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이 국내 최초로 건립되는 루게릭요양병원에 성금 2억원을 기탁하고, 중증 근육성 희귀질환인 루게릭병 환우 지원에 나선다. 현대차그룹은 22일 경기도 용인 현대모비스 농구단 체육관에서 승일희망재단에 루게릭요양병원 차량·의료물품 구입을 위한 성금 2억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이혁노 현대차그룹 지속가능경영팀장, 김영광 현대모비스 ESG경영추진실장, 조동현 현대모비스 농구단 감독, 션 승일희망재단 공동대표와 박성자 상임이사 등이 참석했다. 승일희망재단은 성금으로 △장애인 리프트 특장 차량 2대 △방문 진료용 S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