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도전하는 청년, 도약하는 울산’을 비전으로 올해 청년정책 시행 계획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 청년정책은 일자리와 주거, 교육, 복지·문화, 참여·권리 등 5개 분야 89개 세부 사업으로 구성됐다. 사업비는 지난해보다 521억원 늘어난 1716억원이다. 일자리 분야에는 청년 구직 지원금 등 16개 사업에 77억원을, 주거 분야에는 신정동 청년희망주택 건립 등 17개 사업에 633억원을 투입한다. 교육 분야의 경우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추진 등 15개 사업에 850억원을, 복지·문화 분야에는 고립·은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