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새봄을 맞아 주요 도로변을 화사한 봄꽃으로 단장해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봄의 도심 풍경을 선사한다. 13일 시에 따르면 전날 한국폴리텍대학 영주캠퍼스에서 서천교 구간과 시민운동장, 시청사 주변 등 주요 도로 화분에 노란색 팬지 1만5000포기를 심었다. 이번 봄철 팬지꽃 심기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29일 대형 산불로 피해를 본 경북 영덕군을 방문해 피해 현황을 살펴보고 이재민들을 위로했다. 노란색 민방위복 차림을 한 이 대표는 이날 오전 10시께 영덕군민운동장 소방본부 상황실에 도착해 김광열 영덕군수에게서 이재민 지원 방안 등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영주시는 새봄을 맞아 주요 도로변을 화사한 봄꽃으로 단장해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봄의 도심 풍경을 선사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지난 12일, 한국폴리텍대학 영주캠퍼스에서 서천교 구간과 시민운동장, 시청사 주변 등 주요 도로 화분에 노란색 팬지 1만 5,000본을 식재했다. 이번 봄철 팬지꽃 식재를 시작으로, 영주시는 계절에 맞는 다
광주보훈청은 오는 28일 서해수호의 날을 앞두고, 연평도 포격전 희생자 서정우 하사의 모교에서 다양한 희생자 추모활동이 펼쳐졌다고 26일 밝혔다.
문성중 학생들은 이날 최근 추모 리본 넝쿨 만들기와 광주 주요 기관장과 학생이 참여한 서해수호 55용사 국민롤콜 영상 제작 등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감사와 추모의 메시지를 담은 노란색 리본을 교정에 매달고 서
충남 금산의 꿈과 열정, 사랑이 가득한 행복배움터 금산유치원이 4월 열리는 가족체육대회를 앞두고 유아 인성교육의 일환으로 티셔츠 색상 투표 활동을 진행했다.이번 활동은 유아 자치의 실천으로 아이들이 스스로 의견을 표현하고 결정하는 민주적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책임’을 주제로 한 이달의 인성교육과 연계해 ‘어떤 색깔이 좋아?’라는 질문 아래 아이들이 선호하는 색상을 직접 선택했다.노란색, 민트색, 핑크색 가운데 한 가지를 고르는 방식으로 아이들은 스티커 투표를 통해 자신의 생각을 표현했으며 보호자들도 등원
제주 바다에 서식하는 어종의 40%는 아열대 어종인 것으로 조사되면서 어장지도가 바뀌고 있다.13일 국립수산과학원에 따르면 제주도 연안 4곳에서 최근 10년간 어류 177종을 잡아 분석한 결과, 전체의 42%인 74종이 아열대 어종으로 나타났다.붉은 빛깔을 띠는 호박돔과 지느러미에 독이 있는 독가시치가 잡혔고, 노란색 바탕에 검은 줄무늬가 새겨져 호랑이를 닮은 범돔, 푸른색 줄무늬가 화려한 청줄돔 등 관상어로 많이 보던 어종도 포함됐다.기후 변화로 바닷물 온도가 전반적으로 상승하면서 겨울철에도 아열
전남 신안군 선도에서 ‘2025 섬 수선화 축제’가 펼쳐진다.오는 4월 4~13일 열리는 이번 축제는 ‘신안의 봄, 수선화로 채우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신안군 선도의 14.5㏊ 대지에는 1000만 송이의 황금빛 수선화가 관람객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축제 기간 관람객들은 수선화 트레킹 코스를 걷고, 수선화 정원 내 명소를 방문해 스탬프를 찍는 스탬프 투어, 수선화 벽화를 찾는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특별한 이벤트도 마련된다. 노란색 의상을 착용한 관람객은 50% 입장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안군에서만
제주시 한북로 벚꽃 거리를 특정 단체 이름으로 명명하는 것을 유도하려는 듯한 깃발이 일제히 내걸려 논란이 되고 있다. 제주대학교 입구 사거리에서 오등동 온난화농업센터 삼거리로 이어지는 한북로 3.5km 구간에는 벚꽃 개화가 절정을 이룬 최근 '○○○○ 벚꽃거리'라는 노란색 깃발이 내걸렸다. 가로등 배너를 내걸 수 있도록 돼 있는 기둥마다 거리명칭 및 단체 명칭을 담은 깃발이 꽂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한북로 벚꽃거리는 제주대학교 진입로 벚꽃 거리와 연결되면서 개화 시기만 되면 연분홍 물결로 장관을 이루는 곳이다. 그런데 올해 개화시
북한이 러시아 우방국 벨라루스의 광산용 대형 특수 덤프차를 최소 4대 수입해 미사일 발사대로 개조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8일 산케이신문에 따르면 미국 위성사진 제공업체 맥사 테크놀로지가 지난해 11월 6일 북한과 러시아 국경에 있는 북한 두만강역 부근을 촬영한 사진을 근거로 이같이 말했다.이 사진에는 정차한 화물열차에서 노란색 덤프차 4대가 하역된 모습이 포착됐다.대북 소식통은 덤프차에 대해 벨라루스 업체인 벨라즈가 제조한 것이라고 전했다.이 신문은 “화물 열차는 러시아를 횡단하는 시베리아 철도를 경유해 두만강역에 도
