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대구시장이 대구·경북 행정통합 논의 무산과 관련, 또다시 유감을 표했다.홍 시장은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대구·경북 통합은 졸속 추진이 아니라 3년 전부터 추진해 온 해묵은 과제”며 “대구·경북이 합심해 한반도 3대 도시를 넘어 서울특별시와 견줄 수 있는 2대 도시로 우뚝 설 수 있게 하려 했는데 무산돼 유감”이라고 밝혔다.그는 “100여 년 전 획정된 8도 체제는 교통수단의 발달과 소통 매체의 발달로 사실상 도는 기능을 상실하고 기초단체의 지원기관으로 명맥을 유지하고 있을 뿐”이라고 했다.이어 “그 체재를
2011년 동일본 대지진에 견줄 규모 8∼9의 대지진이 일어날 가능성이 평소보다 커졌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9일 오후 7시 57분 일본 가나가와현 후지사와시 서북서쪽 25km 지역에서 규모 5.3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외국 관측 기관 등을 인용해 전했다.진앙은 북위 35.40도, 동경 139.20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10km다. 9일 공영방송 NHK와 아사히신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일본 기상청이 전날 미야자키현 지진 이후 전문가 회의를 거쳐 '난카이 해곡 지진 임시 정보(거대 지진 주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북에 독초처럼 퍼지는 성인게임장·PC방
경북지역에 성인게임장과 성인 게임장과 PC방 독초처럼 퍼지고 있다. 3일 행정안전부가 제공한 지방행정 인허가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에서 일반게임제공업으로 영업 허가를 받은 업소 수는 278곳이었다. 이 가운데 경기도가 52곳으로 가장 많았고, 경북이 30곳, 광주가
Generic placeholder image
중부해경청, 불법 해루질 어구 특별단속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수산물 보호를 위해 불법 해루질 어구로 수산물을 포획․채취하는 행위에 대해 연말까지「불법 해루질 어구 제작․판매 행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특히, 건전한 해루질 문화 조성과 수산물 보호를 위해 온라인 쇼핑몰 중고거래 플랫폼에서 개불 펌프, 변형 갈고리등의 특정 어구 판매 행위 단속에 중점을 두고 있다.수산자원관리법에서는 “누구든지 면허․허가․승인 또는 신고된 어구와 사용이 금지된 어구를 제작․수입․보관․진열․판매 하거나 실어서는 안된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리버풀, 노스웨스트 더비서 맨유 3대 0 제압… 슬롯호 3연승
올 시즌 아르네 슬롯이 새로 지휘봉을 잡은 리버풀이 맨유 원정에서도 압승하며 무시무시한 경기력을 또다시 선보였다.2일 영국 맨체스터 올드트래포드에서 열린 2024-2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리버풀의 경기서 원정팀 리버풀이 맨유를 3대 0으로 꺾었다.맨유와 리버풀의 경기는 '노스웨스트 더비'라 불리며 잉글랜드 내에서 가장 유서 깊고 이름난 더비 매치다. 양 팀은 지역적으로도 구단 역사적으로도 잉글랜드 내 최고의 라이벌로 불리는 두 팀이다.맨유과 리버풀은 똑같은 4-2-3-1 전술을 들고 나왔지만
Generic placeholder image
명곡도서관, 박그루 작가와의 만남 개최
창원특례시 명곡도서관은 독서의 달을 맞아 9월 21일 오후 2시 ‘사라진 연필깎이’의 저자 박그루 작가와의 만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특강은 마음약국 독서치유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도서 ‘사라진 연필깎이’를 통하여 어린이들의 꿈과 다양한 직업관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또한 부산아동문학신인상, 김유정신인문학상을 수상하며 다양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박그루 작가가 진행한다. 박그루 작가는 추리동화 3부작(‘편의점 도난 사건’, ‘미술관 추격 사건’, ‘도서관
Generic placeholder image
[목회칼럼] "동해의 힐링 명소 자랑할 것이 끝이 없네요"
여름 휴가로 동해에 오시는 분들을 많이 만납니다. 지인들을 모시고 삼삼오오 가까운데 여행을 다녀오시는 성도님들을 뵙니다. 여느 때보다 날은 더웠지만, 그래서 동해의 진가가 발휘되고 있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동해는 바다가 참 좋지만요. 바다만 보러 오는 것은 아니거든요.바다가 참 좋은 동네는 이웃에도 있습니다. 강릉, 양양, 속초, 삼척, 울진.. 더 좋은 시설과 크고 좋은 전망을 자랑하지요. 그런데 진짜 여행은 화려함이 아니라 힐링이 아닐까요? ‘나를 찾고 인생의 의미를 발견하는 것’은 여행을 떠나는 여러 이유 중의 하나이지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권성동 "금투세는 '이재명세'…시행 못 막으면 내년 증시는 폭락"
5시간전
원조 '친윤'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두고 "금투세 시행으로 돌아섰다고 한다"며 "유예할 것처럼 변죽만 울리더니 '역시나'이다"라고 비판했다. 권 ...
Generic placeholder image
부산성의신협, 추석 명절 이웃돕기 백미 300kg 전달
4시간전
부산성의신협에서는 추석을 맞이하여 9월 6일 부산진구 초읍동을 방문하여 백미 300kg을 전달하였다.부산성의신협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매년 초읍동에 명절 이웃돕기 성품을 전달하고 있으며 이외 초읍동 소재 경로당 3곳에도 백미 150kg을 전달하여 지역주민을 위한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윤석영 이사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이정란 초읍동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 보내주시는 부산성의신협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재명 10월 위기설을 독도괴담·계엄괴담으로 덮으려고 해
민주당 괴담정치에 멍든 나라 이재명 10월 위기설이 나돌자 이재명은 독도괴담과 계엄령 괴담을 조...
Generic placeholder image
모라이, 스마트시티 국토교통부 장관상과 WSCE 어워즈 2관왕 달성
6시간전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전문기업 모라이가 스마트시티 교통 부문 국토교통부 장관상과 WSCE 어워즈를 동시에 수상하며 스마트시티 교통 및 모빌리티 분야 우수기업으로 인정 받았다. 모라이는 지난 5일 2024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에서 열린 스마트 시티 우수기업 시..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시가족센터, '추석맞이 사랑의 김치나눔' 봉사활동 전개
제주시가족센터 가족봉사단은 7일 추석을 앞두고 ‘다문화가족과 비다문화 가족이 함께하는 추석맞이 사랑의 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가족봉사단 회원 70여명은 함께 김치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한 초기입국 결혼이민자 및 난민가정, 외국인 가정 38명에게 준비한 김치를 맛깔스럽게 담구는 방법을 알려주며 함께 김치 120포기를 담가 개별포장 후 취약 다문화, 한부모, 홀로 어르신 등 80가구에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