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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집중안전점검 주민신청제 실시

충북 충주시는 지역 주민이 점검이 필요하다고 판단하는 시설에 대해 사전 신청을 받아 전문가와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 집중안전점검은 시민 참여와 소통을 통해 시민과 함께 안전점검을 추진하고, 소규모 생활밀집시설 등 안전관리 사각지대를 점검하는데 중점을 둔다.시는 안전점검 대상 선정을 위해 2월5일까지 설문조사를 진행하며, 충북 누리집의 설문조사 게시판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점검 대상은 마을회관, 경로당, 산사태 취약지역, 노후 건축물 등 소규모 생활밀집시설이다. 단, 시설물 관리주체가 있는 시설은 제외된다.집...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집권 1기 때와 마찬가지로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추구할 것이라고 백악관이 28일 밝혔다.브라이언 휴스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 대변인은 연합뉴스의 질의에 대해 보내온 답변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그가 집권 1기 때 그랬던 것처럼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추구할 것”이라고 밝혔다.휴스 대변인은 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김정은과 좋은 관계였으며, 그는 강인함과 외교를 조합해 완전한 비핵화에
28일 오후 10시 15분께 김해공항 주기장에서 승객 170명과 승무원 6명을 태우고 이륙을 준비하던 홍콩행 에어부산 항공기 BX391편 꼬리 쪽 내부에서 불이 났다. 이 때문에 승객 170명과 승무원 6명이 비상용 슬라이드를 이용해 모두 탈출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다만 슬라이드를 타고 대피하는 과정에서 4명이 경상을 입었고, 이 가운데 2명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았다. 또 화재로 검은 연기가 치솟고 불이 앞쪽으로 빠른 속도 옮겨붙어 소방당국은 오후 10시 38분께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
유재영 제28대 충남 서천군 부군수가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13개 읍·면과 직속기관 등을 방문하며 지역 현안 파악을 위한 첫 순방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달 1일에 취임한 유 부군수는 20일 보건소, 지속가능지역재단, 서천읍을 시작으로 21일 상하수도사업소, 서천문화관광재단, 장항읍, 마서면, 농업기술센터, 22일 기산면, 화양면, 한산면, 마산면, 종천면, 23일 시초면, 문산면, 판교면, 비인면, 서면을 차례로 방문했다. 각 읍·면과 직속기관의 현황 및 주요업무 추진 상황에 대해 보고받으며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충남 서천군이 지난 23일 김기웅 군수 주재로 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도 국도비예산 확보 추진전략 보고회’를 개최하며 내년도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군은 지속적인 교부세 감소와 재난 극복을 위한 예산 투입 등 어려운 재정 여건을 극복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미래 핵심사업 육성을 위해 올해 국도비 6776억 원보다 837억 원이 증액된 7613억 원을 목표로 설정했다. 특히 지역 성장의 동력이 될 64개 핵심사업에 대해 2930억 원을 중점적으로 확보할 방침이다.핵심사업으로는 서천특화시장 재건축사업(50억
2026학년도 N수생 규모가 20만명 이상으로 예상된다. 이는 2001학년도 이후 25년 새 최대 규모이다.종로학원이 2일 공개한 ‘2026학년도 N수생 규모’ 자료에 따르면 올해 11월 수능을 치르는 재학생 규모는 38만5593명인 반면 반수, 재수, 삼수 등 졸업생 인원은 20만2762명으로 예상된다. 만약 20만명대 이상 돌파시 N수생 규모는 2001학년도 이후 최대치가 될 것으로 예측된다. 2002학년도 이후 N수생 인원이 20만명을 넘어선 해는 없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고3 졸업생대비 N수 비율, 연도별
덕유산 설천봉의 상징과도 같은 한식 건축물인 상제루가 2일 밤 0시23분쯤 발생한 잿더미가 됐다. 전북 소방 당국은 곤돌라와 스노모빌을 타고 눈으로 뒤덮인 화재 현장에 출동해 인공 제설기로 1시간 50여분 만에 간신히 불길을 잡았다.3층 높이의 한식 목조 건물인 상제루는 지난 1997년 지어졌다. 상고대간 핀 상제로 모습과 화재로 불타고 있는 상제루./연합뉴스
IBK기업은행이 오는 2월 25일까지 서울 을지로 기업은행 본점 로비에서 ‘IBK드림윙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IBK드림윙즈는 성인 발달장애 작가의 성장과 사회적 자립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로 2023년부터 밀알복지재단과 매해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해 4월 수도권, 대전, 대구, 부산 등 다양한 지역의 발달장애인 작가 15명을 선발해 전문 강사의 멘토링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전시회 개최, 작품 홍보 등을 지원했다.전시회는 ‘IBK드림윙즈’ 작가들의 독창적인
지난해 훼손되거나 오염된 지폐와 동전이 3조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 장씩 위로 쌓으면 인천 청라국제도시에 들어설 청라시티타워 높이의 454배에 달한다.  4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환수된 화폐 중 훼손·오염으로 폐기한 화폐는 4억7489만장으로, 액면가는 3조3761억
