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2025학년도 의대 입학정원 증원 계획을 원점으로 돌리지 않고서는 결코 의정 갈등을 진정시키지 못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안 의원은 8일 SNS를 통해 "지금 정치권에서 이야기하는 2026년 정원 논의는 대안이 될 수 없다"며 한동훈 당대표가 제의한 '여야의정 협의체' 제안을 비판했다.한 대표는 2025학년도 의대 입학 정원은 손댈 시기가 지났다며 여야, 정부, 의료계가 모여 2026학년도 의대 입학 정원 증원 유예 등을 포함해 모든 문제를 논의하자고 제의했다.민주당과
춘천시 민원콜센터가 민원 2건 중 1건을 자체 처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시에 따르면 8월 1일부터 31일까지 춘천시 민원콜센터 접수 민원은 6,965건이다.이 중 부서로 전화를 돌리지 않고 민원콜센터에서 자체 처리한 상담 전화는 58%인 3,852건이다.부서별 자체 처리율을 보면 도로과 68.5%, 교통과 68.1%, 기후에너지과 56.9%, 민원담당관 55.9%, 세정과 39.2%였다.이처럼 민원인은 민원콜센터에서 바로 답을 받을 수 있었으며, 담당 공무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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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 심사청구 법정처리기한 ‘90일 준수’ 점검·관리 강화
국세 심사청구 법정처리기한 90일 준수를 위한 점검과 관리가 강화되고 동일쟁점 다수 사건과 고액사건에 대한 쟁송이 납세자 피해 예방 차원에서 검토된다.국세청은 책임세정을 통한 납세자 권익보호를 위해 이 같은 방안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국세청은 우선 국세 심사청구에서 신속처리 목표제를 시행하기로 했다.국세 심사청구에 대한 법정 처리기한 90일 준수를 위해 구체적으로 담당자별 처리계획을 수립하고 체계적으로 점검·관리해 나갈 방침이다.국세청 심사청구 법정기한 내 처리율은 지난 2023년 82%에서 올해 87%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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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다문화가족 위한 한국 전통문화 체험 행사 개최
대구 달서구가 지난 12일 다문화가족 60여 명이 참여해 레크리에이션, 명절 음식 만들기와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해 보는 ‘행복한 명절 보내기’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달서구성서종합사회복지관 주관으로 계명대학교 한학촌에 다문화가족 60여 명이 참여해 진행했다. 참가 가족들은 우리 고유의 전통의상인 한복을 차려입고, 명절 덕담, 달에게 소원빌기, 청사초롱 들고 야행, 강강술래 등을 통해 우리 문화와 정서를 느껴보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행사에 각 기관의 후원이 이어졌다. 대한노인학대예방협회(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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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성 도의원 "광명시 노후건축물 스프링클러 유무 파악해야"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의회 김용성 의원은 13일 광명소방서를 방문해 소방 공무원들과 함께 광명지역 화재 안전 강화대책을 논의했다. 김 의원은 최근 경기도 부천시의 한 숙박업소에서 발생한 화재사고로 7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사례를 들면서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 소방현안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현행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아파트를 비롯한 6층 이상 건물은 모든 층에 스프링클러 설치를 의무화하고 있지만, 1990년 이전에 지어진 건축물에는 스프링클러 설치 의무가 없다. 이에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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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多)함께 정(情)을 나누는 한가위!
부산 사상구 덕포1동은 지난 12일 강선대 행복마을 갤리러부엌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달달추석 송편 나눔’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갤러리부엌 회원들은 직접 빚은 송편과 김치 등을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120세대에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신춘희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직접 만든 송편을 드시고 행복한 추석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대구 달서구는 12일 달서구가족센터 3층 강당에서 지역주민·결혼이민자 50여명과 함께『정나눔 다함께 한가위』행사를 추진했다.이번 행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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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전업농부여군회장, 추석 명절 맞아 쌀 기탁
김민호 한국쌀전업농부여군연합회장이 추석 명절을 맞이해 부여군에 햅쌀 4kg 400포를 기탁했다.김민호 회장은 “명절을 맞이해 쌀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 같이 부여 돕기에 나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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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긴 '플레이투게더' 도마뱀 선봬
해긴은 19일 ‘플레이투게더’에 새 채집동물 도마뱀을 선보였다.브루케시아 미크라, 블랙트리모니터 등 총 13 종류의 도마뱀이 등장하며 잠자리채를 이용해 채집할 수 있다. 채집 후 도감에 등록되며 이를 모두 완성하면 전용 사육장을 받을 수 있다.또한 코모도 왕 도마뱀이 펫으로 구현됐다. 도마뱀 알을 부화시켜 획득할 수 있으며 육성을 통해 탑승도 할 수 있다.이와 함께 오는 21일 도마뱀 잡기 대회도 이뤄진다. 화면 상단의 트로피 버튼을 눌러 참가할 수 있으며 달성한 랭킹에 따라 보상을 얻을 수 있다.[더게임스데일리 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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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시설관리공단, 청탁금지법 바로알기 캠페인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1일 우주항공국민체육센터 1층 로비에서 '추석 명절 청탁금지법 바로알기' 캠페인을 펼쳤다.이번 캠페인은 추석을 앞두고 명절 분위기에 편승해 부정청탁, 금품수수 등 해이해지기 쉬운 청렴의식을 고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영호 기자 hoho@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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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퀴어축제 올해도 충돌하나?...기독교계 대규모 반대집회 예고
28일 대구퀴어행사 개최를 앞두고 대구퀴어행사조직위와 대구시, 경찰 간의 갈등이 가열되고 있다. 지난해 벌어진 충돌 사태를 빚은 것을 감안해 대구시와 경찰은 행사 장소를 일부 제한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고 있지만, 행사 주최 측은 수용하기 어렵다며 법적 대응을 예고하고, 지역 기독교계는 반대 소송과 집회로 대응할 예정이어서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19일 대구퀴어축제조직위에 따르면 이날 오전 경찰의 집회 제한 통고 처분에 대한 집행정지 가처분을 법원에 신청했다.대구퀴어축제는 28일 대구 중구 대중교통전용지구에서 개최된다. 조직위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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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희 경남경찰청장, 의령서 중부지구대 방문
김성희 경남경찰청장은 11일 의령경찰서 중부지구대를 방문해 주요 치안 현안과 경찰 활동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김 청장은 의령경찰서 주요 치안 현황과 최근 범죄 발생 동향 보고를 받고 의령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치안 대책을 마련할 것과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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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기형 의원, "10년간 세관 마약 적발량 11배 증가…신고포상금 최대 지급액 상향 효과 의문 ”
관세청의 마약 단속 강화에도 불구하고 점점 늘어나는 대규모 마약밀수를 단속하기에는 역부족인 것으로 나타났다. 마약밀수 신고 활성화 등 민간 협동 강화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오기형 의원이 관세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4년 대비 2023년 마약 적발 건수는 2.28 배, 적발된 마약 중량은 10.7배 급증했다.2014년 총 적발 건수는 308건 , 적발 중량은 71kg으로 1건당 평균 적발량이 약 0kg인 반면 , 2023년 총 적발 건수는 704건 , 적발 중량은 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