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상공회의소는 23일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공동으로 찾아가는 중소기업 정책금융 설명회를 가졌다. 포항상의에서 열린 이날 설명회는 지역 중소기업 임직원들이 참석해 중소기업 정책자금에 대해 설명을 들었으며 별도의 상담창구가 운영돼 기업과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최근 포항시가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중소기업특별지원지역 2년 연장 지정을 받음에 따라 긴급경영안정자금, 연구개발, 컨설팅, 판매 등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으로 경영위기에 처한 지역 중소기업에게 다양한 분야에서 체계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포항상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올해 소비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지역 소상공인 지원 및 상권 활성화에 적극 나선다. 3일 대구경북중소기업청에 따르면 대구시 및 경북도와 협력해 올 상반기 10곳 정도의 ‘골목형 상점가’를 신규 지정하기로 했다. ‘골목형 상점가’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 포함되지 않는 골목상권 중 일정 조건을 충족하는 곳을 대상으로 소상공인 지원을 강화하는 정책이다. 자영업자들의 경영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다. 골목형 상점가는 2000㎡ 내 30개 이상의 소상공인 운영 상점이 밀집해 있고, 상인 50%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소비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대구·경북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해 올해 여러 지원 정책을 펼친다.30일 대구경북중소기업청에 따르면 우선 4200억원 규모의 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에 나선다. 정책자금은 대구·경북 소상공인들에게 융자 방식으로 지원한다.또 올해 신설한 상생성장 지원 자금은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 성장을 도모하는 소상공인을 위해 지원을 벌인다. 이달부터 시행한 대리 대출은 매 분기 첫째 주, 직접 대출은 매월 첫째 주 각각 신청할 수 있다.전통시장에 대한 지원도 이어간다. 올해 △문화관광형시장 5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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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구, 옹진군] 화수부두 활성화 등…인천 원도심 기초단체들, 지역 살리기에 ‘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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