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관광협의회는 지난 5일 대가야박물관 강당에서 관광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전 세계를 대상으로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홍보하고 있는 서경덕 교수를 초청했으며 서 교수는 2005년 뉴욕타임즈에 독도 광고를 게재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 현재는 대한민국의 홍보 전문가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이번 강의는 2024 세계유산축전을 앞두고 고령 지산동 고분군의 가치와 대가야의 역사·문화를 조명하고, 고령이 세계적인 관광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지역민의 역할이 중요한 이유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강의는 지역주민, 사)고령군관광협의회 회원, 공무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