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공무원의 인·허가 관련 부당한 영향을 끼칠 우려와 개연성을 사전 차단하는 조례안이 28일 서울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런 내용을 담은 '서울시 공무원 복무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서울시의회 공무원 복무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이날 서울시의회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두 개정안은 시의회 보건복지위 민주당 이소라 의원이 대표발의한 것이다. 개정안은 공무원 겸직 심사 때 공동주택 입주자 대표, 재건축조합 임원 등 중립성 확보에 주의가 필요한 경우 심사를 엄격히 하고 겸직 허가 현황을 공개할 수 있도록 하는
창원 현동 남양휴튼 예비입주자들이 계약 유지-해지 갈림길에 섰다. 입주 예상 시점이 불투명해 대체 전세 계약 여부가 선택에 영향을 끼칠 전망이다. 창원 현동남양휴튼 3차 지연 사태 이후 예비입주자들이 선택할 수 있는 길은 계약 유지 혹은 해지
국회 더불어민주당 이광희 의원은 지난 2일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대통령실 관저 증축공사 수의계약 건에 대해 행안부에 자료 요구를 했지만, `국가안전보장과 관련된 정보에 해당돼 제출이 어렵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밝혔다.이 의원은 “최근 서울 행정법원에서 정보공개거부처분 취소청구 부분을 각하하면서 `대통령실 수의계약 정보의 계약일자·계약명·품목·업체·금액 등으로 인해 대통령 경호 등에 현저한 영향을 끼칠 우려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는 판결을 덧붙였다”고 설명했다.이어 “해당업체가 코바나컨텐츠 김건희 여
국가정보원은 27일 중국에 장기체류 중인 한국 국민들과 단기 출장 및 여행자를 대상으로 한 중국 공안기관의 ‘불심검문’ 가능성에 대해 주의를 당부했다.중국 국가안전부는 지난 4월 26일 휴대폰, 노트북 등 전자기기에 대한 불심검문 권한을 명문화한 국가안전기관 안전행정 집행절차 규정 및 국가안전기관 형사사건 처리절차 규정을 발표했다. 7월 1일부터 시행되는 해당 안전행정 집행절차 규정에 따르면 중국 국가안전부 등 공안기관은 국가안전에 해를 끼칠 우려가 있는 사람에 대해 ▲신체,
여름철 수변 공원 등에서 출몰하는 야생 뱀에게 물리는 것을 선제적으로 차단하는 '뱀물림방지법'이 국회에 제출됐다.진성준 민주당 국회의원은 26일 이런 내용의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다중 거주·이용시설에 출몰한 뱀 등 야생동물을 지방자치단체가 선제적으로 포획해 방생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는 것이 골자다. 현행법은 뱀과 같은 야생동물의 포획을 원칙적으로 금지하고 있고 '인체에 급박한 위해를 끼칠 우려가 있는 경우' 등 일부 예외적인 상황에서만 포획을 허용하고 있
서울특별시 금천구의회 고영찬·엄샛별 의원이 6월 26일, 제250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일문일답 방식으로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 등에 대해 날카로운 질문을 했다.먼저 고영찬 의원은 대형종합병원 건립은 우리 구 핵심사업임에도 지연되고 있음을 지적하며 토양오염 정화조치 명령기한 연장 관련 우려를 표명하였다. 또한, 건립 지연의 근본적인 사유와 이로 인한 우리 구 발전에 끼칠 손실을 만회하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요청했다. 이어 실무 TF회의의 내실 있는 운영과 서울시·정부와 정무적인 협
소셜 미디어의 사용을 자제하는 'SNS 디톡스'가 오히려 정신건강에 해를 끼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28일 온라인 매체 기가진이 전했다.영국 더럼대학교 심리학과 연구진은 피실험자인 학생들에게 일주일 동안 SNS를 사용하지 말라고 지시한 후 SNS 디톡스의 영향을 조사했다. 참가자들은 소셜 미디어 사용을 자제하면서 매일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해당 기간이 끝난 후 실험실 세션을 실시했다. 그 결과, SNS 디톡스에도 불구하고 참가자들의 건강은 개선되지 않았다. 오히려 참가자들은 소셜 미디
연간 80만명에 달하는 사람이 어지럼증으로 병원을 방문할 정도로 어지럼증은 누구나 흔히 느낄 수 있는 현상이다. 휴식을 취하면 치료 없이 좋아지기도 해서 방치하기 쉽지만 어지럼증을 일으키는 질병이 다양하고 일부는 심각한 해를 끼칠 수 있는 만큼 정확한 진단과 전문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울산병원 신경과 전문의 김병준 과장과 어지럼증의 원인과 예방법 등에 대해 알아본다. ◇귀·뇌·내과질환·심리 문제 등 원인 다양 어지럼증은 전정기관, 시각, 체성감각계, 중추신경계, 내분비계 등의 문제로 발생할 수 있다. 어지럼증의 가장 흔한 원
