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4일 서귀포시청 본관 너른마당에서 화장실을 관리하는 22개 부서, 16개 읍면동의 부서장이 한데 모여 ‘안전하고 깨끗한 공중화장실 만들기’대책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에서는 공중화장실의 청결, 시설관리, 안전 실태를 조사하고, 2025 APEC 국제회의 제주 분산개최를 대비한 청결 유지 방안을 논의했다.또한, 공중화장실 관리 실태 전수조사를 실시, 노후화 등으로 정상 운영이 어려운 시설의 폐쇄 또는 대체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특히, 오수를 방류하지 않고 자체 정화시설을 거쳐 사용하는 순환수세식 화장실을 철저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