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립대학교가 학령인구가 급감하는 어려운 상황에도 2025학년도 신입생 등록률 100%를 달성하며 충남을 대표하는 공립대로써 명성을 높였다.충남도립대학교는 2025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한 결과 정원 내 모집인원 422명 전원이 등록했다고 1일 밝혔다.대학 등록 현황에 따르면 충남도립대는 지난 2015년과 2016년 각각 모집 정원 543명 전원이 등록했고, 2017년과 2018년에는 모집정원 531명 모두 등록했다.3년제 개편이 있었던 2019년과 2020년에도 456명 모집에 전원 등록이라는 기록을 올렸다. 당시 전
전국국·공립대학교 조교노동조합 4대 위원장에 박형도 한국교원대학교 지회장이 당선됐다. 임기는 3월1일부터 2년이다.지난 13일부터 이틀간 모바일로 진행된 투표에는 조합원 1428명 중 954명이 참여했으며 박 지회장은 99.69%의 찬성을 얻어 4대 위원장에 선출됐다. 신임 박 위원장은 2018년 조교노조 출범 준비위원장을 역임한 데 이어 초대 위원장부터 4대까지 4선에 성공했다. 박 위원장은 교육공무원 조교의 고용 안정과 처우 개선을 핵심 공약으로 제시했다.박 위원장은 “조교의 권익을 보호하고 안정적인 근무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
국립안동대학교와 경북도립대학교가 '국립경국대학교'로 통합해 3월 1일 출범한다. 국립대와 공립대 간 최초의 통폐합 사례다.교육부는 18일 국립대학과 공립대학의 통합을 통한 지역혁신 대학 모델을 지원하는 '국립학교 설치령'과 '대학설립·운영 규정' 일부 개정령 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국립경국대학교는 국립안동대학교와 경북도립대학교가 합쳐 출범하는 ‘글로컬’ 대학이다. 두 대학 통합 논의는 학령인구 감소, 지방대학 기피현상 등의 위기 극복과 지역 상생 기반 마련 등을 위해 추진됐다. 앞서 두 대학은 2023년 10월 통폐합
영주시는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2025년도 기본형 공익직불금’ 대면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농업·농촌의 공익적 기능을 증진하고,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로, 일정 요건을 충족하고 준수사항을 이행한 농업인에게 지급된다. 대면 신청 대상자는 비대면 신청을 하지 않은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일 “우리 앞에 놓여있는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 세대가 자랑스러워할 조국을 만들기 위해 지금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국민통합”이라고 강조했다.최 권한대행은 이날 서울 숭의여대에서 열린 제106주년 3·1절 기념사에서 “세계의 흐름에 선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비명계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8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만난 자리에서 “내란 종식은 정권교체인데 지금의 민주당으로 정권교체가 가능한 건지 우려스럽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8년전 촛불혁명 때는 민주당의 정부에 머물렀지만 ‘빛의 혁명’에서는 연합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민주당은 기득권을 내려놔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지사는 개헌 논의에 소극적인 이 대표를 향해 “개헌이 제대로 논의조차 되지 못하는 것이 도저히 이해가 안되고 유감스럽다”고 직격했다. 김 지사는 “개헌은 블랙홀이 아니라 새로운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의회는 6일 한국농어촌공사 전주완주임실지사와 간담회를 열고, 지역 농업 발전과 농업용수 공급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유의식 의장과 김재천 부의장을 비롯한 완주군의회 의원들과 이광희 전주완주임실지사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농업용수 공급 체계 개선, 농업 기반시설 유지·보수, 농촌 개발사업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