울산에서 최초로 ‘자율금연구역’으로 지정된 남구 옥동 학원가가 여전히 담배 연기와 버려진 담배꽁초로 몸살을 앓고 있다. 옥동은 학원, 음식점, 술집이 혼재된 지역 특성상 금연구역 지정이 어려운 상황이라 관할 지자체인 남구의 고심도 깊어지고 있다. 18일 찾은 남구 옥동 일원. 200개가 넘는 학원이 밀집돼 있는 옥동은 ‘울산 최대 학원가’라는 타이틀을 갖고 있다. 대로변 곳곳에 위치한 학원이나 교습소를 지나 뒤편 음식점이 모여 있는 골목으로 들어가자 아스팔트 바닥에 ‘자율금연구역 시작점’이라는 노란색 표시가 보였다. 그러나 페인트칠
2025년 3월 6일, 부산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는 사하구가족센터과 함께 학대피해아동 및 가족에 대한 상담 및 가족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이번 협약으로 부산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사하구가족센터는 학대피해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전문 가족 상담과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고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약속했다.부산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안정하 관장은 “학대피해가정에는 피해아동 뿐만 아니라 가족 전체가 변화할 수 있도록 지원이 필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학대피해가정이 가지고 있는
포항시는 2025년 본예산 2조 8,900억 원 대비 1,295억 원이 증가한 총 3조 195억 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해 2일 포항시의회에 제출했다.
회계별로 보면 일반회계는 2025년 본예산 2조 5,440억 원보다 1,200억 원 증가한 2조 6,640억 원이며, 특별회계는 3,460억 원보다 95억 원이 증가한 3,555억 원이다.
최근 게이머 사이에서 가장 핫한 게임을 꼽는다면 단연 ‘몬스터 헌터 와일즈’일 것이다. 그동안 ‘몬스터 헌터’ 시리즈는 게임기로 먼저 출시되고 이후 PC로 출시되곤 했다. 하지만 이번에는 처음으로 PC 플랫폼도 동시 출시되면서 PC로 즐기는 게이머도 많다. 콘솔 게임기로 즐겨도 되지만, PC 성능이 높다면 훨씬 더 좋은 환경에서 ‘몬스터 헌터 와일즈’를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콘솔 게임기 중 가장 높은 성능을 지닌 PS5 프로에서 ‘몬스터 헌터 와일즈’를 퍼포먼스 모드로 구동해도 4K UHD
경북 의성 춘산면 야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8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4분쯤 의성군 춘산면 금천리 늑두산에서 산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 당국은 헬기 5대, 진화 인력 69명, 장비 14대를 동원해 큰 불길을 잡았다. 소방 관계자는 "주불을 거의 진화했으며, 산불이 추가로 확산할 우려는 없다"고 밝혔다. 산림·소방 당국은 잔불 정리 후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상지대 발달장애인통합지원센터 ‘더불어 봄’은 2025년도 첫 학부모 자조모임을 열며 올해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첫 자조모임에는 발달장애학생 학부모 11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다도 프로그램을 통해 명상과 치유의 시간을 보냈으며, 이어진 식사 자리에서는 서로 교류하고 센터 프로그램에 대한 건의 사항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전영창 학생의 학부모는 “프로그램이 즐겁고 유익했으며, 특히 같은 장애 아동을 키우는 학부모들과 교류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이런 자리가 앞으로도 자주 마련되면 좋겠다”고 소감을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횡성숲체원은 지난 7일, 횡성군 둔내면 소재 청년 농가를 찾아 일손 돕기 활동을 실시했다.이번 사회공헌 활동에는 지역 고령화 및 인력난에 따른 부족한 일손을 지원하기 위해 임직원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폐비닐 수거 등 봄철 농지 정리 작업을 도우며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국립횡성숲체원은 2024년부터 횡성군 지역 농가 및 소상공인의 생산과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일손돕기 활동과 ‘숲속 마켓’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청년 농가와 소상공인의 지역 정착과 성장을 위해 간담회, 홍보부스 운영, 문화행사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