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은 경북경찰청과 안동교육지원청 안동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함께 안동시 옥동 일대에서 교육환경보호구역 합동단속과 점검을 시행했다. 이번 합동단속은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청소년 유해업소와 금지시설 여부 등을 점검,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술 담배 등 청소년 유해 약물 판매 △유흥주점, 변종 룸카페 등 청소년 유해업소의 출입 고용금지 위반 등 청소년 보호법 위반 사항을 점검 단속했다.
안동경찰서는 10월 16일 안동시 용상동 길주초등학교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문화 확립을 위한 등굣길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안동지회, 안동시청, 안동교육지원청, 길주초등학교 교직원 등 유관기관 함께 참여하였으며, 특히 길주초등학교 어린이 학생회가 함께해 그 의미를 더했다.현장에서는 스쿨존을 통행하는 차량을 대상으로 어린이보호구역 내 서행하기, 횡단보도 앞에서의 일시정지 의무를 집중 홍보하고, 경찰 캐릭터인 ‘포돌이’, ‘포순이’와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캐릭터인 ‘엄
경북 안동에서 60대 남성이 탑승한 전동차가 도랑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9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42분쯤 안동시 와룡면 가구리 한 도로에서 전동차를 운행하던 A씨가 3m 높이의 도랑 아래로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심정지 상태의 A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안동시는 지난 27일 6.25 전쟁에 참전해 무공을 세운 故 김중년 병장의 아들 김충일에게 국방부장관을 대신해 무공훈장을 전수했다. 故 김중년 병장은 6.25 전쟁 당시 강원 화천지구 전투에서 혁혁한 공을 세워 무공훈장 서훈 대상자로 결정됐으나 실제 훈장을 전달받지 못했고, 국방부에서 시행하고 있는 ‘6.25 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을 통해 유가족을 찾아 훈장을 전수하게 됐다.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는 25일 안동시 소재 적십자 안동나눔터에서 적십자봉사회 안동시협의회 소속 봉사원 및 안동시치매안심센터 관계자 등 20여 명이 관내 취약계층 100명을 대상으로 무료급식 지원과 함께 고령 방문자를 중심으로 치매검사와 혈당검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진행된 치매검사는 경북적십자사 전 직원이 치매안심센터의 치매파트너 교육을 수료하고 지난 8월 2일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됨에 따라, 안동시치매안심센터 검사·검진 서비스와 연계, 의료체계에 접근성이 떨어지는 고령 취약계
안동시는 10월 15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안동시 스마트도시계획 리빙랩 운영을 위한 시민참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현재 안동시는 스마트도시 5개년 계획을 수립 중이며 이 과정에서 시민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시민의 요구에 부합하는 맞춤형 도시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리빙랩을 추진하게 됐다.리빙랩이란 시민이 자발적으로 일상 속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민참여 정책으로, 지난 9월 모집을 통해 최종 50명의 시민참여단을 구성했다.시민참여단은 10월 중 총 3회에 걸친
경상북도의회는 10월 10일 도의회 의장실에서 재난구호금 1천만 원을 경상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번 구호금은 지난 7월에 발생한 경북 지역 집중호우 피해 극복을 돕기 위해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지원했으며, 박성만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이 진행됐다.경상북도는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인해 김천시, 안동시, 영양군 등 도내 19개 시‧군에서 총 341억 원에 달하는 피해가 발생하였다. 이에 따라 경상북도의회는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 재난구호금 지원을 요청하였으며, 지난
제29회 경상북도 옥외광고 대상전이 8일 안동에서 개최됐다. 경상북도옥외광고협회가 주관하고 경상북도와 안동시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우수한 옥외광고 창작 작품을 발굴·보급하고, 옥외광고 산업의 질적 수준 향상과 선진 광고문화 정착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이번 행사에서는 △창작광고물 3개 분야 △기설치 광고물 1개 분야 총 4개 분야에서 총 322개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이 중 31점의 작품이 수상의 영예를 누렸다.특히 안동시가 성인부 대상, 은상(아카데미광고
영덕군이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고래불 국민야영장에서 개최한 '영덕 국제H웰니스페스타 2024'가 군민과 관광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료됐다.영덕의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펼쳐진 4일간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은 1만5000명으로 최종 집계됐고 인도 델리대 부총장, 주한 인도 부대사 등 해외 주요인사들의 참여와 인도 아유시 장관과 인도 아유르베다연구원 원장이 축하 동영상을 보내오는 등 명실공히 국제행사 면모의 행사가 됐다.지역별 방문자는 영덕군, 포항시, 대구시, 안동시 등 방문자의 60%가 관
한국장학재단은 10월 14일 경북 안동시 경안여자고등학교를 시작으로 대학수학능력시험 전까지 고등학생들의 도전을 응원하는 “장대한 도전 응원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장대한 도전 응원캠페인’은 한국장학재단이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준비하거나 졸업 후 취업을 준비하는 고등학생들의 원대한 꿈과 도전을 응원하기 위해 진행하는 홍보활동이다.이번 캠페인은 학교를 방문하여 응원 간식과 국가장학금 및 학자금대출에 대한 정보를 함께 제공함으로써 대학 진학을 준비하는 고등학생들의 등록금에 대한 걱정을 덜어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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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 프릭스가 16킬 치킨을 비롯해 압도적인 활약을 펼치며 'PUBG 위클리 시리즈: 페이즈2' 그랜드 파이널에서 이틀 연속 선두에 올랐다. 한편 전날 부진했던 팀들이 경기력을 회복하며 상위권에 혼전이 발생했다.12일 온라인 게임 'PUBG: 배틀그라운드'의 한국 지역 대회 '2024 PWS: 페이즈2' 그랜드 파이널 2일차 경기가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열렸다.그랜드 파이널은 사흘간 15개 매치를 통해 누적 토털 포인트로 16개 팀의 순위를 매긴다. 마지막 경기를 마친 후 1위를 기록한 팀이 P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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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저서 품귀 현상에 '웃돈' 거래도 등장...유통가도 들썩
