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예산군은 2025년도 가축전염병예방백신지원 17개 사업 19억5000만원의 사업비를 편성하고 가축방역협의회를 통해 선정된 구제역, 돼지열병 등 가축전염병 34종에 대한 백신을 오는 3월부터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공급한다. 특히 질병 유행 시기 이전 적기에 백신을 접종하도록 홍보를 강화하고 구제역, 돼지열병 등 재난형 질병에 대해서는 항체 양성율 수시 검사를 실시해 기준 미달 농가에 대한 행정 처벌을 강화할 예정이다. 군은 매년 구제역, 돼지열병, 뉴캐슬 등 가축전염병예방법 제15조 제1항에서 규정하는 백
20시간전
태안군이 구제역 예방을 위한 발 빠른 대처에 나서고 있다.군은 지난달 전남지역에서 구제역이 발생·확산됨에 따라 3월 14일부터 관내 소 및 염소 사육농가 419개소 총 1만 1657마리에 대한 백신 접종에 돌입, 17일 만인 3월 30일 조기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태안군에서는 3월말 기준 △소 265가구 9255마리 △염소 154가구 2402마리 △돼지 9가구 1만 9444마리 등 총 428가구가 3만 1101마리의 우제류를 사육하고 있으며 현재 구제역 발생은 보고되지 않은 상태다.군은 3월 14~1
22시간전
태안군이 구제역 예방을 위한 발 빠른 대처에 나서고 있다.  군은 지난달 전남지역에서 구제역이 발생·확산됨에 따라 3월 14일부터 관내 소 및 염소 사육농가 419개소 총 1만 1657마리에 대한 백신 접종에 돌입, 17일 만인 3월 30일 조기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태안군에서는 3월말 기준 △소 265가구 9255마리 △염소 154가구 2402마리 △돼지 9가구 1만 9444마리 등 총 428가구가 3만 1101마리의 우제류를 사육하고 있으며 현재 구제역 발생은 보고되지 않은 상태다. 군은 3월 14~16
우승희 영암군수가 25일 지역사회 안팎에 구제역 확산 방지 총력 대응을 당부했다.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24시간 비상대응상황실, 축산농가 1:1 공무원 전담제, 방역초소 등 운영으로 구제역에 총력 대응해 오고 있는 영암군은, 18일 군 전체 우제류의 백신접종을 마친 다음, 현재까지 방역 소독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발생농가와 거점지역에 방역 초소 35개소 설치해 24시간 운영 중이다. 동시에 영암군 7대, 농식품부 12대, 영암축협 공동방제단 4대, 영암낭주농협 6대로 총 29대 차량을 동원해 구제역 발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강진군 병영면 전라병영성 일원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제28회 전라병영성축제가 영암·무안 등 인근 시군의 구제역 발생에 따라 4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주 가량 연기됐다.강진군은 전남지역 한우 농가에서 구제역이 확산됨에 따라 중앙사고수습본부가 전남 10개 시군의 구제역 위기 경보를 ‘관심’에서 ‘심각’단계로 상향 조정한 점을 고려, 군민들과의 협의를 통해 전라병영성축제 일정을 연기하는 것으로 최종 결정했다.지난해 남미륵사 일원에서 개최했던 서부해당화 봄꽃축제는 강진군축제추진위원회 주
당진낙협, 스마트축산 낙농단지 준공식 전남 영암과 무안의 한우농장에서 발생한 구제역으로 각종 행사가 취소됐다. 천하제일사료는 20일 제40회 한우고급육연구모임 및 한우연구소 심포지엄을 취소하고, 구제역 확산을 막고 빠른 시일내 청정화를 이룰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당진낙농축협도 오는 26일
당진낙협, 스마트축산 낙농단지 준공식 전남 영암과 무안의 한우농장에서 발생한 구제역으로 각종 행사가 취소됐다. 천하제일사료는 20일 제40회 한우고급육연구모임 및 한우연구소 심포지엄을 취소하고, 구제역 확산을 막고 빠른 시일내 청정화를 이룰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당진낙농축협도 오는 26일
경산시는 구제역 예방을 위해 지난 14일부터 31일까지 ‘2025년 상반기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을 실시한다. 이는 지난 14일 전남 영암 한우농장에서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당초 계획된 4월보다 2주 앞당겨 실시하는 것이다. 이번 접종 대상은 소 790농가 34,025마리와 염소 73농가 1953마리로, 기존 일제접종에서 유예되었던 개체 없이 전두수를 대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소규모농가는 시에서 백신을 무료로 공급받고 공수의를 통한 접종 지원이 된다. 소 50두 이상 사육 농가는 축협동물병
