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도쿄 올림픽 양궁 단체전 금메달의 주인공이자 인천대 출신 최초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장민희가 2025년 대한민국 양궁을 이끌어갈 국가대표 최종 엔트리 선발에 도전한다. 대한양궁협회는 4일까지 예천 진호국제양궁장에서 2025 양궁 국가대표 최종 1차 평가전을 개최한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사격팀이 대구시 출신 2024파리올림픽 사격 금메달리스트인 반효진을 영입한다. 대구체육고 3학년에 재학 중인 반효진는 대한민국 하계올림픽 통산 100번째 금메달의 주인공이다. 지난 3월 열린 제47회 충무기 전국고등학생사격대회에서도 여자고등부 10m 공기소총 대회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자 유럽축구연맹 여자 챔피언스리그 우승 멤버인 독일의 베테랑 골키퍼 알무트 슐트가 엄마라는 이유로 은퇴 기로에 놓인 것으로 알려졌다.2023년 셋째 아이를 출산한 '다둥이 엄마’ 슐트는 지난 22일 독일 축구 전문지 ..
올림픽 양궁 금메달리스트 김우진과 박경모의 고향인 충북 옥천군 이원면에 두 선수의 이름을 붙인 도로가 생겼다.옥천군은 3일 두 선수가 태어난 이원면 시가지의 이원로 8.5㎞를 ‘김우진로’로, 묘목로 3.5㎞를 ‘박경모로’로 지정해 안내판을 설치했다고 밝혔다.안내판에는 두 선수가 활시위를 당기는 모습과 경력, 수상 이력 등이 새겨졌다.‘당신의 영광을 영원히 기억하겠다’, ‘당신은 옥천군민의 희망이다’ 등의 응원 글도 담겼다.2024 파리올림픽 양궁 3관왕 등 역대 올림픽 금메달 5개를 거머쥔 김우진과 아
신동민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출전권이 걸린 쇼트트랙 국가대표 1차 선발전 이틀째 남자 500m에서 우승을 차지했다.신동민은 8일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25-2026시즌 쇼트트랙 국가대표 1차 선발전 남자 500m 결승에서 40초677을 기록, 2022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황대헌을 0.09초 차로 따돌리고 1위를 차지했다.이정민이 40초946으로 3위에 오른 가운데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2관왕 장성우는 4위로 밀렸다.
‘2024 파리올림픽’ 여자 공기소총 금메달리스트인 대구 출신 여고생 총잡이 반효진이 내년부터 대구를 대표해 선수로 뛴다.대구시는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사격팀에 반 선수를 영입한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반 선수는 고등학교를 졸업하는 내년 2월 정식 입단,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소속 실업 선수로 활동할 예정이다. 계약 기간은 3년으로 전해졌다.반 선수의 이번 영입은 고교 졸업 후 고향인 대구에서 사격 선수로 활동하고 싶다는 본인 뜻과 함께 우수 선수 확보를 원한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입단을 제안하면서 이뤄졌
2020 도쿄 올림픽 남자 도마 금메달리스트 신재환이 제80회 전국종별체조선수권대회에서 남자 일반부 도마 우승을 차지했다. 신재환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열린 제80회 전국종별체조선수권대회 남자 일반부 도마 부문에서 13.783점으로 우승했다. 2012 런던 올림픽 남자 도마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양학선은 13.467점을 기록, 신재환에 0.316점 차로 밀려 2위에 올랐다. 2024 파리 올림픽에 출전했던 허웅은 안마 부문 1위를 차지했다. 반면 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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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사회적경제 및 공공기관 우선구매 교육 실시
문음미 기자 = 영암군이 23일 영암읍 달빛청춘마루에서 ‘사회적경제 이해 및 공공기관 우선구매 활성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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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립노인요양원, 어르신과 함께하는 행복 나들이
충북 충주시립노인요양원은 23일 노인들의 정서적 안정과 삶의 활력 증진을 위해 ‘어르신과 함께하는 행복나들이’를 진행했다.이번 나들이는 노인들이 요양원 생활에서 접하기 어려운 자연의 변화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행사는 중앙탑 사적공원에서 진행됐으며, 노인들은 계절 꽃을 감상하며 자연을 산책하고 오락 활동을 가지며 서로 친목을 도모했다.특히, 이번 나들이는 노인들끼리 친목을 도모하고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며 정서적 유대감을 쌓는 시간이 됐다.시립요양원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건강은 단순한 신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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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농식품가공협의회, 국립경북대학교 특수식품연구소와 MOU 체결
영천시 농식품가공협의회는 24일 영천한의마을 세미나실에서 국립경북대학교 특수식품연구소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지역 농식품 산업의 기술력 강화와 미래 인재 육성을 목표로 마련됐으며, 정성근 교수와 연구교수, 식품응용공학과장, 영천시 농식품가공협의회 임원진 등이 참석해 협력 의지를 다졌다.양 기관은 △혁신적인 연구개발, 산학 공동 프로젝트 수행 △기술 자문 △세미나 및 워크숍 개최 등 다방면으로 협업을 약속했다. 또한, △산업 수요에 기반한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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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직원, 안동 산불피해 농가 일손돕기 지원