파주시는 최근 가축매몰지의 안전실태를 점검한 결과, 이상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안전실태 점검은 여름 장마철을 앞두고 매몰지를 철저하게 관리하기 위해 마련됐다.점검은 최근 2년간 ‘아프리카돼지열병’과 ’럼피스킨’으로 가축이 매몰처분된 4곳을 대상으로 실시됐다.시가 점검한 결과 가축매몰지 주변 토양 유실과 침출수 유출 등 환경오염에 영향을 끼칠 매몰지는 발견되지 않았지만, 집중호우 시 매몰지 주변의 원활한 배수를 위해 배수로 및 출입통로 인근의 예초작업을 진행했다.파주시는 살처분 완료 후 3년간
숯불돼지갈비 명륜진사갈비의 임직원들이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이하여 부산 지역 해변을 정화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환경의 날을 맞아 실시한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6월 6일부터 6월 9일까지 4일 동안 해운대∙광안리∙송정해수욕장에서 진행되었다. 60여 명의 명륜진사갈비 임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이 해수욕장 일대에 쓰레기통을 비치하고, 담배꽁초, 폭죽 탄피, 깨진 병 등 관광객들에게 피해를 끼칠 수 있는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을 펼쳤다.특히 명륜진사갈비 임직원들이 찾은 해운대 해수욕장은 해마다 여름철에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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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제주지사, 재난안전대책본부 집중호우.강풍 대응 상황 점검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30일 오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장마철 집중호우 및 강풍에 대한 대응 상황을 보고 받고 대책 상황을 점검했다.오 지사는 이날 강동원 도민안전건강실장으로부터 현재 강수상황과 기상 전망 등을 보고받고 도민과 관광객들의 생명과 안전 보호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당부했다.또 상습침수지역에 대한 개선방안 마련, 인명피해우려지역 사전통제 및 예찰활동 강화, 공항지하차도 및 도심 주요하천 관제 철저, 자율방재단·의용소방대 등 민관 협력 강화를 주문했다.재난 상황 종료까지 지속적인 현장 점검과 대응 활동을 당부하며 향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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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7월 1일은 ‘요양보호사의 날’입니다
올해 7월 1일은 고령이나 노인성 질병 등으로 혼자서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노인 등에게 신체활동, 가사활동 지원 등의 장기요양급여를 제공하여 건강증진과 생활안정 도모, 가족 부담을 경감함으로써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노인장기요양보험법」이 본격적으로 시행된 지 16주년이 되는 날이다.이는 우리사회에 ‘요양보호사’라는 직업이 생긴 지 16년이 되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그래서 요양보호사들이 이 날을 기념해 매년 7월 1일을 ‘요양보호사의 날’로 정해 기념하고 있다. 이 날은 요양보호사들 스스로가 노인과 그 가족이 안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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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은 배지' 첫 등장…노동신문 "유일영도체계 계속 심화해야"
북한이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의 배지가 처음으로 등장한 30 북한 기관지 노동신문은 '유일적 영도체계'를 지속해 심화해야 한다면서 최고 지도자에 대한 충성심을 강조했다.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위대한 변혁과 성공으로 인도하는 백전백승의 당' 제하 기사에서 "우리 당을 위대한 김일성-김정일 주의 당으로 더욱 강화 발전시키는 것은 지난 10여년 간 총비서 동지가 가장 많은 품을 들여오신 혁명의 중대사"라고 적었다.또한 이 기사는 당 간부들이 김 총비서의 얼굴이 담긴 배지를 처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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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경찰출신 탐정 1호 박민호 ... 변호사도 못 덮어줄 불법 실토!
