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은혁 헌법재판관이 취임 일성으로 "'대한국민'이 보여준 민주주의 수호에 대한 의지와 헌신"에 존경을 표하며 "소수자와 사회적 약자에 귀를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마 재판관은...
예천소방서와 소방안전협의회가 19일 예천군청을 방문 200만원 상당의 자동확산소화기를 김학동군수를 통해 예천군에 기탁했다.김학동 예천군수는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기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행정에서도 화재 취약계층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경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회가 어려움을 마주한 지역 경제 상황을 둘러보기 위해 현지 의정활동에 나섰다.경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17일 ㈜무학, ㈜씨티알을 찾아 현지 의정활동을 했다. 도의회 위원 11명과 경남도 경제통상국장, 최재호 창원상공회의소 회장 등이 함께했다.이들은 경남상공회의소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는 8일 울주군 온양 지역 상가에 친환경 생분해성 식탁보 12만장을 지원했다. 이날 지원한 식탁보는 자연분해가 가능한 바이오매스 소재의 친환경제품으로 온양읍청년회 회원들이 지역 상가 100여 곳에 배부할 예정이다. 소유섭 새울본부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지역 상가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새울본부는 지역 사회 상생의 동반자로 지역 상권이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신동섭기자
조욱제 유한양행 대표가 “수립한 목표를 반드시 초과 달성하고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유한양행은 조 대표가 20일 오전 개최된 대방동 본사 연수실에서 제102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전했다.이날 주주총회에서 유한양행은 지난해 매출액 별도 기준 2조84억 원, 영업이익 701억 원, 당기순이익 967억 원을 보고했다.조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에는 주주님들의 뜨거운 성원과 모든 임직원들의 헌
충남 보령시는 19일 시장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윤한 마루다움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만세보령장학금 500만 원 전달식을 가졌다.윤한 대표는 “학생들의 소중한 꿈을 응원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보령시의 교육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김동일 시장은 “장학금을 기탁해주신 윤한 대표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장학금은 지역 인재 양성과 교육 발전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보령 오종진 기자 [email protected]
충북도교육청은 2일 경북, 경남, 울산 등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을 위해 본청 교직원들이 모은 518만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도교육청 직원들은 지난달 28일부터 1일까지 3일간 성금을 모금했다.성금은 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쓰일 예정이다.윤건영 충북교육감은 “모두가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우리 교육청도 산불 피해지역의 학생들과 교육가족이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과 지원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김금란기자 silk8015@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유명을 달리하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분들과 갑작스럽게 삶터를 잃으신 이재민분들께 깊은 위로를 전합니다."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26일 낸 성명에서 "지난 주말 경북 의성에서 시작된 산불의 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는 가운데 안타까운 인명 피해가 계속되고 있다"면서 이같이 강조했다.그러면서 "역대급 피해가 우려되는 가운데 산불이 강풍을 타고 인근으로 번지면서 산불영향 구역을 추산하지 못할 정도로 확대되고 있다"면서 "산림이 불타고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주택과 농장이 폐허로 변한 데 이어 오랜 세월 곁에서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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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선비촌로타리클럽, 산불 피해 성금 120만 원 기탁
영주시는 영주 선비촌로타리클럽이 경북지역 대형산불 피해 지원을 위한 성금 120만 원을 지난 9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최근 발생한 경북지역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한 것으로, 선비촌로타리클럽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다. 기탁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 복구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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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2025 군산CC 드림투어 1차전] 김민솔, 프로 데뷔 이후 첫 우승!
전북 군산 컨트리클럽의 부안, 남원 코스에서 열린 ‘KLPGA 2025 군산CC 드림투어 1차전’에서 김민솔이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2025시즌 드림투어 세 번째 대회로 펼쳐지는 본 대회에 123명의 선수가 출전한 가운데, 김민솔은 1라운드부터 버디쇼를 선보이며 선두권으로 치고 나갔다. 김민솔은 1라운드에서 보기 1개를 범했지만 버디를 7개나 낚아채며 중간합계 6언더파 66타로 단독 2위에 오르며 최종라운드에 돌입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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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공업계, 소비위축·원가상승 '주중휴무 실시'
소비시장 위축, 원가상승 등에 따라 주중휴무에 들어가는 돼지고기 가공업체들이 하나둘 생겨나기 시작했다.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은 지난 9일 안양에 있는 협회 회의실에서 4월 돼지고기 시장 동향분석 회의를 열고, 돼지고기 소비시장 흐름 등을 살폈다. 이에 따르면 돼지고기 구이류 소비시장은 대통령 탄핵선고 이후 잠깐 외식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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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부터 울산 75세이상 시내버스 무료
울산시가 시민의 일상생활 속 만족도를 높이고자 ‘울부심 생활+ 사업’ 추진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시는 7일 본관 4층 중회의실에서 ‘울부심 생활+ 사업 추진상황 점검 보고회’를 열고, 사업별 추진 실적과 올해 추진 계획 등을 살폈다. 이 사업은 시민들의 일상생활 속 만족도를 높이고 울산 사람의 자부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예산은 오는 2026년까지 3년간 약 459억4400만원이 투입된다. 사업은 생활안정 플러스·생활복지 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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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하고 나하고] '제주댁' 박한별, 카페 찾은 손님들 이야기에 복귀 결심 ... 심경 최초 고백
6년 만의 방송 출연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배우 박한별이 '복귀'에 관한 솔직한 심경을 고백한다.8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박한별과 '前 축구 감독' 아빠의 제주도 일상이 공개된다. 박한별은 아빠와 함께 전통시장에 들러 장을 보고, 집에 돌아와 손수 보양식까지 요리해 대접하며 다정한 시간을 보낸다. 그러나 박한별의 '유튜브 맹신' 요리 실력에 딸바보 아빠마저 포기를 선언, 티격태격 말다툼을 벌이고 만다.이런 가운데 박한별의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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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도지사는 14일 오전 10시 30분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6월 3일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강원지역 주요 현안이 대통령 공약 및 국정과제에 반영되도록 총력 대응에 나섰다. 이를 위해 도는 각 정당의 대선공약에 도의 핵심 사업이 포함될 수 있도록 강원 대선 공약 추진단을 구성하고 14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추진단은 도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기획조정실장을 총괄상황실장으로 두며 18개 시군과 강원연구원, 외부 전문가 등이 참여해 핵심과제를 발굴하고 정책 공약화 작업을 수행하게 된다.이날 오후에는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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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코그에 과징금 3600만원 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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