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2일 하반기 수시 인사를 단행하고 도지사 집무실에서 임용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제주도는 지난 하반기 정기인사 이후 발생한 결원과 승진 요건 충족, 수습기간 만료 등의 인사 요인을 고려해 이번 수시 인사를 실시했다. 국·과장급 직무대리 3명*을 직급승진 임용하고, 5급 공채 수습사무관 1명을 정규 임용했다.임용장 수여식에서 오영훈 지사는 “민선 8기 도정 후반기에는 혁신 행정의 변화를 통해 도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달라”며 조직 내 활력 증진을 위한 역할을 당부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일 하반기 수시 인사를 통해 국장급 1명과 과장급 2명에 대해 승진 임용했다. 이번 인사에서 김형섭 공항확충지원단장은 부이사관으로, 문춘순 고용센터장과 김계홍 건강관리과장은 서기관으로 각각 승진했다.5급 공채로 공직에 입문한 김수연 사무관은 이번에 미래성장과 RISE추진팀장으로 정규 임용됐다. 제주도는 이번 수시 인사는 지난 하반기 정기인사 이후 발생한 결원과 승진 요건 충족, 수습기간 만료 등의 인사 요인을 고려해 이뤄졌다고 설명했다.오영훈 지사는 임용장을 수여하며 “민선 8기 도정 후반기에는 혁신 행정의 변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