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농업기술센터가 지역 농업인들의 농가 경영비 절감에 도움을 준다.2일 대구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혜택을 오는 12월 31일까지 추가 연장한다.이번 조치는 대구시에 주소를 두고 영농에 종사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농업기술센터에서 보유하고 있는 임대 농기계를 대상으로 진행한다.센터는 지난해에도 임대료 50% 감면을 시행, 약 1500만원의 감면 혜택으로 농가 경영비 절감에 도움을 줬다.오명숙 대구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연장 시행으로 농가 경영비 절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