한국 최초이자 아시아 여성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소설가 한강의 저서가 품귀현상을 빚으면서,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웃돈을 얹어 고가에 재판매 되는 것으로 확인됐다.한강의 저서는 지난 10일 밤 수상자 발표 이후 하루 만에 약 30만 부 판매됐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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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인천에서 발생한 층간 소음 흉기 난동 사건 부실 대응 전직 경찰관 해임 확정
3년여 전 인천에서 발생한 층간소음 흉기 난동' 사건 관련 부실 대응으로 해임된 전직 경찰관들이 불복해 행정소송을 제기했지만, 대법원에서도 패소하며 해임이 확정됐다.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1부는 지난 10일 A 전 경위가 인천경찰청장을 상대로 제기한 해임 처분 취소 청구 소송의 상고심에서 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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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오일시장 철저히 관리해 불법 전대 척결해야
1일 방문객만 수만명에 이르는 제주시 민속오일시장에서 점포 불법 전대행위가 만연한 것으로 드러났다.제주시에 따르면 최근 불법 전대 행위가 적발된 민속오일시장 197개소와 서문공설시장 1개소 등 모두 198개소의 점포에 대해 사용허가 취소 처분이 내려졌다.이들 점포 상인들은 제주시로부터 받은 영업권을 돈을 받고 제3자에게 넘기는 불법 전대를 하다 적발됐다. 제주시는 청문 절차를 거쳐 해당 점포에서 장사를 하지 못하도록 행정처분을 내렸다. 제주시는 사용허가 취소 처분에 이어 수시로 현장을 점검해 처분을 받고도 영업을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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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자녀 키우는 공무원 주 1회 재택근무 실시
8세 이하 자녀를 둔 서울특별시의회 공무원은 10월 14일부터 비회기 기간 중 일주일에 한 번씩 의무적으로 재택근무를 하게 된다. 서울시의회는 육아 친화적인 조직문화 조성에 동참하기 위하여 ‘주 1회 재택근무 의무화’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전국 지자체에서 육아 공무원의 돌봄 시간 확대를 위한 제도를 시행하는 추세인데, 시도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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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상공회의소는 17일 동구 현대호텔 바이 라한 울산에서 ‘트렌드코리아 2025’을 주제로 제205차 울산경제포럼을 열었다. 이날 전미영 트렌드코리아컴퍼니 대표는 “2025년 을사년은 푸른 뱀의 해로 환경변화가 상수가 된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환경적응력이 뛰어난 뱀의 특성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며 “트렌드가 격변하는 시대에 살아남기 위해서는 환경적응과 자기혁신이 핵심이며 껍질을 벗는 고통을 감수하더라도 늘 성장하고 환경변화에 민감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전 대표는 올해 트렌드 키워드를 ‘SNAKE SENSE’로 정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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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무역협회 세미나 개최, 중국 주요관세 철폐 등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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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는 17일 울산 스타즈호텔에서 ‘한-중 FTA 발효 10년, 중국의 주요 관세 철폐 분야와 중국 소비시장 변화에 따른 우리 기업의 기회 점검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2024년 한·중 FTA 발효 10년 차를 맞아 기업이 점검해야 할 업종별 관세 철폐 내용과 기업의 협정활용 전략을 소개한다. 또 최근 중국의 소비시장 및 통상환경 변화에 따른 우리 기업의 대응 전략을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중국의 하반기 및 내년도 소비시장 변화점검 및 우리 기업의 주요 전략 △한중 FTA 발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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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중공업이 한국형 미사일방어체계의 핵심 전력이 될 ‘차세대 이지스 구축함’의 마지막 함정 건조에 나섰다. HD현대중공업은 17일 울산 본사에서 방위사업청, 국방기술품질원, 국방신속획득기술연구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차세대 이지스 구축함 3번함 착공식’을 개최했다. 3번함은 해군이 도입할 차세대 이지스 구축함 3척 중 마지막 함정으로 2027년 말 해군에 인도할 예정이다. 이 구축함은 우리나라 해군 함정 중 가장 규모가 큰 ‘정조대왕급’으로 길이 170m, 폭 21m, 경하톤수 8200t이다. 최대 30노트(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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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울산본부, 우리쌀 가공품 사은품 증정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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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울산본부는 17일 농협은행 울산영업부에서 우리 쌀 소비촉진을 위해 우리 쌀로 만든 가공품 꾸러미를 사은품으로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을 위한 우리 쌀 소비 촉진 운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농협은행 울산본부는 방문 고객들에 쌀 가공식품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전달하고 우리 쌀을 홍보했다. 이영우 농협은행 울산본부장은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사은품으로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려 농협 가치를 실현하고자 준비했다”며 “농협은행 울산본부는 임직원이 앞장서 쌀 소비 촉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