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식마저 인터넷 줌으로 치러야 했던 코로나19 팬데믹이라는 전례 없는 위기 속에서 시작된 이국식 회장의 임기는 한국 목조건축 발전의 중요한 전환점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는 지난 4년간 한국목조건축협회를 이끌며 목조건축의 대외적 위상을 높이고, 정책적 기반을 다지는 데 주력해왔다. 목조건축의 철학과 가능성을 강조해 온 그의 노력과 성과는 협회의 성장과 시장 신뢰도 제고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임기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지난 4년간의 발자취와 남겨진 과제를 짚어보고 한국 목조건축의 미래에 대한 그의 메시지를 들어
동해시의회는 22일, 동쪽바다중앙시장을 방문하여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설맞이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동해시의회 의원과 직원들은 설 음식 장만을 위한 식재료를 구입하며 전통시장 시설을 둘러보고, 상인들의 어려움을 청취했다.민귀희 의장은“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을 많이 찾아주시고 애용해주시길 바라며, 전통시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정겨움과 우리 지역에서 나는 농수산물의 신선함을 꼭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3일에는 북평민속시장을 방문하여 장보기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설 명절을 앞두고 영양과 실속을 모두 갖춘 ‘설 한돈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한국인이 언제 어디서나 가장 많이 찾는 삼겹살,목살 등 신선육 세트부터 돼지갈비, 동그랑땡 등 명절 음식을 만들 때 활용할 수 있는 한돈선물세트까지 다양하게 구성됐다. 수제햄 세트,한돈 샤퀴테리 등 편리함을 갖춘 육가
한화손보가 17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모두비움, ESG나눔 자원순환 실천대회’에서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한화손보는 2023년 5월부터 전자제품 재활용 공제조합 ‘E-순환거버넌스’와 업무협약을 맺고 폐전기·전자제품 자원순환을 추진해오고 있다.한화손보는 ▲모니터, 프린터, 스캐너 등 사무실에서 발생하는 폐사무기기를 주기적으로 회수하고 ▲E-순환거버넌스를 통해 재활용을 진행하며 ▲임직원을 대상으로 각 가정의 폐가전제품 무상방문 수거제도를 알리는 사내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자원순환에
제주특별자치도가 최근 입법예고한 '제주특별자치도 각종 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 개정안에서 비상설 위원회의 경우 회의록을 공개하지 않아도 되도록 예외조항을 둔 것으로 나타나 논란이 일고 있다.이번 개정안은 도지사 소속 위원회 관련 유사.중복 조례를 통합해 운영 효율성을 제고하고 위원회 구성시 청년위원 참여 확대 및 담당부서의 위원 검증을 강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기존에 설치되어 있는 위원회의 성격과 기능이 중복되는 위원회는 추가적으로 설치할 수 없도록 하는 한편, 불가피하게 설치하고자 할 경우에는 비상설로 운영하는 것을
제주시는 오는 25일부터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제주시 본청과 7개 읍‧면에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설치해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한다고 23일 밝혔다. 설 연휴 기간 등산객 등으로 인한 산불발생 위험 우려가 커짐에 따라 예년보다 1주일 앞당겨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운영한다.산불감시와 진화 인력 103명을 비롯해 무인감시카메라 7대, 드론 2대 등을 배치해 입체적인 감시활동을 펼친다. 산불발생시에는 산불진화차 16대 등 가용자원을 총 동원할 방침이다. 올해부터는 산불 취약 시간인 일몰 후에 발생하는 ‘야간산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