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최근 국내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고성 양촌·용정일반산업단지 조성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조기 준공으로 고성군의 경제 도약과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고성 양촌·용정일반산업단지는 2007년 조선해양산업특구로 지정된 이후 15년간 중단됐으나, 2023년 157만㎡ 규모에 9500억원을 투자하는 신규 산업단지로 지정·승인 됐고, 지난해 6월에는 경남 1호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됐다.사업시행자인 SK오션플랜트는 해양풍력발전 하부구조물 생산하는 기업으로, 경남도에 산업단지 내 하천만곡부 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