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김위상 의원은 12월 2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1 소회의실에서 지반침하 대응을 위한 ‘노후 상·하수도 관로 정비 추진방향 토론회’를 개최한다.이번 토론회는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공단, 한국상하수도협회 3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상·하수도 분야 국내 리더 및 전문가 등 약 80여 명이 참여해 노후 상·하수관로 정비 추진 방향을 논의한다. 한국수자원공사 이재범 부장의 ‘광역상수도 현황 및 안정적 관리대책’ 발제를 시작으로 한국환경공단 조익현 부장의 ‘노후 하수관로 정밀
고흥군은 마을 지하수를 식수로 해결하던 도양읍 시산도 주민에게 맑고 안정적인 지방상수도를 공급하고자 국내 단일 최장 거리 해저 관로 상수도 사업을
경남 함양군 함양읍 시가지의 지중화사업이 2년 4개월 공사 끝에 완료돼 보행자 중심의 전주 없는 거리로 탈바꿈했다. 이번 사업은 토목공사를 시작으로 문화재 발굴 조사, 관로 ...
함양군이 동문사거리 일대를 전봇대 없는 보행자 중심 거리로 만들었다. 2년 4개월 공사기간을 거쳐 함양읍 지중화 사업을 마쳤다.군은 12일 합양읍 동문사거리 일대에 진행했던 지중화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토목공사를 시작으로 문화재 발굴 조사, 관로 매설, 도로 복구
19시간전
진천군에 고향사랑 기부금이 이어지고 있다.정광모 ㈜한국종합기술이 24일 진천군청을 방문해 고향 사랑 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했다.㈜한국종합기술은 서울시에 소재해있으며, 광혜원 산단 노후 폐수 관로 정비사업과 광혜원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 정비사업 실시설계용역을 맡은 바 있다.같은 날 엘에스공간정보㈜ 이상설 대표도 고향 사랑 기부금 300만원을 전달했다.엘에스공간정보㈜는 진천에 소재한 회사로 토목 엔지니어링 과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있으며, 군의 도시계획도로와 상수도 공급사업 GIS DB 구축 사업을 다수 맡아 진행했다
충북 음성군이 낙후된 농촌지역에도 깨끗한 먹는 물을 공급하기 위해 추진 중인 ‘낙후지역 먹는 물 수질개선사업’이 순탄하게 진행되고 있다.낙후지역 먹는 물 수질개선사업은 농촌지역 주민의 주거 안정,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복권사업 재원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군은 올해 복권기금 17억 9000만원을 투입해 5개 마을 노후 상수관로 교체와 미 급수 지역 관로 확장공사를 연내 사업 완료를 목표로 추진해 왔다.군은 내년에도 복권기금과 군비 16억 20
함양군 함양읍 시가지의 지중화 사업이 2년 4개월의 기간을 거쳐 완료되며 보행자 중심의 전주 없는 거리로 탈바꿈했다.이번 사업은 토목공사를 시작으로 문화재 발굴 조사, 관로 매설 및 도로 복구 공사까지 한국전력공사와 7개 유·무선 통신사가 협력한 사업으로, 총사업비 100억 원이 투입되어 2022년 8월에 시작해 2024년 12월까지 진행되었다.지중화 이전에는 전선을 포함하여 유·무선 통신선과 지장 전주 100여 주가 얽혀있어 시가지 미관을 저해하고, 좁은 인도에 전주까지 설치되어 주민들의 보행 불편 관련
울산시가 하수가 가득 들어찬 상태의 하수관로를 준설하는 작업을 전국 최초로 성공했다. 26일 시에 따르면 해당 하수관로는 남구 지역에서 발생하는 하수를 용연수질개선사업소까지 이송하는 총 31㎞ 길이 관로로, 지난 1995년 설치됐다. 이 관로의 약 200m 구간은 장생포 앞바다 아래 14m 깊이로 매설돼 있어 설치 후 약 30년이 지나도록 내부 파손이나 누수 여부를 확인할 수 없었다. 시는 초음파, 수중탐사 전기 누수탐사 등 최신 기술을 활용해 조사한 끝에 복선관로 중 하나에서 60~80%가량 퇴적토가 쌓인 것을 알게 됐다.
