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갑산 장승문화축제 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충남 청양군이 후원하는 제26회 청양칠갑산 장승문화축제가 오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대치면 장승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축제는 건강 걷기 행사와 접목한 대장승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전국 최대 규모의 장승대제, 대형 연 퍼포먼스 등 다양한 볼거리로 행사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이색적인 체험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올해 달라진 점은 칠갑산도립공원 장곡주차장과 장승공원 사이에 위치하는 체험 부스, 음식 부스, 무대 등을 밀접하게 일원화해 관람객들의 동선을
당진시는 26일 당진시 송악읍의 보안 문서 파쇄 전문기업 더부러 주식회사가 지역사회의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사랑의 성금 1,04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번 성금은 당진시 취약계층 대상자 결연후원 및 복지시설 사업비 및 세단기 지원에 사용할 예정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조재웅 대표는 기탁식에서 “이번 성금이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이에 오
영주시에는 경북 북부 초대형 산불 이재민 돕기 성금 행렬이 앞다투고 있다. 9일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영주시연합회, 한국여성농업인 영주시연합회, 영주 선비촌로타리클럽, 영주시 아사모, 휴천1동 동산타운 경로당 등에서 성금 행렬에 동참해 훈훈한 감동을 자아냈다.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영주시연합회 성금 510만 원을, 한국여성농업인 영주시연합 성금 100만 원을, 선비촌로타리클럽에서 성금 120만 원을, 휴천1동 동산타운 경로당 성금 87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최근 의성군, 안동시, 청송군 등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연수구에 최근 발생한 영남권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지난날월 8일 민주평통자문회의 연수구협의회와 동행산악회는 연수구를 방문해 최근 발생한 영남 지역 대형 산불 피해 복구와 피해 주민 일상회복을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이번 성금은 민주평통자문회의 연수구협의회에서 성금 7백만 원, 동행산악회에서 1천2백만 원을 각각 기부해 산불로 피해를 본 주민들이 빠르게 일상을 회복하고 피해를 극복하는 데 힘을 보탰다.같은 날 송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연수구 지역사회 곳곳에서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본 지역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지난 3일 송도국제정상어학원에서 성금 1천만 원을 기부했고, 에이스식자재마트 선학점 1백만 원, 연수구위생공사에서 2백만 원의 특별 후원금을 기부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이번에 전달받은 성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 지역의 이재민 구호 활동과 피해 복구 지원 사업 등에 쓰일 예정이다.이재호 연수구청장은 “뜻깊은 기부에 참여해
지난 2일, 삼척시정라동통장협의회와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삼척지구위원회는 최근 악성 뇌종양으로 투병하다 세상을 떠난 고 양경배 학생의 아버지 양명훈 씨에게 각각 115만 원과 375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두 단체는 지난 3월 초, 정라동 기초수급자인 양경배 학생이 악성 뇌종양으로 힘겹게 투병 중이라는 소식을 듣고 병원비에 보태기 위해 모금을 시작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양 군이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을 접한 후, 그동안 모은 성금을 유족에게 전달하기로 뜻을 모았다.정라동행정복지센터에서 양
지난 22일 경북 의성에서 발생한 산불이 24일 안동으로 확산되면서 많은 이재민이 발생했다. 이에 따라 전국 각지에서 이재민들을 돕기 위한 구호 활동이 이어지고 있다. 안동시자원봉사센터를 비롯해 전주, 순천, 수원, 구미, 포항, 안성 등지에서 온 자원봉사자들은 지난달 24일부터 28일까지 6일간 국립 경국대학교 국제교류관 대피소 등 5곳에서 총 9250인분의 급식을 제공했다. 또한, 경기도, 전남도, 이천, 세종, 고성, 포항, 구미, 예천, 문경 자원봉사센터에서도 간식을 지원하며 이재민들에게 힘을 보탰다.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안
지난달 22일 의성에서 발생한 산불이 안동으로 확산해 길안면, 일직면 등 7개 읍면에 큰 피해를 입혔으며, 불길을 피해 대피한 1천여 명의 시민은 여전히 안동체육관을 비롯한 대피소에서 거주 중이다. 갑자기 닥친 재해로 빈손으로 피신한 이재민들은, 전국각지에서 보내준 구호물품과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적인 봉사활동에 많은 도움을 얻고 있으나 화마로 주택이 전소된 상황에서 되돌아갈 거처도 없이 기약 없는 대피소 생활이 이어지며 신체적, 정신적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이에 시는 시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 함께 극복해 가자는 취지로
부산진구 양정2동 하나유통에서 영남 산불피해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양정2동 주민센터를 통해 대한적십자사로 5백여만원 상당의 이불 등 240채를 기부했다.이번 기부는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따뜻한 잠자리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사계절 이불과 카페트 등 임시대피소에서 생활하는 이재민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남상돌 대표는 “갑작스러운 산불로 피해를 입으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껏 준비했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길 바란다”고
위암으로 금전적 어려움에 처해 있는 환자에게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어 화제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다대오지파 대구교회 청년회는 최근 자체적으로 모금을 진행해 위암 4기 환자인 청년회원 박 모 씨에게 1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보험이 없고 가족의 지원을 받을 수 없어 경제적으로 어려운 성도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신천지 대구교회 청년회는 지난해 11월 말, 청년회 소속인 박 씨가 위암 4기 판정을 받고 병원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접했다. 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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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헌법재판소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 심판에서 재판관 8인의 일치로 파면을 결정했다. 12·3 비상계엄으로부터 122일, 탄핵 소추 의결서 접수 111일 만이다. 다행히 탄핵 찬성·반대 측 모두 우려했던 유혈충돌 사태는 발생되지 않았고, 탄핵 후 비교적 차분함을 유지하고 있다. 정치권과 경제계 모두 통합을 강조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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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흔들림 없는 시정운영, 사회갈등 최소화 만전”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가 4일 인용으로 판결난 가운데 양산시가 흔들림 없는 시정운영과 사회갈등 최소화를 위한 공직기강 확립을 강조하고 나섰다.나동연 시장은 4일 긴급 실·국장회의를 열고 △행정의 안정성 유지 △치안 및 사회질서 유지 △민생경제 안정·복지 지원체계 점검 △산불예방 대응 강화 △시민 소통 강화 및 시정 관련 가짜뉴스 적극 대응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유지 및 공직기강 확립을 당부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시정안정과 시민통합을 위해 전방위적으로 대처하는 한편, 경찰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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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는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임직원들이 인천공항 녹지지역에 나무를 심고 명패석을 설치하는 ‘나의 인생나무 심기’ 행사를 열었다고 6일 밝혔다.‘나의 인생나무 심기’는 임직원의 소속감 및 자긍심 고취를 위해 기획한 행사다. 임직원들이 직접 나무 종류를 선정·구매하고 가족들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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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산업재해 급증…노동 당국, 제조업 현장에 안전 강화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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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서 산불 진화헬기 1대 추락…조종사 1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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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건천읍자율방범대, 영남 산불 피해 복구 지원 성금 30만원 기탁 -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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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 10일, 건천읍자율방범대는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성금 30만 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김경철 건천읍자율방범대 대장은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키는 자율방범대로서, 재난 상황에서 도움이 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헌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