경상북도는 14일부터 전남 한우 사육 농가에서 구제역이 잇달아 발생함에 따라 구제역 유입 방지를 위해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인다.국내에서는 2023년 5월 발생 이후 1년 10개월 만에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도내 위기 단계가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 조정되었다.이에 경북도는 도내에 바이러스 유입 방지를 위한 선제적인 방역체계 가동을 위해 지난 2월 말에 종료되었던 ‘구제역 방역상황실 운영’을 재개했다.경북도는 소 사육이 전국에서 가장 많
영주시는 최근 전라남도 한우농가에서 제1종 법정가축전염병인 구제역이 확산됨에 따라, 당초 4월 초 예정이던 2025년 상반기 소·염소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을 앞당겨 오는 31일까지 긴급하게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긴급 접종은 지난 14일부터 시작됐으며, 관내 ..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전기공사협회, 전력산업 발전 위한 업무협약
한국전기공사협회 울산시회는 26일 시회강당에서 한국전력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전기기술인협회 등과 울산 전력산업 발전과 전기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홍상범 한국전기공사협회 울산시회장, 최상주 한국전력공사 울산전력지사장·유두진 울산지사장·송승룡 동울산지사장·조성환 서울산지사장, 신희윤 한국전기안전공사 울산지사장, 배규보 한국전기기술인협회 울산시회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7개 참여 기관은 울산 전력산업 발전과 안전 예방을 위해 공동 대응하고, 전력 품질 향상·재해 예방 등에 힘을 모
Generic placeholder image
태백시 장성동, '청년카페 위버스(WE-VERSE) 사업' 최종 선정
태백시는 지난 24일,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추진하는 ‘2025년 강원 스테-이 시범사업’에 장성동 ‘청년카페 위버스 사업’이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장성동은 인구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마을의 청년정착을 촉진하고, 장성지역의 경제적·사회적 활성화를 위해 해당 사업을 추진하였다.해당 사업은 장성동 계산마을에 위치한 복지회관을 리모델링 하여 청년카페로 조성하고, 단순한 커피숍을 넘어 창업·커뮤니티·네트워킹 활동 등 청년들이 지역에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복합공간으로 운영하는 것이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우리銀, 급여이체 특화통장 출시...첫 급여이체시 최고금리 3.1%
우리은행이 급여이체 고객을 위한 특화상품 '우월한 월급 통장'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통장은 우리은행 全영업점 및 우리WON뱅킹을 통해서 가입할 수 있다.우월한 월급 통장으로 급여를 받으면 입출식 통장임에도 최대 3.1%의 금리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기본금리 0.1%에 급여
Generic placeholder image
태안군, 청년농 맞춤형 스마트팜 보급 '결실'
태안군이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스마트팜 보급 사업이 마침내 결실을 맺었다. 군은 지난 26일 태안읍 남산리의 한 청년농가에서 가세로 군수와 군의장 및 도·군의원, 관내외 스마트팜 농가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농 맞춤형 스마트팜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년농 맞춤형 스마트팜 보급 사업은 스마트 양식 기술과 스마트 파밍 기술을 활용한 융복합 온실을 신축하는 것이 주요 내용으로, 군은 총 사업비 6억 3천만 원을 투입해 지난해 2월부터 지역 청년농가를 대상으로 사업 추진에
Generic placeholder image
부산진구, 민선8기 1000일 혁신과 도전의 발자취 이어가
