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이 2025년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취약계층 지원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나섰다. 올해 상반기 선발된 38명의 참여자는 3월 4일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시작으로 4개월간 수달생태공원, 백두대간생태교육장, 구례행복가족복합센터 등에서 근무하게 된다. 이들은 관광자원 활용, 환경 정비, 다문화가정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구례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생계가 어려운 주민들에게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하고 자립 기반을 마련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단순한 단기 일자리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