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는 지역 내 쑥 생산 면적 확대를 위한 `황해쑥 생산단지 수확 생력화 시범사업'에 이어 `고소득 특용작물 쑥 생산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을 통해 쑥 재배 농업인들에게 종자 및 농자재 등을 지원해 지역 내 쑥 생산 면적확대와 농가소득의 증대를 꾀할 방침이다. 최초 2021년 품종 출원한 황해쑥(평...
남해안권의 획기적 발전을 꾀할 수 있는 ‘남해안권 발전 특별법안’이 제22대 국회에 발의됐다고 한다. 국민의힘 정점식 국회의원과 더불어민주당 문금주 국회의원의 여·야 공동대표발의다. 이번에 발의된 남해안권특별법은 남해안 개발을 위한 전담 국가조직을 신설하고 국가 예산으로 안정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남해안권이 대한민국 제2의 경제권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남해안권을 발전시킬 수 있는 법적 근거가 없지는 않았다. 이른바 2010년에 개정된 ‘동·서·남해안 및 내륙권 발전특별법’이다
한빛소프트는 8월 8일까지 온라인게임 '그라나도 에스파다'에 신규가문지원월드를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게임을 처음 이용하는 유저 및 복귀 유저를 대상으로 한 이 월드의 세계로 진입하기 위해서는 리볼도외 및 카스티야월드에 가문이 존재하지 않아야 한다. 이를 통해 가문 및 스탠스 경험치 3배 적용, 캐릭터 승급 비용 무료, 38등급 리전 장비 지원 등의 혜택을 받으면서 고속 성장을 꾀할 수 있다.신규 지원월드에서 육성한 가문은 종료 후 리볼도외월드로 자동 통합된다. 통합 시 퍼플에서의 시나리오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생산 프로세스 개선은 제조업 효율을 높일 뿐만 아니라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꾀할 수 있어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의 발판이 됩니다.” 울산상공회의소는 20일 울산 남구 두왕동 3D프린팅 벤처집적 지식산업센터에서 SK·울산정보산업진흥원과 공동으로 ‘울산 제조업 DX 콘퍼런스’를 열었다. 이번 콘퍼런스는 울산 제조 DX 수요·공급기업 임직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신 DX 솔루션 트렌드를 공유하고 실행 방안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선 콘퍼런스에서는 이풍연 TCS코리아 이풍연
최근들어 인접 지자체들이 문화관광자원 등을 한데 묶어 관광벨트를 조성하거나 관광상품을 개발하는 등 위기에 놓인 지역경제 활성화 돌파구 찾기에 노심초사하고 있다.이들 지자체들이 서로 상생의 길을 찾기 위해 나선것은 자체적인 브랜드로는 관광객 유치는 물론 경기회복에 한계가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특히 지자체들은 연계 관광이 상품의 다양화를 꾀할 수 있고 고객유치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아울러 지역간 경쟁이 아니라 협력을 통해 윈윈할 수 있다는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4일 합천군과 하동군에 따르면 지난 3월 고령군
완도군은 7월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언론이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2주년 언론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민선 8기 출범 2주년을 맞아 주요 성과와 군정 운영 방향을 밝히고 언론인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자 마련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먼저 “민선 6기와 7기 때부터 긴 시간, 어렵게 추진해왔던 역점 사업들이 민선 8기에 들어서면서 가시적인 성과들을 거두고 있다”면서 “이를 기반으로 우리 완도가 ‘희망한 미래 100년’이라는 원대한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남은 임기 동안 군정 운영에 힘
울산문화관광재단은 6월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울산 마이스 아카데미’가 성황리에 끝이 났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대한민국 산업특화 마이스 도시 울산을 이끌 미래의 컨벤션기획사 배출을 위해 서병로 건국대학교 교수와 이선화 마이스랩 대표가 강사로 나서 △컨벤션 기획 △컨벤션 운영 △컨벤션 영어 △부대행사 기획 및 운영의 맞춤형 교육과 문제풀이 위주로 진행됐다.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교육 참가자 59명중 40여명의 수료자들에게 공식 수료증이 수여됐
효성그룹에서 분리된 신설지주사인 HS효성이 1일 공식 출범했다.HS효성은 초대 대표이사에 효성그룹 조현상 부회장과 안성훈 효성중공업 부사장이 선임돼 이날부터 공식 경영에 나섰다고 밝혔다.지원본부장과 재무본부장에는 신덕수 전무와 이창엽 전무가 각각 선임됐다. 사외이사는 권오규 전 부총리, 박병대 전 대법관, 오병희 인천세종병원 병원장, 이상엽 한국과학기술원 연구부총장 등 네 명으로 구성됐다.HS효성은 HS효성첨단소재,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이중 기표 투표지’를 둘러싼 울산시의회 후반기 의장 선거 결과에 대한 갈등이 결국 법정 다툼으로 비화됐다. 울산시의회 안수일 의원은 시의회를 상대로 제8대 하반기 의장으로 선출한 결의는 무효임을 확인하는 ‘의장 선출 결의 무효 확인’과 판결 선고일로부터 30일이 되는 날까지 효력을 정지해야 한다는 취지의 ‘의장 선출 결의 효력 정지’ 소송을 울산지법에 제기했다고 1일 밝혔다. 안 의원은 “이성룡 의원을 의장으로 선출한 결의는 명백한 무효표를 유효표로 본 것에 기인한 것이고, 이 사건 투표 중 유효투표만을 계산할 경우 제가 11표를
AI 자동화 솔루션 전문 기업 그리드원이 한국수자원공사에 생성형AI 시스템을 도입하는 ‘K-WATER 업무용 생성형 AI 서비스 시범 구축사업’을 수주했다고 3일 밝혔다.이 사업은 한국수자원공사의 내부 데이터를 학습한 LLM 프레임워크를 구축하여 생성형 AI 업무 지원 서비스를 개발하는 사업으로 ▲경량화 된 내부 구축형 LLM 도입 ▲데이터 벡터화 및 저장소 구성 ▲AI 학습 및 업무 특화 모델 튜닝 ▲업무 지원 개인비서 서비스 개발 등을 포함한다. 그리드원은 단독 사업 진행자로 전 과정을
홍준표 대구시장이 또 다시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로 나온 한동훈 후보를 소환해 "한동훈이 화양연화였다는 문재인 정부 초기 우리한테는 지옥과 같았던 시절이었다"고 직격했다.홍 시장은 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자고 일어가면 검찰소환으로 보수 우파인사들이 검찰청에 줄을 잇던 그 시절 나는 야당대표를 하면서 피눈물을 흘렸던 시절"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주변사람 천여명이 정치적인 이유로 불려 가고 수백명은 직권남용등 정치사건으로 구속되고 우리가 배출한 두 대통령도 정치적인 이유로 구속되어 징역 35년이라는 중형
미국 출장 중인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반도체 소재와 바이오 등 미래 성장동력의 사업 현장 점검에 나섰다.7일 SK그룹에 따르면 최 회장은 지난달 22일부터 오픈AI,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인텔의 최고경영자와 연쇄 회동한 데 이어 동부로 이동해 현지 법인을 방문했다.최 회장은 지난 2일 미국 뉴저지주에 있는 SK바이오팜의 미국 법인 SK라이프사이언스 본사를 찾았다. 이곳에서 SK바이오팜의 뇌전증 혁신 신약인 '세노바메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