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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2025년 맞춤형 청년정책 미래 설계 

남양주시는 2025년 청년들의 제안과 니즈를 반영한 11개 신규사업을 편성하며, ‘청년의 움직임으로 성장하는 남양주’를 실현하기 위한 첫걸음을 내딛는다.이번 신규사업들은 민선 8기 신설된 청년정책과가 3주년을 맞아 그간 연간 만여 명 이상의 청년들과 소통하며 얻은 아이디어와 제안을 바탕으로 마련됐다.시는 경기 불황과 취업난과 사회적 고립·은둔, 연애·결혼·출산 등을 포기하는 N포 현상 등 경제적·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희망과 활력을 제공하며, 사회활동 참여와 밝은 미래 설계를 지원할 다양한 사업...
여수시가 2025년 상반기 정기인사를 1월 6일 자로 단행했다.이번 인사는 민선 8기 정기인사 중 최대 승진 규모로, 직렬 및 성별의 적절한 안배로 조직 내 활력과 공직자 사기 진작에 초점을 뒀다.세부적으로는 국장급 5명, 과장급 17명, 6급 이하 129명 등 총 151명이 승진했으며, 신규 4명, 전보 475명, 실무수습 66명이 임용됐다.먼저, 4급 서기관 승진으로는 ▲한진숙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정오 복지교육국장 ▲고영준 지방자치인재개발원 교육 파견 ▲정덕영 해양수산국장 ▲이영호
광주 동구는 최근 ‘다름이 아닌 공감으로’ 함께하는 장애인친화도시 조성 일환으로 ‘2025년 장애인일자리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발대식에는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221명과 수행기관장, 배치기관장 등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직장 예절교육과 인권·안전보건교육도 함께 진행됐다.2025년 장애인일자리사업은 역대 최대 규모인 221명을 선발했다. 이들은 일반형 일자리 93명, 복지형 일자리 110명, 특화형 일자리 18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동 행정복지센터, 복지관, 도서관 등 83개소에 배치되어 1년
여수 관내 주요 자연유산이 생태관광지로 활용될 계획이어서 귀추가 주목된다.여수시는 상백도·하백도 일원과 영취산, 흥국사 등 관내 주요 국가지정 자연유산 을 생태관광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수려한 경관뿐만 아니라 지역 상징성을 내포하고 있는 이들 자연유산에 치유와 힐링 체험이라는 키워드를 입혀, ‘자연유산 스탬프 투어’와 ‘여수형 생태투어 프로그램’ 등 체류형 생태관광으로 발전시킨다는 구상이다.시에 따르면 그간 국가유산은 엄격한 보존·관리로 규제 대상이라는 인식이 강했으나, 국가
전라남도 나주시가 대중교통 이용객 수가 많은 버스승강장에 겨울에는 따뜻하고 여름에는 시원한 벤치를 조성했다.나주시는 겨울 한파에 대비해 읍면동 버스 승강장 34곳에 온열벤치를 추가 설치해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온열벤치는 승강장 주변 기온에 따라 자동으로 온도를 조절하는 스마트 시스템으로 온열 기능뿐 아니라 여름철 폭염에 대비한 냉각기능도 탑재됐다.강추위와 무더위에 취약한 노약자, 어린이, 임산부를 비롯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와 안전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현재까지 온열벤치가 설치된 버스 승강
성주군은 지난 3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5년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서 성주전통시장이 ‘첫걸음기반조성’ 대상으로 선정되어 2억 2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이번 ‘첫걸음기반조성’ 공모사업은 발전 가능성이 높은 시장을 대상으로 환경 및 서비스 개선 등을 통해 특성화 시장을 만들기 위한 기반을 조성하는 사업이다.이번 사업을 통하여 결제편의개선, 가격원산지표시, 위생환경개선, 상인조직역량강화, 안전관리 등 5대 핵심과제를 추진할 예정이며. 특히, 본 사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될 경우, 평가 결
김천시는 최근 인플루엔자 환자가 급증하면서,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노인의 독감 백신 접종을 지금이라도 서둘러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현재 2024-2025절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생후 6개월에서 13세까지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예방접종과 동시에 접종이 가능하다.접종 가능한 병·의원은 김천시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신분증 지참 후 방문하고, 접종 당일은 몸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휴식을 취하고
박정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9일 교제폭력 범죄의 처벌을 강화하고 피해자 보호를 목적으로 한 「교제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안」과 「전자장치 부착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박 의원은 최근 증가하는 교제폭력 범죄를 단순한 연인 간 갈등이 아니라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규정하며, 강력한 법적 제재와 예방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박 의원이 발의한 법안은 교제폭력을 폭행, 협박, 살인 등 심각한 범죄로 명시하고, 가해자에 대해 접근금지와 같은 강제 조치를 가능하게 하는 내
