 것으로 간주해 부과되는 세금이다. 사업의 종류·규모에 따라 제1종부터 제5종으로 구분되고 세액은 종별에 따라 4500~6만 7500원으로 차등 과세된다. 납기는 1월 31일까지. /천안 이재경기자 [email protected]
제주특별자치도는 육지 대비 높은 택배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섬 지역 생활물류 운임지원’ 사업을 3월 4일부터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제주도는 지난해 이 사업을 통해 총 10만 5,110명의 도민들에게 53억 8,000여만 원을 지원했다.올해는 총 33억 6,000만 원 규모로 사업을 진행하며, 2025년 전체 국비 예산 25억 6,000만 원 중 16억 8,000만 원을 확보했다.지원사업은 3월 4일부터 11월 28일까지 진행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 1인당 지원 한도는 40만원이며, 제한된
영풍의 주주인 영풍정밀이 내달 열리는 영풍 주주총회에서 집중투표제를 비롯해 현물 배당 도입을 위한 정관 변경의 건과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 안건 등을 의안으로 상정해줄 것을 요구했다. 문제가 심각한 지배구조를 개선하는 것이 시급하다는 판단에 따른 요구로 풀이된다.5일 영풍정밀은
미국의 관세 위협으로 안전자산 선호가 높아지면서 금값이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지난달 30일 국제 원자재 시장에서 장중 한때 금 현물 가격은 온스당 2798.59달러까지 올랐다.이는 지난해 10월에 세운 최고가를 경신한 것이다. 4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한국금거래소에서 직원이 골드바를 정리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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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그룹은 6일 실적공시를 통해 2024년 그룹 연결 당기순이익이 802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자이익과 유가증권 관련 이익 등 비이자이익 증가 및 PF충당금 등 대손비용 감소로 전년대비 당기순이익이 증가했다.은행 부문은 전년대비 1356억원 증가한 7718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고, 비은행부문은 전년대비 249억원 증가한 1679억원 (캐피탈 +182억원, 투자증권 +52억원, 저축은행 +8억원, 자산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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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심해 가스전의 7개 유망구조 중 하나인 ‘대왕고래’ 해역에서 1차 탐사시추 결과, 가스 징후는 확인했지만 규모 면에서 경제성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정부는 그러나 근원암, 저류암 등으로 구성되는 전반적인 지질구조는 양호한 것으로 확인했다며 외자 유치를 통해 나머지 6개 유망구조에 대한 개발 동력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이번 시추에서 얻은 시료를 정밀 분석해 보다 가능성이 높은 유망구조를 특정하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6일 산업부 고위관계자는 “이번 시추에서 잠정적으로 가스 징후가 확인됐지만 그 규모가 경제성을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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