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권역에서 운영중인 의사탑승 소방헬기가 지난해 23건 출동해 중증응급환자 18명을 살린 것으로 나타났다.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는 이런 내용의 2024년 의사탑승 소방헬기 운영 성과를 12일 발표했다.의사탑승 소방헬기는 소방헬기에 의사가 직접 탑승해 이송 과정에서 전문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스템으로, 경기북부권역에서 2023년부터 전국 최초로 도입해 운영되고 있다.지난해 의사탑승 소방헬기는 총 23건의 출동을 통해 24명의 중증응급환자를 이송했으며, 이 중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