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주의보에 강풍주의보까지 찾아온 인천에서 저체온증 환자가 발생하고 간판이 떨어지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9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인천지역에서 접수된 한파·강풍 관련 피해 신고는 6건으로 ▲도로장애 1건 ▲구조물 낙하 우려 3건 ▲고드름 낙하 우려 2건 등이다.오
한국토지주택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가 대전 동구청, 한국건설안전공사 및 유지보수 업체와 협력해 매입다가구 주택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했다.이번 점검은 겨울펄 한파로 인한 주택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계량기 함과 노출된 배수관의 보온상태를 점검하고 공가세대에 대해 보일러 최소 난방 유지 및 배수관 물빼기 작업을 완료했다.LH 대전충남지역본부에서 관리 중인 매입임대아파트는 총 1091동, 1만3000세대에 이른다.이들 주택은 기상이변에 대비해 반지하 세대의 차수판 설치, 고드름 낙하방지망 설치 등 다양한 안전 강화 조치를 통
중부뉴스통신 서울특별시 소방재난본부는 겨울철 생활안전 정보 제공을 위해 최근 3년간 겨울철 고드름 안전조치 출동 관련 통계를 분석하여 10일 발표했다. 시 소방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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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비상계엄 내란수괴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 고위공직수사처의 1차 체포영장 집행이 실패로 돌아간 뒤 공수처와 윤 대통령 측의 물밑 대치전선이 첩첩산중으로 치닫고 있다. 특히 공수처가 지난달 31일 발부받은 윤 대통령 체포영장 유효기간은 6일 새벽 0시까지로, 상황에 따라선 구속영장 청구 가능성도 제기된다. 5일 법조계와 여야 정치권에 따르면 공수처는 전날에 이어 외견상 별다른 움직임 없이 차분한 분위기를 유지하고 있다. 오동운 처장은 오전 9시43분께 출근해 업무를 시작했다. 1차 집행 시도가 있었던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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