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일도1동 소재 떡집 '쿵떡'는 최근 일도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관내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떡 80팩과 세제, 비누 등 생필품을 지원했다. 해당 업체는 올해 7월 복지자원 업무협약을 맺고 주기적으로 관내 취약 계층을 위한 무료 떡 나눔을 실천하며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최근 논란이 일고 있는 전국민 25만원 지원과 관련해 "일부 상위 계층을 제외한 어렵고 힘든 계층을 지원하는 게 더 낫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11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과 전화연결을 통해 "보편복지냐, 선별복지냐 번지수가 틀렸다고 생각한다. 민생 회복 지원금은 복지대책이라기보다 경기 활성화 대책"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전국민이 아니라 상위 20%나 30%를 제외한 중산층과 서민층에 지급하면 훨씬 소비성향이 높은 분들이라 더 많이 소비진작이 될 것이다.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의 경기가 살아날
남울산로타리클럽은 추석을 맞아 12일 중구 태화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취약 계층을 돕기 위한 온누리 상품권을 기탁했다.
울산항운노동조합은 11일 지역 취약 계층을 위해 1000만원 상당의 백미 10㎏ 400포를 서동욱 남구청장에게 전달했다.
울산 중구새마을협의회가 19일 중구푸드뱅크에 취약 계층을 위한 밑반찬 80개를 기부했다.
군포지역 사회복지 일선에서 활동하고 있는 기관의 사회복지사와 자원봉사자가 한자리에 모여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 아동·청소년부터 중장년·노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계층을 만난다.군포시는 군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오는 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산본로데오거리에서 제25회 사회복지의
울산 울주군 ‘청량읍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이 지난달 30일 청량읍 행정복지센터에 추석 맞이 취약 계층을 위한 백미 60포를 기부했다. 지난 2003년 구성된 청사모는 청량읍 자생단체로 20년째 지역 사회를 위한 봉사를 펼치고 있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추석을 맞아 11일 오전 봉황동 노인복지회관 무료급식소에서 결식우려 어르신을 위한 급식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홍 시장은 급식소 운영단체인 대한적십자사 김해지구협의회 봉사자들을 도와 급식 봉사를 하며 소외된 계층을 위해 노력하는 봉사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또 17
경동도시가스는 10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울산북구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소외·취약 계층을 위한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인석 경동도시가스 상무와 임직원이 참석했다. 경동도시가스는 앞서 자매결연 기관인 울산시노인복지관과 울산양육원, 울산양로원, 내와동산 소망재활원을 찾아 선물세트 등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김은정기자
효성화학 용연공장이 4일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찾아 추석 전 지역 취약 계층을 위해 500만원을 전달했다. 효성화학 용연공장이 전달한 500만원은 용연공장 임직원들이 급여 나눔 활동으로 모은 기금으로 마련됐다. 기금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 지원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강민형기자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감사원, 창원 사화·대상공원 특례사업 공익감사 청구 각하
감사원이 사화·대상공원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 공익감사 청구를 각하했다.시의회가 해당사업에 대해 공익감사를 청구한 것 말고도 창원시가 별도로 감사원에 공익감사를 청구했지만 모두 검토 대상도 되지 못했다. 감사원은 같은 사업에 대한 시 자체 감사가 10~12월 이미 진행된 적이 있다는 등
Generic placeholder image
민간임대 관심 높아져… 사업순항 '용인남곡 동원베네스트 헤센시티' 각광
주택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민간임대 아파트가 관심을 받고 있다. 대표적인 곳으로 용인에 들어서는 '용인남곡 동원 베네스트 헤센시티'가 있다. 용인남곡 동원 베네스트 헤센시티1의 경우 최근 인허가 접수까지 완료돼 순조롭게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과거 임대 아파트는 단순 공급에만 초점을 맞춰 상품성이 떨어진다는 인식이 강했지만, 최근 선보이는 민간임대 아파트는 일반 아파트와 동일한 설계와 서비스에 다방면에서 부담이 적은 임대 상품이라는 장점이 더해져 수요자들의 각광을 받고 있다.수요자들이 원하는 주거 서비스와 조경, 커뮤니티, 평면