부산 부산진구는 3월 26일 민선 8기 1000일을 맞아 그간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향후 부산진구의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구는 청사 1층 로비에 천일의 성과 사진전을 개최했다. 2022년 7월부터 지금까지 부산진구의 혁신과 도전의 발자취를 되돌아볼 수 있도록 영상 슬라이드와 사진을 게시하였다.대표적인 내용으로 ▲50여년 만에 전포대로 확장 완전 개통 ▲부산시 최초 동 중심 생활민원책임제 시행 ▲15분 도시 부산 1호, 당감·개금권 시비 300억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우당도서관, ‘책섬 제주, 향토의 바람으로 물들다’ 연중 운영
제주시 우당도서관은 제주의 인문학적 가치를 확산하고, 정체성 확립을 위해 향토 독서문화진흥 사업 ‘책섬 제주, 향토의 바람으로 물들다’를 연중 운영한다.첫 번째 프로그램으로는 제주 정신을 잇고 제주문화를 보전하며 소멸위기에 처한‘제주어’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함께 지켜요, 제주문화와 제주어’향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성인 대상으로 오는 18일부터 5월 23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4월 8일부터‘책섬, 제주’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립산림과학원, 이재민 주거 대안 ‘목조 모듈러 주택’ 제시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최근 대규모 재난으로 주거지를 잃은 이재민들에게 가장 시급한 과제는 주거 공간의 신속한 확보라며, ‘목조 모듈러 주택’이 속도, 쾌적성, 친환경성을 고루 갖춘 최적의 주거공급 대안이라고 덧붙였다.목조 모듈러 주택은 구조체와 마감, 설비 등이 공장에서 미리 제작되어 현장에서 빠르게 조립되는 프리패브 방식이다. 목재는 시각적 따뜻함과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하여, 스트레스를 겪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정서적 안정 효과를 줄 수 있다. 또한, 지속 가능한 산림자원으로서 구조재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수원시, 신규 귀농·귀촌 농업인 교육 참가자 모집
경기 수원시농업기술센터가 ‘2025년 신규 농업인 교육’에 참가할 수강생 25명을 4월 11일까지 모집한다.수원시 신규 농업인에게 기초 영농기술을 교육하고, 귀농·귀촌 생활에 도움이 될 농업 정보 등을 제공해 그들이 성공적으로 농업·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무료 교육이다.분야별 전문 강사가 4월 22일부터 7월 29일까지 매주 화요일 14회에 걸쳐 교육한다. 교육은 오후 7~10시 동안 수원시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진행된다.교육 주제는 ▲ 귀농 생활의 이해와 행복한 시골살이 ▲ 귀농·귀촌 정책 이해 ▲ 귀농인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4.3 77주년 맞아 제주SK 선수들 4월 한달 간 '동백꽃' 달고 뛴다
제주4.3 77주년을 맞아 제주를 연고로 하는 프로스포츠 구단인 제주SK FC도 '4.3 알리기'에 동참한다.제주SK는 4.3 77주년을 맞아 4월에 열리는 리그 4경기에 동백꽃 패치를 부착하고 경기에 임한다고 2일 밝혔다.동백꽃은 제주의 아픔을 간직한 제주 4·3의 상징이다.제주 4·3은 해방 이후 무력 충돌과 진압 과정에서 수많은 제주도민이 희생됐고, 그 아픔은 여전히 제주도민과 제주 전체에 남아있다. 1992년 강요배 화백의 4·3 연작 '동백꽃 지다'를 시작으로 동백꽃은 제주 4·3 희생자의 상징으로 자리잡았다. 제주SK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시 원도심 성안올레 도보투어 프로그램 운영
제주시는 한국관광공사 제주지사와 협력해 원도심의 역사와 문화 명소를 걸으며 해설을 들을 수 있는 ‘성안올레 도보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운영기간은 4월부터 11월까지다.이번 프로그램은 한국관광공사 제주지사가 주관하는 강소형 잠재관광지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무더운 날씨가 예상되는 7월과 8월에는 운영이 일시 중단된다.매주 토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까지 진행되며, 3개 코스로 구성된다. 각 코스에는 해설사가 동행해 원도심의 역사와 문화 자원을 소개할 예정이다.도보투어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