7월 1일 방송될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 최연소 강력반장 겸 엘리트 경찰 출신 1호 탐정의 자부심을 가진 박민호 탐정이 최초로 시청자 사연 의뢰를 맡는다. 또, 크리에이터 '침착맨'이 김풍과의 우정을 과시하며 '사건수첩'에 출격한다. 박민호 탐정은 이날 어마어마한 사무실을 공개했다. 박민호 탐정은 현역시절 강력계부터 광수대까지 휘어잡아, 잡아들인 조폭과 흉악범들이 셀 수 없이 많은 '베테랑 경찰'이었다. 박민호 탐정의 어마어마한 경력소개 영상을 본 데프콘은 "길에서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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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외국인력 10만 플러스+ 정책 추진···행복한 이민 환경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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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소연 연꽃밥 연잎밥" 캐시워크 돈버는퀴즈 정답은?
캐시워크 돈버는퀴즈에서 "담소연 연꽃밥 연잎밥"관련 퀴즈를 제시했다.토요일인 7월 6일 오전 11시경 제시된 '담소연 연꽃밥 연잎밥'관련 문제는 "담소연 연꽃밥 연잎밥 220gx5개가 소비자가 33,000원 단하루가 OOOOO원 무료배송 으로 진행됩니다. 빈 칸에 들어갈 숫자는 무엇일까요?"다.정답은 '25800'이다.다음 새로운 퀴즈는 낮 12시경 제시될 예정이다.캐시워크 돈버는퀴즈란 누구나 퀴즈를 풀고 상금의 일부를 랜덤하게 캐시로 받을 수 있다. 다만 한 퀴즈의 정답을 반복적으로 수차례 입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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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의창구 김종양 의원, 국가전략기술 연구·인력개발비 세제 혜택 연장 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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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경쟁력 확보와 기업 연구개발 촉진을 위한 세제 감면 혜택이 연장될 전망이다. 김종양 의원이 국가전략기술과 신성장·원천기술 연구·인력개발비에 대한 세제 혜택을 5년 연장하는 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김 의원은 5일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 법안은 국가전략기술과 신성장·원천기술에 대한 연구·인력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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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 고양시장, 미주한미동맹재단과 간담회.. 교육·경제협력 논의
이동환 고양시장은 지난 5일 고양시청을 방문한 미주한미동맹재단 임원단과 간담회를 갖고 교육 및 경제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미주한미동맹재단의 이번 방문은 지난 1월 이동환 시장의 워싱턴DC 방문 때 코리안커뮤니티센터에서 열린 한인동포단체장 간담회에서 재단의 최태은 회장및 류태호 부회장과 고양시 교육기관 유치 관련 논의에 이은 두 번째 만남이다.재단은 한국 한미동맹재단의 파트너 재단으로서 미국 사회에 한국의 가치를 알리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있다. 특히 차세대 교육과 함께 6.25 참전용사 미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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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밀리가 왔다] 딸 둘 아빠 ‘크서방’ 크리스 존슨, 학창시절 첫사랑 공개!...MC 박선영 “그래서 아내 없이 혼자 오셨냐” 팩폭!
‘두 딸 아빠’ 방송인 크리스 존슨이 어릴 적 첫사랑과 데이트에 나선다.6일 저녁 7시 50분 첫 방송 되는 SBS Plus 외국인 사돈 패밀리의 대환장 한국 여행기 ‘패밀리가 왔다’에서는 각종 예능과 콘텐츠를 통해 화려한 입담을 뽐내며 ‘한국인을 웃기는 외국인’에 등극한 크리스 존슨이 출연해 친가족 못지않게 애틋한 ‘제2의 가족’을 공개한다.크리스 존슨은 자신을 만나기 위해 한국을 찾은 ‘패밀리’ 네 모녀 중 누나 매디슨의 정체가 밝혀지자 “누가 그랬냐”라며 진땀을 흘린다. 알고 보니 매디슨은 크리스 존슨의 학창 시절 단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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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질' 높은 농어촌 1위는 경북 울릉군... 경제·보건·복지서 높은 점수
우리나라에서 삶의 질이 가장 높은 군 단위 농어촌 지역은 경북 울릉군인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5일 대통령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가 충남 청양군청에서 가진 본회의에서 농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