농촌진흥청 직원들은 4월 21일부터 이틀간 안동시 임하면 일원에서 산불피해를 입은 농가를 대상으로 일손돕기를 실시했다.이번 일손돕기는 농작업 인력이 부족한 피해지역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농촌진흥청 직원 40여 명이 참여해 임하면 고곡리의 과수원 1㏊가량을 대상으로 불탄 사과나무 제거 및 시설물 철거 등 복구작업을 실시했다.농촌진흥청 권철희 농촌지원국장은 “산불피해 지역 농가의 일상 회복을 돕고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농촌진흥기관과 함께 지속적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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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방세무사회, 산불피해 지원 성금 500만원 전달
인천지방세무사회가 초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에게 온정의 손길을 건넸다.인천지방회는 지난 23일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해 경북, 경남, 울산 등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성금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과 경남 등 지역의 이재민에게 생활안정자금과 이재민 긴급구호물품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김명진 회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큰 어려움을 겪으신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 작은 정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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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부당대출 의혹' 기업은행 전ㆍ현직 직원 구속영장 기각
검찰이 800억원대 부당대출 의혹으로 IBK기업은행 전·현직 직원들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지만 법원에서 기각됐다.28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날 서울중앙지법 정재욱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기업은행 직원 조모씨와 전직 직원 김모씨에 대해 구속 전 피의자심문을 한 뒤 특정경제범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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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함지산 산불] 29일 0시 기준 진화율 54%… 경산지역까지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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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함지산에서 28일 오후 발생한 산불이 강한 바람을 타고 확산하면서 대구 시내까지 자욱한 연기에 휩싸였다.이날 대구는 최대 순간풍속이 초속 11m를 넘는 강풍이 불었고 해가 진 뒤 수시로 바뀌는 풍향 탓에 산불로 인한 연기는 순식간에 도심 곳곳으로 퍼져나갔다.특히 오후 6시 무렵부터는 산불 현장에서 수 킬로미터 이상 떨어진 동구, 수성구를 넘어 경북 경산시까지 연기가 확산됐다.대구 전역은 마치 연기구름에 뒤덮인 듯한 모습이었으며, 연기로 인해 퇴근길 시민들은 대부분 마스크를 착용하거나 손수건을 물에 적셔 입과 코를 가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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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자치경찰위원회는 28일 안동 스탠포드호텔에서 경북경찰청 및 23개 경찰서 자치경찰 사무 담당 경찰공무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자치경찰 직무 전문성 제고와 혁신적인 치안 정책 발굴 개선 등을 위한 역량 강화 교육을 했다. 2021년 지방분권 정책 일환으로 시행된 자치경찰제는 중앙정부에 집중되어 있던 경찰행정의 권한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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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북 자동차부품산업, 지역 내 원청-협력사 동반성장‘틀’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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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28일 경상북도 이중구조개선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경북도는 도내 자동차부품산업 원청사와 협력사 간 구조적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 내 고용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임금, 복지 격차를 줄이고 장기근속과 지역 정착을 유도하는 데 중점을 둔 ‘자동차부품산업 상생협의체’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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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안강읍, 20여 년 방치된 400톤 폐기물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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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가 안강읍 산대리와 육통리를 연결하는 농어촌 간선도로 중간지점, 산수골 목장 인근 야산에 방치돼 온 폐기물 문제 해결에 나섰다. 해당 임야는 20여 년간 생활폐기물이 무단 적치돼 사실상 비공식 쓰레기 집하장으로 전락, 인근 주민들의 불편과 불안을 초래해 온 지역이다. 해당 토지는 부산 거주 개인 소유로, 토지 소유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