동두천 한 사찰에서 불이 나 70대 승려가 숨졌다.  11일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전 8시15분쯤 동두천시 생연동 한 사찰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사찰 안 다락방 입구에서 승려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불은 7시간여 만에 완전히 꺼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테슬라가 20만대 이상의 전기차에 대해 리콜을 실시했다. 10일 더 버지의 보도에 따르면, 이번 리콜은 테슬라의 차량 내 온보드 컴퓨터의 하드웨어 결함으로 후방 카메라를 포함한 일부 안전 기능이 합선되어 비활성화될 수 있는 문제 때문이다. 이번 리콜 대상은 최근에 생산된 일부 모델3, 모델Y, 모델S 및 모델X 차량이다.미국 도로교통안전국은 이번 리콜이 후방 카메라 신뢰성에 대한 엄격한 규정을 준수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테슬라는 지난해 10월과 1월에 후방 카메라
캐시워크 돈버는퀴즈에서 "더딴따라"관련 퀴즈를 제시했다.토요일인 1월 11일 오전 10시경 제시된 '더딴따라'관련 문제는 "KBS 프로그램 장르불문 더딴따라에서
현대차그룹이 인공지능 칩 선두 주자인 엔비디아와 손을 잡았다.10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지난 9일 미국 네바다주 퐁텐블로 라스베이거스 호텔에서 엔비디아와 모빌리티 혁신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현대차그룹은 그동안 정보통신기업들과의 꾸준히 기술제휴를 해 왔는데 이번 엔비디아와의 파트너십으로 자율주행, SDV, 로보틱스 등 그룹의 신성장산업에 본격적으로 틴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현대차그룹은 파트너십 체결을 계기로 SDV, 로보틱스 등
국내외 정세가 불안합니다. 서로를 향한 미움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주위를 둘러보면 남모르게 내 소중한 것을 나누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들 덕분에 우리 사회는 미래의 ...
도토리 도드람은 돼지의 고유어입니다.돗이라는 말도 돼지의 방언이지요.도토리는 야생 돼지가 잘 먹는 열매라는 뜻이 담겼다고 합니다. 돗+토리로 빗대어 보겠습니다.얼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는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2025년 1월 10일 오후 2시 엑스코 그랜드볼룸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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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시장이 숨 고르기에 들어간 가운데, 시장의 변동성을 이겨낼 수 있는 투자처로 민간임대아파트에 관심을 돌리는 이들이 늘고 있다.장기임대로 먼저 거주 후 매입을 결정할 수 있는데다 분양전환 프리미엄도 누릴 수 있어서다.부동산 전문가들에 따르면 민간임대아파트는 매매가가 하락하는 지방권에서 집값하락 걱정없이 10년 동안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고, 세금 부담이 없다는 점도 이점으로 꼽힌다. 투자수익과 내 집 마련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셈이다.이런 가운데 강변라이프와 프리미엄 주거 서비스 제공을 앞세운 민간임대아파트 ‘함
하나은행은 설을 맞아 금융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위해 '중소기업 설 특별자금'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설 특별 자금 지원은 다음 달 14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지원 대상은 개인사업자를 포함한 중소기업이다. 지원금 규모는 신규 자금으로 6조 1000억원, 만기 연장 9조원 등 총 15조 1000억원이 제공된다. 특히 최대 1.5%포인트의 금리 우대 혜택을 제공해 개인사업자 및 중소기업의 실질적인 이자 부담을 줄일 계획이라고 하나은행은 설명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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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만원에 만들어줍니다"…'위조 모바일 신분증' 불법 광고 기승
최근 17세 이상 국민을 대상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이 시작된 가운데 사회관계망서비스를 중심으로 위조된 모바일 신분증을 제작해 주겠다는 글이 잇달아 올라와 주의가 요구된다.5일 관련 업계 및 학계 등에 따르면 엑스에서 '모바일 신분증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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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작년 미국 판매량 170만대...역대 최다
현대자동차그룹이 지난해 미국 시장에서 역대 가장 많은 자동차를 판매했다현대차그룹은 5일 현대차와 기아가 2024년 미국에서 170만8293대를 판매해 전년보다 판매 대수가 3.4% 증가했다고 밝혔다.제네시스를 포함해 현대차의 판매량이 90만대를 넘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차는 제네시스를 포함해 한 해 전보다 4.8% 증가한 91만1805대를, 기아는 1.8% 늘어난 79만6488대를 팔았다. 제네시스는 전년 대비 8.4% 증가한 7만5003대를 판매했다.기아는 6개 차종이 연간 최다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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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대 “헌법수호 외면 최상목…조치 취할 것”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가 12·3 비상계엄 사태 관련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에 실패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를 향해 “매우 실망스럽다”고 말했다. 또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무법천지를 만들고 유혈사태를 방임했다”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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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종합운동장 주변 도로 안심가로등 설치 완료