용인특례시는 25일 기흥구 영덕1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흥덕지구 음식물쓰레기 수거 체계 전환을 안내하는 주민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시는 이날 폐기물 재활용 원칙에 따라 일반 폐기물과 함께 집하 시설을 통해 관로 배출하던 음식물쓰레기를 내년 1월 1일부터 분리배출하는 방식으로 수거 체계가 바뀐다고 설명했다.이에 따라 흥덕지구 내 일부 자동집하시설을 사용했던 공동주택 거주 주민들은 1월 1일부터 음식물쓰레기를 전용 수거 용기에 담아 내놓아야 하며 이를 차량이 수거하게 된다.시는 내년 3월 1일
전남 고흥군 도양읍 시산도에서 진행 중인 해저 관로 상수도 사업이 지역 주민들에게 안정적인 식수 공급을 약속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이 사업은 총사업비 227억 원을 투입해 해저 관로 4.23㎞, 육상 관로 5.37㎞, 통합 배수지 1곳을 정비한다. 지난 5월 착공해 현재 1단계 해저 관로 공사를 하고 있다.그동안 도양 시산도 주민들과 김 양식 상시 근로자들은 마을 지하수 고갈과 염분 유입으로 인한 수질 악화 등으로 생활용수 이용에 많은 불편을 겪어 왔다.이번 사업으로 해저 관로를 이용해 공급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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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시민들이 유휴 공유재산에 대한 정보를 쉽게 열람할 수 있도록 유휴 공유재산 현황을 서귀포시 누리집에 공개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에 공개된 유휴 공유재산은 2,205필지이며, 공유재산의 대부 또는 매입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에게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함이다.유휴 공유재산 목록은 서귀포시 누리집에 각 재산의 위치, 면적, 담당부서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해당 재산의 관리부서로 문의하면 대부나 매입 등의 자세한 사항을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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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정 국정협의체' 곧 가동 전망…與, 우의장 제안 수용
‘탄핵 정국’의 혼란을 수습하기 위한 여야정 국정 협의체가 곧 가동될 전망이다. 국민의힘 권성동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20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민생과 안보 협의를 위한 여야정 협의체에 참여하기로 했다”며 “멤버 구성과 관련해선 지금 의장과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우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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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양봉 스마트 사육시설···월동기 꿀벌 소실 극복
전남 보성군이 양봉농가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추진한 ‘꿀벌 및 화분 매개 벌 스마트 사육시설 지원사업’이 성과를 거뒀다.20일 보성군에 따르면 이 사업을 통해 총사업비 4억 원을 확보하고 안정적인 꿀벌 공급 체계를 구축했다.전국적으로 양봉 산업은 겨울철 이상기온으로 월동기 꿀벌 소실, 벌 구매비 증가, 꿀 생산량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특히 보성군의 딸기, 토마토, 오이 등 시설원예 농가들은 화분 매개 벌 구매 가격 상승으로 경영비 부담이 커지고 있다.이러한 상황에서 보성군은 꿀벌과 화분 매개 벌의 스마트 사육시설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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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 교수 김경수 "남해안 일대 국가지질공원으로 지정을"
1억 년 전 진주와 사천·남해·하동 등 남해안 일대는 어떤 환경이었을까. 현재까지 나온 다양한 화석을 조사한 결과를 보면, 남해안 일대는 거대한 호수였을 것으로 추측된다. 물고기·잠자리·딱정벌레 등 여러 곤충과 수생식물, 양서류, 악어 같은 파충류 등 다양한 생물이 서식하기 좋은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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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나 인정받는 황인범의 비결…"프로라면 팀과 팬이 응당 1순위"
축구대표팀 미드필더 황인범은 어느 팀에서 뛰더라도 인정받고 사랑받는 선수다. 가는 곳마다 서포터들이 뽑은 ‘올해의 선수’로 뽑히고, 그가 떠날 땐 팬들이 공항까지 찾아와 눈물을 흘린다. 그는 그 비결에 대해 “항상 팀을 1순위로 사랑하고 팀을 위해 100%를 다한다는 철칙을 갖고 있는 덕분”이라고 설명했다.새 팀에서 인정받는 건 말처럼 쉽지 않다. 다시 증명해야 하고, 주변 환경 및 새 동료와의 호흡 등 변수도 많은 까닭이다.심지어 황인범은 이적도 잦았다. 2022년 루빈 카잔에서 뛰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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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프로배구 선두 흥국생명이 14연승 뒤 3연패의 부진에 빠졌다. 외국인 선수의 부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흥국생명은 외인 교체를 추진하고 있다. 흥국생명은 24일 경북 김천에서 열린 한국도로공사와의 V리그 3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0-3으로 완패했다. 2명의 외국인 선수인 투트쿠 부르주와 아닐리스 피치가 모두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해 국내 선수들로만 게임을 치렀으나 역부족이었다. 투트쿠는 무릎, 피치는 허벅지 통증이 있었다. 개막 후 14연승을 질주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