32분전
인천신용보증재단이 신규 정규직원 12명을 채용한다.인천신보는 6급 직원 12명을 뽑는다고 4일 밝혔다.지원자격은 18~59세로 학력·전공·성별·신체조건 등의 제한은 없지만 일반의 경우 거주지 제한을 충족해야 한다.거주지 제한은 올해 1월 1일 이전부터 면접일까지 계속해 인천시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있거나 1월 1일 이전까지 인천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던 기간을 모두 합산해 총 3년 이상이다.장애인과 보훈은 거주지 제한이 없다.장애인은 정부 또는 지자체가 인정하는 장애인(장애인등록증 또
'테트리스 99'는 99명이 동시에 테트리스를 플레이해 1위를 결정하는 배틀로얄 게임이다. 최근 해당 게임에서 인간을 제치고 인공지능이 1위를 차지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4일 온라인 매체 기가진에 따르면 개발자 '벤 핀조우니'와 '스티븐 슐테'는 AI '제프'가 테트리스 99에서 1위를 차지하는 순간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제프는 컴퓨터 비전을 활용해 필드 위의 테트리미노 배치를 인식하고, 깊이 우선 탐색 알고리즘으로
하동군이 정기적인 귀농귀촌 관련 콘텐츠를 생성해 지역 기반 정보를 제공하고 홍보하기 위한 '귀농귀촌 동네작가' 제도를 운영한다.동네작가로 선발되면 도시민 유치를 위한 귀농귀촌 관련 기반 정보를 개인 SNS와 하동군 홈페이지·블로그를 통해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정보내용은 △마을소개(우리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4일부터 6일까지 양주시 덕계저수지 일대에서 겨울철 내수면 수난사고를 대비한 동계 수난구조교육·훈련을 실시한다. 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번 교육·훈련은 경...
한국앤컴퍼니그룹의 사업형 지주회사 한국앤컴퍼니㈜가 2024년 글로벌 연결 경영실적 기준 매출액 1조 3,867억 원과 영업이익 4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오는 6월 유럽 최대 스타트업 전시회 ‘비바 테크놀로지 2025’에 참여할 도내기업 12개사를 모집한다.비바테크는 2016년 시작된 유럽 최대 규모 정보통신기술 기반 스타트업 행사다. 매년 15만 명 이상의 참관객과 1만 개 이상의 기업이 참여하고 인공지능·기후변화·딥테크 등 첨단 혁신 기술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세계적인 테크 컨퍼런스다.경과원은 디지털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의 유럽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경기 디지털 제조 공급기술
한국수자원공사가 순수 우리 기술로 만든 초순수의 경쟁력 굳히기에 나섰다.한국수자원공사는 4일 대전 본사에서 한국표준과학연구원, 한국물기술인증원과 국산 초순수의 품질 및 신뢰 수준을 높이기 위해 '초순수 기술 검·인증 기반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초순수는 미량의 불순물을 제거한 뒤 물을 구성하는 수소, 산소만 남긴 극도의 깨끗한 물로, 반도체 웨이퍼 세척 등에 쓰이며 반도체 생산의 필수재로 여겨지고 있다. 생산에 20단계 이상의 고난도 수처리
경기도 가맹사업거래 분쟁조정협의회가 지난 3년간 341건의 분쟁을 처리하고 분쟁조정 성립률 92.8%를 달성했다고 4일 밝혔다.2019년 1월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가맹사업 분야 분쟁조정 업무가 지자체로 이관되면서 출범한 공정거래지원센터는 불공정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의 보호와 지원, 사업자 간 불공정거래 행위의 개선과 예방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경기도 분쟁조정협의회는 가맹사업 분야 분쟁조정을 ▲2022년 113건 ▲2023년 112건(성립 75건, 불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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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신근 오수개]대형견 마스티프, 오수로 남하했는가
지리적으로 아시아 대륙의 동남단에 위치한 한반도는 자생적인 문화 이외에 여러 가지 면에서 대륙문화의 영향을 직접적으로나 간접적으로 받아 왔다. 따라서 개의 가축화 과정에서 증거는 미약하지만 추측이 가능한 두 가지의 가설이 존재한다.가설1. 한반도 내에서 자생적인 개의 순화과정이었다.가설2. 대륙에서 순화과정을 거친 개가 한반도에 전래된 것이다.가설1은 한반도에서 자생적으로 개가 순화과정을 거쳤을 것이라는 해석이다. 이 가설의 증거로는 우리나라 구석기 시대의 무덤인 김해 패총과 전남 해남에서 사람이 사육한 것으로 보이는 개의 뼈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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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매출 62조 공룡 탄생" SK온, 3사 합병 마무리…"글로벌 배터리·트레이딩社 도약"
SK온이 3사 합병을 마무리 짓고 성장성과 안정성을 고루 갖춘 ‘글로벌 배터리·트레이딩 회사’로 본격 도약한다. ‘따로 또 같이’ 시너지 창출로 차별적 경쟁력을 확보하고 미래 성장 가치를 높인다는 목표다.SK온은 SK엔텀과의 합병 절차가 1일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해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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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와 혁신으로 군민의 삶을 바꾸다!
