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시는 지역 주민이 점검이 필요하다고 판단하는 시설에 대해 사전 신청을 받아 전문가와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 집중안전점검은 시민 참여와 소통을 통해 시민과 함께 안전점검을 추진하고, 소규모 생활밀집시설 등 안전관리 사각지대를 점검하는데 중점을 둔다.시는 안전점검 대상 선정을 위해 2월5일까지 설문조사를 진행하며, 충북 누리집의 설문조사 게시판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점검 대상은 마을회관, 경로당, 산사태 취약지역, 노후 건축물 등 소규모 생활밀집시설이다. 단, 시설물 관리주체가 있는 시설은 제외된다.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