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은 겨울철 발생률이 높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와 구제역 등 재난형 가축전염병의 관내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이달부터 다음해 2월까지 ‘동절기 가축전염병 특별방역대책기간’을 운영한다.
경북 영덕군은 겨울철 발생률이 높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와 구제역 등 재난 형 가축전염병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동절기 가축전염병 ...
정선군은 가축전염병의 지역 유입을 막기 위한 선제적 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 군은 조류인플루엔자, 구제역, 소 럼피스킨병 등 주요 가축전염병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어 선제적이고 집중적인 감염병 차단을 위해 내년 5월까지 가축전염병 특별방역대책을 추진한다.군은 유통축산과 내 방역대책상황실을 구축하고 했으며, 평일은 오후 9시까지, 휴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상황대기 및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해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초동방역팀 투입 등 즉각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이와 함께 인근 시군
경북도는 재난형 가축질병 발생 위험시기인 동절기를 대비해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가축질병 특별방역대책’ 기간으로 정해 도내 방역 관련 기관·단체 등과 협력해 가축전염병 방역에 적극 대응한다. 1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 기간에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아프리카돼지열병,
서귀포시는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악성 가축전염병 특별 방역에 나서고 있다고 22일 밝혔다.서귀포시는 이 기간 방역대책 상황실을 중심으로 가축전염병 발생 시 신속한 신고와 보고체계를 유지하고 축산밀집지역 등에 대해서는 방역 차량을 동원해 소독을 벌이고 있다.특히 아프리카돼지열병의 경우 올해 9건이 발생함에 따라 양돈장을 대상으로 방역 지도를 강화하고 있다또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에 대비해 철새도래지에 통제 초소 3개소를 설치하고 축산차량 진입 금지 조치 및 정기적인 소독을 벌이고 있다.구제역(FM
가축·야생동물 전염병 대응 협력 시스템 강화 MOU 농림축산식품부와 환경부가 지난 21일 정부세종청사 농식품부 재난대응상황실에서 ‘가축전염병 및 야생동물 질병 대응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현재 농식품부는 가축전염병, 환경부는 야생동물 질병을 각각 예방·관리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현재도 ASF와
영남권 최대 산란계 집산지인 경남 양산시는 겨울철 발생 위험이 높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등 재난형 가축전염병 유입 차단을 위해 내년 2월까지 가축 질병 특별 방역 대책 기간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최근 AI 위기 경보가 ‘주의’에서 ‘심각’ 단계로 격상한 점을 감안, 가축전염병 유입 차단을 위해 특별 방역 대책을 마련, 운영에 들어갔다고 설명했다. 시는 이 기간에 가축 질병 재난안전대책본부와 방역대책본부를 구성해 가축전염병 신고·접수·대기, 방역 점검과 보고, 타 시군 발생 상황 전파 등 24시간 비상 대응 체
조병옥 음성군수가 7일 주간 업무 회의를 통해 기온이 떨어지면서 발생할 수 있는 AI, 구제역,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가축전염병에 대한 선제 대응을 강조했다. 조 군수는 “일교차가 커지고 기온이 크게 떨어지면서 야생동물의 이동이 많아지는 10월부터는 가축전염병에 대한 경각심을 가져야 할 시기”라며 “가축전염병 특별방역기간 운영, 산란계 농장 AI 발생...
봉화군은 겨울철에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 와 구제역 등 재난형 가축전염병의 관내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 ‘동절기 가축전염병 특별방역대책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 기간 동안 봉화읍 적덕리 소재 군 거점소독시설은 24시간 운영되며 축산차량은 가금농장 등 축산시설 방문 전에 거점소독시설에서 소독 실시 후 소독필증을 반드시 발급받아야 한다. 가금농가와 축산시설은 거점소독시설에서 발급한 축산차량에 대한 소독필증을 확인하고 보관해야 한다. 또한, 도촌리 소재
환경부와 농림축산식품부는 21일 정부세종청사 농림축산식품부 재난대응상황실에서 ‘가축전염병 및 야생동물 질병 대응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환경부는 야생동물 질병을, 농식품부는 가축전염병을 각각 예방‧관리하고 있으며, 현재도 아프리카돼지열병 및 조류인플루엔자와 관련해 협조체계를 이루고 있다. 이번 협약은 양부처가 현재의 협업 상황에서 더 나아가 신종 감염병의 국내 유입에 대비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가축전염병과 야생동물 질병 간 연계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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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경찰 기마대, 말이 잘 놀란다고 안락사?"
제주자치경찰단 기마대가 치료가 가능한 말에 대해서도 안락사를 시행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었던 가운데, 기마대가 단순히 '말이 잘 놀란다'라는 이유로도 말을 안락사했던 사실이 국정감사에서 도마에 올랐다.23일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제주특별자치도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성회 의원 의원은 "기마대 출범 이후 도입된 31마리의 말 중 무려 9마리가 안락사됐다"며 "이 중 3마리는 '부적합한 기질'이 이유였는데, 그 기준에는 '심하게 놀란다'가 있다. 지나친 것 아닌가"라고 지적했다.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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