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후 7시 16분께 경북 봉화군 물야면 개단5리에서 산불이 발생, 강한 바람을 타고 오록리 방향으로 확산하고 있다. 산림당국은 100여 명의 가용 인력과 살수차 등을 동원해 산불 진화에 나서고 있으나 강한 바람을 타고 인근으로 확산되고 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불이 나
박현국 봉화군수가 지역 현안 해결과 미래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국비 확보 활동에 속도를 내고 있다.
박 군수는 24일 행정안전부와 환경부 등 주요 중앙 부처를 직접 방문해 봉화군의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정부 차원의 관심과 예산 지원을 요청했다.
이번 방문에서 박 군수는 △물야면 오전리 하수처리구역 확대 △중조솥골 일원 풍수해 생활권 정비 등 주민 편
16일 오전 4시 18분쯤 안동시 북후면 오산리 한 농막에서 불이 났다.
불은 오전 7시 15분쯤 잡혔으며, 흙벽돌조 농막 1동이 전소됐지만, 인명피해는 없다.
전날 오후 8시2 8분쯤 봉화군 물야면 개단리의 한 주택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소방 당국은 장비 17대와 인력 56명을 투입해 오후 11시 16분쯤 진화했다.
이 불로 철조주택 1동이 전소되고 60대 여성 거주자 1명이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봉화교육지원청은 지난 11일 봉화군 물야면 소재 계서당에서 지역문화재를 활용한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이영록 교육장을 비롯한 봉화교육지원청 직원들은 조선 숙종 때 청백리인 계서 성이성 선생과 그가 후학을 위해 건립한 계서당의 역사, 봉화교육지원청의 청렴정책을 담은 리플렛을 활용한 홍보 활동을 진행했으며, 이후 계서당 주변 환경 정화 활동도 진행했다.계서 성이성 선생은 ‘춘향전’의 이몽룡의 실존 인물로도 알려져 있으며, 백성들로부터 관서활불로 불릴 만큼 애민정신을 실천한 청백리로 알
경북 봉화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나 3시간여 만에 진화됐다.21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23분쯤 봉화군 물야면 북지리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진화작업에 나섰고, 불은 화재 발생 3시간여 만에 꺼졌다.이 불로 건물 일부가 소실되고, 창고와 농기계 등이 불에 타 소방서추산 31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으며,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목보일러 불씨로 인해 화재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봉화교육지원청은 3월 11일 봉화군 물야면 소재 계서당에서 지역문화재를 활용한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이영록 교육장을 비롯한 봉화교육지원청 직원들은 조선 숙종 때 청백리인 계서 성이성 선생과 그가 후학을 위해 건립한 계서당의 역사, 봉화교육지원청의 청렴정책을 담은 리플렛을 활용한 홍보 활동을 진행했으며, 이후 계서당 주변 환경 정화 활동도 진행했다.계서 성이성 선생은『춘향전』의 이몽룡의 실존 인물로도 알려져 있으며, 백성들로부터 관서활불로 불릴 만큼 애민정신을 실천한 청백리로 알려져 있다.행
봉화군 물야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3시간여 만에 진화됐다.21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23분께 경북 봉화군 물야면 북지리 단독주택에서 목보일러 불씨 비화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원 60명, 장비 16대를 투입해 ..
LG유플러스와 대한상의 기업가정신협의회는 한국한부모가족복지시설협회에 건전지를 기부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한가협 소속 전국 113개 시설들이 1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양이다.한가협은 한부모가족복지시설의 전국 연합체로 지난 1955년 창립 이후, 한부모가족에 대한 출산·양
부산시는 본격적인 봄 관광 시즌을 맞아 오늘 오전 10시 30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박 시장 주재로 '봄철 손님맞이 관광수용태세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올해 외국인 관광객 300만 명 이상 유치를 목표로 연초부터 상춘객이 몰리는 봄을 맞아 부산을 찾는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이며, 사계절 관광하기 좋은 부산을 만들기 위해 관광수용태세를 일제 점검하는 자리로 마련됐다.회의에는 박 시장을 비롯해 구·군, 공사·공단, 경찰청, 민간단체 등이 참석했다.이날 회의에서는 ▲관광 ▲숙박/음식
경상남도는 2월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수출 증가율 두 자릿수 증가, 무역수지 29개월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고 밝혔다.한국무역협회에서 17일 발표한 경남의 지난 2월 수출입 통계자료에 따르면, 수출 33억 불, 수입 18억 불, 무역수지는 15억 불 흑자를 기록했다.수출 품목별로는 승용차와 선박이 증가해 도 주력산업 품목이 수출 실적을 견인했으나, 냉장고와 철강제품은 감소했다.수출 국가별로는 중남미, 미국
가수 이찬원이 최근 울산과 경북·경남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해 1억원의 성금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희망브리지는 25일 "이찬원이 울산과 경북·경남 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성금 1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이찬원 측은 "고향인 울주군에서도 큰 피해가 발생해 더 안타까운 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했다"며 "하루빨리 피해 주민들이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가 따뜻한 봄을 맞이하길 바라는 마음이다"라고 기부 배경을 설명했다.한편 이찬원은 지난 2023년 집중호우 당시에도 희망브리지에 1억 원을 기부하는 등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도내 전자담배 판매점을 수사한 결과 절반 가량이 19세미만 출입금지 표시를 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경기도 특사경은 지난 2월 12일부터 28일까지 현행법상 일반담배로 분류되지 않아 규제 사각지대에 있는 액상형 전자담배 판매점 193곳을 대상으로 현장을 확인했다.그 결과 절반 가량인 93곳에서 ‘19세미만 출입금지’ 미표시, 무인판매점 1곳에서 ‘성인인증 장치’ 설치 없이 판매점을 운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액상형 전자담배는 2011년부터 여성가족부 고시에 의해 청소년 유해물건으로 지정돼 있지만 전자담배 판매
의성에서 시작된 산불이 경북 영덕까지 확산하면서 항구와 방파제에 주민 수십 명이 고립돼 울진해양경찰서가 긴급 구조에 나섰다.26일 울진해경은 영덕군 석리항 방파제에 약 30명, 경정3리항 방파제에 약 40명 등 모두 70여 명이 고립돼 긴급 구조 작업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이에 앞서 해경은 영덕 축산항에서 고립된 주민 3명을 구조해 안전지대로 이동시킨 바 있다.영덕군은 산불이 빠르게 전 지역으로 번지자 25일 밤 주민들에게 산과 멀리 떨어진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라는 재난 문자를 보냈으며, 일부 주민들은 바닷가 항구 지역으로 피신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