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의 역점사업인 신라왕경 복원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경북 경주시는 국가유산청과 함께 신라월성연구센터 ‘숭문대’ 조성 사업을 완료하고 전시동 앞마당에서 1...

경주시는 13일 국가유산청과 함께 조성 사업을 완료한 신라월성연구센터 ‘숭문대’ 전시동 앞마당에서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주낙영 시장을 비롯해 이경훈 국가유산청 차장, 김연수 국립문화유산연구원장, 황인호 국립경주문화유산연구소장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숭문대는

함양문화원이 지난 22~23일 국가유산청과 함양군 후원으로 지곡면 개평한옥마을에서 '고택의 향기에 젖다'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에서 10가정 37명이 참가해 1박 2일 동안 종갓집 멋과 맛을 체험하며 고택 정보를 공유했다. /정성인 기자

인천개항장 문화유산의 의미를 전달하는 지역상생형 야간축제인 ‘2024 인천개항장 문화유산 야행’이 오는 6월 8일~9일, 10월 19일~20일 총 2회, 4일에 걸쳐 인천개항장 문화지구 일원에서 개최된다.올해 9회째를 맞이한 인천개항장 문화유산 야행은 국가유산청과 인천 중구청이 주최하고, 인천시가 후원하며, 인천관광공사가 주관하는 행사로,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문화행사를 선보인다.지난 3년 연속 국가유산청‘우리

제주시 건입동 본향당인 칠머리당의 단골이 되어보는 체험이 마련된다.제주칠머리당영등굿보존회는 오는 8일과 30일 오전 9시부터 낮 12시까지 두 차례에 걸쳐 제주칠머리당영등굿전수관에서 전통문화강좌 ‘바람굿에 실린 비념 보름달 고튼 백돌래’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국가유산청과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는 2024년국가유산사업이며 보존회는 3년 연속 사업을 주관해 오고 있다.이번 프로그램은 제주칠머리당영등굿에 깃든 정성과 기원의 의미를 차별화된 체험으로 구성된다.‘큰 심방이 전하는 이야기굿’을 테마로 본향당과 단골,

신라천년의 역사를 간직한 신라왕경 복원사업이 속도를 낼 전망이다.경주시와 국가유산청은 신라월성연구센터 ‘숭문대’ 조성 사업을 완료하고 전시동 앞마당에서 13일 준공식을 개최했다.이날 준공식에는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이경훈 국가유산청 차장, 김연수 국립문화유산연구원장, 황인호 국립경주문화유산연구소장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숭문대는 신라 왕궁인 ‘월성’ 발굴 과정에서 출토된 유물을 전시·연구하는 시설이다.앞서 경주시는 국가유산청과 함께 지난 2021년 3월 교촌한옥마을과 인접한

인천 중구 개항장 일원에서 8일부터 9일 성황리에 열린 올해 첫 ‘인천개항장 문화유산 야행’이 양일간 총 8만 여명의 관람객을 맞이하며 수도권 대표 명품축제로서의 명성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올해 9회째 맞이한 ‘2024 인천개항장 문화유산 야행’은 국가유산청과 인천 중구청이 주최하고, 인천시가 후원하며, 인천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야간 체험형 축제 행사다. 개항장을 중심으로 야경, 야로, 야사, 야화, 야설, 야시(夜市

인천관광공사는 인천개항장 문화유산의 의미를 전달하는 지역상생형 야간축제인 '2024 인천개항장 문화유산 야행'을 이달 8일~9일, 오는 10월 19일~20일 총 2회에 걸쳐 인천개항장 문화지구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올해 9회째를 맞은 인천개항장 문화유산 야행은 국가유산청과 인천 중구가 주최하고, 인천시 후원, 인천관광공사 주관 행사다.2021년부터 2023년까지 지난 3년간 연속 국가유산청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 우수사업'으로 선정 및 '명예의 전당'에 등극했다.또한 국가유산청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29일 최근 새롭게 출범한 국가유산청을 방문해 2025년도 제주지역 국가유산분야 국비사업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이날 방문은 문화재청이 지난 5월 17일 국가유산청으로 새롭게 출범한 이후 처음으로 이뤄진 것으로, 체제 전환에 따른 향후 정책기조 공유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국가유산 분야 협력사업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김희찬 세계유산본부장은 국가유산청 기획조정관, 유산정책국, 자연유산국, 문화유산국 등을 찾아 신규사업으로 추진하는 △제주 국가유산 방문의 해 사업 △거문오

한국국가유산지킴이연합회가 오는 22일 ‘국가유산지킴이날’을 기념해 화성행궁광장과 정조테마공연장 야외마당에서 기념식을 개최한다.국가유산지킴이 운동은 소중한 국가유산을 보호하고 가꾸는 국민 참여 문화운동으로, 2018년 국가유산청과 민간 참여의 역사성, 지킴이 활동 정신을 기리며 6월 22일을 ‘문화재지킴이 날’로 제정해 선포했다. 이날은 임진왜란 중 전라도 유생 안의와 손홍록 등이 전주사고 조선왕조실록을 정읍 내장산 용굴암으로 옮겨 지켜낸 날이다.이번 기념식은 지난달 17일 국가유산청 출범에 따라 ‘문화재지킴이’에서 ‘국가유산지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