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가 30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회담 의제를 정할 예정이다.박정하 국민의힘 당대표 비서실장과 이해식 민주당 당대표 비서실장은 이날 최종적으로 의제를 협의할 계획이다.앞서 한 대표와 이 대표는 다음 달 1일 오후 2시 국회에서 만나기로 결정했다. 당대표 회담은 양당 정책위의장과 수석대변인이 배석해 3+3 형식으로 진행된다. 모두발언만 생중계가 이뤄지며, 비공개 회담 이후 수석대변인이 결과를 발표키로 했다.양 측은 의제를 논의했으나 아직 합의 단계에 이르진 못 했다. 일단 여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9월 1일 오후 2시 국회에서 여야 대표 회담을 갖는다.박정하 국민의힘 대표 비서실장과 이해식 민주당 대표 비서실장은 29일 각각 현안 관련 브리핑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이번 회담은 양당 대표가 일정 시간 모두발언을 하고 각 당의 정책위의장, 수석대변인이 배석하는 ‘3+3 회담’ 형식으로 열릴 예정이다. 국민의힘이 제안한 생중계 방식 대신 모두발언만 공개하기로 합의했다.박 비서실장은 “이해식 민주당 대표 비서실장과 3~4차례 만나고 수시로 통화했으나 민주당이 얘기한 세 가지, 우리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회담이 다음달 1일 오후 2시에 열린다.박정하 국민의힘 당 대표 비서실장과 이해식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은 29일 연찬회·워크숍 현장에서 브리핑을 통해 "여야 대표 회담을 다음달 1일에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회담에는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비롯해 양당의 정책위의장, 수석대변인이 각각 배석하기로 했다.양측 간 생중계 여부를 둘러싸고 양측 간 논쟁이 이어졌지만 결국 생중계 없이 모두발언까지만 공개한 뒤 비공개로 전환키로 했다.양당 대표는 앞서 이달 25일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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