Generic placeholder image
그래도 추석이다...북적이는 대구 서문시장
대구경북지역 기업 10곳 중 7곳이 올해 추석 체감경기가 악화된 것으로 인식하는 등 추석 경기가 얼어붙은 가운데 11일 대구 중구 서문시장이 장을 보러 온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다.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추석 연휴 기간 대구경북권 고속도로에서 총 352만9000대의 차량이 이동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동량 분포를 보면 귀성과 귀경이 겹치는 추석 당일인 17일이 75만2000대로 가장 혼잡할 것으로 보인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상민 장관 고성 빈집 철거 현장서 “주민공간 지원” 약속
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이 11일 고성과 사천, 통영을 방문했다.이 장관은 고성에서 빈집 정비 사업 현장을 점검한데 이어 사천에서는 우주항공청을 방문했다. 또 통영에서는 민생현장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11일 행안부에 따르면 이날 고성을 방문한 이 장관은 삼산면을 방문해 빈집 철거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행안부의 빈집 정비 사업에 대한 지자체와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들었다.고성군은 지난해 기준 경남에서 가장 많은 빈집이 많은 지자체다. 그래서 지역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빈집 정비에 힘을 쏟고 있다.고성군은 행안부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국산림복지진흥원, 한부모가족에게 노-사 합동 사회공헌 활동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한가위 나눔 행사로 대전지역 한부모가족복지시설의 12가구를 찾아 생필품을 전달하고 명절 인사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이번 한가위 나눔 행사에 방문한 한부모가족복지시설은 6.25 전쟁 속 경제적 빈곤과 가정해체 위기에 처해있는 남겨진 어머니와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1954년 10월에 설립된 모자복지시설 루시모자원이다.현재, 루시모자원은 모자가정의 심리적 안정과 경제적 자립을 돕는 사회복지 전문기관으로 활동하고 있다.생필품은 남태헌 진흥원장과 김상범 근로자 대표 등 임직원이 모여 직접 포장했으며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국인도 미국 대선 투표권을 허하라'가 헛소리라고요?
3시간전
2024년 11월 5일, 60번째 미국 대통령 선거가 치러진다. 한국의 언론 보도나 기사 댓글,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물을 살펴보면, 우리 대선 못지 않게 미국 대선에 대한 관...
Generic placeholder image
풍성한 추석, 성묘객으로 붐비는 옥동공원묘원
5시간전
민족의 명절 추석인 17일 울산시 남구 옥동공원묘원이 성묘객들로 붐비고 있다. 김동수기자 [email protected]
Generic placeholder image
추석 연휴 성주·울진 주택서 화재 잇따라 ... 인명피해는 없어
추석 연휴 기간 성주와 울진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잇따랐다.17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59분쯤 성주군 월향면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진화작업을 펼쳤고 불은 3시간 10분여만에 꺼졌다.앞서 전날 오전 11시 40분 쯤에도 울진군 울진읍의 한 주택에서 불이나 가재도구 등을 태우고 50여분 만에 꺼졌다.인명피해는 없으며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 중이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앱 개발자·기업들, 구글 제미나이 쓰기 너무 어렵다"...사용자 편의성 도마위
구글이 생성형AI 레이스에서 오픈AI를 추격하기 위해 선봉에 투입한 제미나이가 기업과 앱 개발자들 사이에서 경쟁사보다 쓰기 어렵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디인포메이션이 16일은 개발자들 및 기업들이 제미나이를 쓰도록 지원하는 구글 직원 몇명과 인터뷰를 기반으로 이와 관련한 내용을 공유했다.이중 기존 AI 모델들에서 추론 역량을 강화할 수 있게 해주는 소프트웨어 개발 업체 토폴로지 창업자 에이던 맥라우린은 오픈AI API는 처음 써보려고 했을 때 사용하기까지 30초 걸렸지만 제미나이는 4시간 걸렸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K-전투기·탱크 이어 자주포까지…'수출용'으로 기능 업그레이드
5시간전
정부가 ‘글로벌 방산 4대 강국’ 도약을 위해 방산 경쟁력 강화에 나선 가운데 전투기, 전차는 물론 자주포까지 K-방산 주력 무기들이 기능 업그레이드를 거듭하며 수출 시장 확대를 노리고 있다. 17일 방산업계에 따르면 이달 초 폴란드에서 열린 국제 방위산업전시회에 전시된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