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자치도는 2025 봄철 해빙기를 맞아 도내 공동주택 1,933단지 40만 세대를 대상으로 지난 3월 4일부터 28일까지, 안전점검을 실시했다.특히, 강원자치도는 민간 전문가와 함께, 관리에 어려움이 크고 노후화된 비의무관리 공동주택 12개 단지 1,172세대를 선정해 표본 점검을 진행했다.이번 점검에서는 외장재 균열 및 박리, 옹벽·담장 노후화, 배수로 관리 불량 등의 문제가 발견되었으나, 대부분 건축물의 안전에 직접적 영향을 미치는 사안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