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공단는 5일 환경부, 9개 먹는물·음료·병입수돗물 기업과 무색 페트병 재생원료 사용확대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9개 협약기업은 롯데칠성, 코카콜라, 스파클, 산수음료, 동아오츠카, 서울우유, 매일유업, 아리수, K-water 등이다. 식품용기로 사용되는 무색 페트병은 사용 후 다시 무색 페트병으로 재생산해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자원이다.이에 환경부, 공단, 관련 기업들은 재생원료 사용을 활성화해 자원순환에 기여하고자 뜻을 모았다. 시범사업은 페트병을 사용해 먹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