김만식 기자 대구광역시 군위군은 한국수력원자력이 후원하고 밀알복지재단이 수행하는 ‘태양광 안심가로등’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군위읍 내량리 군위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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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의회 신년 조찬기도회로 의정부시 지역발전과 화합 기원
중부뉴스통신 의정부시의회 의원들이 1월 7일 가성교회에서 열린 ‘2025년도 신년 조찬기도회’에 참석했다. 의정부기독교연합회가 개최한 신년 조찬 기도회에는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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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지 의원, 사회복지사 처우 개선 법률 개정안 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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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예지 의원은 10일 사회복지사의 처우를 체계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사회복지사 처우개선 기본계획’ 수립을 의무화하는 내용을 담은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 일부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현행법은 사회복지사의 처우를 개선하고 신분 보장을 강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지만, 실질적인 실행 체계는 부족하다는 지적이 지속돼 왔다. 이에 김 의원은 처우개선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보다 구체적인 제도적 틀을 마련할 필요성을 강조했다.사회복지사는 복지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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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대법원, 틱톡 금지 법안 유지로 가닥
미국 대법원이 바이트댄스의 틱톡 사용을 금지하는 법안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고 IT매체 실리콘앵글이 10일 전했다. 틱톡 금지 법안은 틱톡이 국가 안보에 위협이 될 수 있다는 우려로 지난해 4월 미 의회에서 통과됐다. 이에 따라 바이트댄스는 올해 1월까지 틱톡 미국법인을 매각해야 하며 그렇지 않을 경우 미국에서의 틱톡 사용이 금지된다. 이에 대해 틱톡은 이 법안을 뒤집기 위한 소송을 제기했으나, 지난 12월 컬럼비아 특별구 항소법원에서 기각당했다.틱톡 금지 조치는 1월 19일부터 시행될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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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온보드 컴퓨터 결함으로 20만대 차량 리콜
테슬라가 20만대 이상의 전기차에 대해 리콜을 실시했다. 10일 더 버지의 보도에 따르면, 이번 리콜은 테슬라의 차량 내 온보드 컴퓨터의 하드웨어 결함으로 후방 카메라를 포함한 일부 안전 기능이 합선되어 비활성화될 수 있는 문제 때문이다. 이번 리콜 대상은 최근에 생산된 일부 모델3, 모델Y, 모델S 및 모델X 차량이다.미국 도로교통안전국은 이번 리콜이 후방 카메라 신뢰성에 대한 엄격한 규정을 준수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테슬라는 지난해 10월과 1월에 후방 카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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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전직 지자체장단, "공수처는 윤석열 체포 영장 조속히 집행하라" 촉구
더불어민주당 전직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는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윤석열 대통령 체포 영장을 신속히 집행할 것을 공수처에 강력히 촉구했다. 협의회는 윤 대통령이 내란죄 혐의로 체포 영장이 발부된 상태에서도 경호처가 이를 방해하며 내란을 지원하고 있다며, 이는 명백한 불법 행위라고 비판했다. 협의회는 윤 대통령 체포를 방해하는 경호처를 옹호한 최상목 권한대행과 한남동 관저 앞에서 체포 영장 집행 저지 시위를 벌인 국민의힘 국회의원들을 지적하며, 이러한 행위가 내란 선동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민주주의와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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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식 의원, “국가인권위원회, 내란 수괴의 방패막이를 자처하다” 강력 비판
신장식 의원은 10일 논평을 통해 국가인권위원회가 내란 수괴로 지목된 윤석열 대통령을 옹호하는 ‘계엄 선포로 야기된 국가적 위기 극복 대책 권고의 건’을 전원위원회 안건으로 상정한 것을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이 권고안이 헌법과 법치를 정면으로 위배하며, 국가인권위원회의 설립 취지와 존재 이유를 스스로 부정하는 행위라고 지적했다.국가인권위원회는 명동성당에서의 인권운동을 통해 쟁취된 역사적 결실로, 독재와 억압에 맞서 시민의 기본권을 보호하기 위해 설립됐다. 그러나 신 의원은 인권위가 내란 범죄자를 보호하는 기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