민선8기 울진군은 미래 100년을 이어갈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기틀 마련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울진만의 복지 시스템 마련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변화와 혁신을 기반으로 군민들이 잘 사는 울진군이라는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는 울진군.2023년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후보지 선정에 이어, 지난해 6월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까지 이루어 내면서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조성 사업은 속도를 낼 수 있게 되었다. 이어 제3차 수소도시, 교육발전 특구 선도지역 등에 선정되었으며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을 확보했다.울진군의 내일을 위한 준비와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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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강추 게임] 여유를 즐기려면 '우파루 오딧세이'
올 설 명절 기간은 예년보다 긴 연휴를 맞고 있다. 하지만 시간적 여유로움만 있을 뿐 마음울 한곳에 집중하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이럴 때 마음의 여유로움을 안겨주는 게임이 필요하다.NHN의 '우파루 오딧세이'는 이렇게 연휴 기간 틈틈이 손에 쥐고 시간을 보내기에 딱 맞은 게임이다.이 작품은 컬렉션 RPG '우파루 마운틴'을 계승하는 후속작이다. 10여년 간 컬렉션 게임 '드래곤빌리지' 시리즈를 선보인 하이브로가 개발을 맡았고, NHN은 퍼블리싱을 통해 각각의 역량을 집중해왔다.원작 '우파루 마운틴'은 수백개의 캐릭터를 수집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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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공항 참사 한달 만에 저가항공 화재…안전 문제 불신 가중
무안 제주항공 참사 한 달여 만에 에어부산 항공기 화재가 발생하면서 저비용항공사 안전 문제가 재점화됐다. 29일 부산소방재난본부 등에 따르면 김해공항에서 홍콩으로 출발하려던 에어부산 항공기에서 불이 나 탑승객 176명이 전원 비상탈출에 성공했다. 다행히 3명이 경상을 입는 데 그쳐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179명이 사망한 무안국제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한 달 만에 사고가 났다는 점에서 LCC에 대한 불신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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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인프라코어, 2024년 영업이익 56% 감소
HD현대인프라코어가 2024년 잠정 실적을 4일 발표했다. 공시에 따르면 2024년 HD현대인프라코어의 매출액은 4조1141억9000만원, 영업이익은 1841억6200만원, 당기순이익은 1084억1600만원으로 집계됐다.해당 수치를 전년 동기와 비교해보면 2023년 매출액은 4조6596억500만원, 영업이익은 4182억6400만원, 당기순이익은 2307억1200만원으로 각각 11.7%, 56%, 53% 감소했다.HD현대인프라코어는 매출의 경우 글로벌 긴축 장기화, 수유 둔화 때문이며 손익의 경우 물량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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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폐기된 화폐 쌓으면 ‘청라시티타워’ 454배 높이
지난해 훼손되거나 오염된 지폐와 동전이 3조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 장씩 위로 쌓으면 인천 청라국제도시에 들어설 청라시티타워 높이의 454배에 달한다.  4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환수된 화폐 중 훼손·오염으로 폐기한 화폐는 4억7489만장으로, 액면가는 3조3761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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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도·국지도 정부 예타선정 '들여다 봤더니'
최근 경남도와 함양군·함안군·산청군·창녕군 등 제6차 국도·국지도건설계획 예비타당성 조사대상에 포함된 도내 국도·국지도 21곳 관련 보도자료를 쏟아냈다.〈경남도민일보〉가 그 실제 내용이 무엇인지, 예비타당성 조사를 거쳐 국비지원사업으로 최종 선정될 가능성이 과연 어느 정도인지 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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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귀농귀촌 동네작가 제도 운영
하동군이 정기적인 귀농귀촌 관련 콘텐츠를 생성해 지역 기반 정보를 제공하고 홍보하기 위한 '귀농귀촌 동네작가' 제도를 운영한다.동네작가로 선발되면 도시민 유치를 위한 귀농귀촌 관련 기반 정보를 개인 SNS와 하동군 홈페이지·블로그를 통해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정보내용은 △마을소개(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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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대학, ㈜하나에어로다이내믹스 산학협력 결연
경남도립남해대학이 4일 ㈜하나에어로다이내믹스와 가족회사 산학협력 결연식을 열었다. 사천시 사남면 소재 하나에어로다이내믹스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남해대학 노영식 총장과 하나에어로다이내믹스 차진욱 부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남해대학은 하나에어로다이내믹스에서 현장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