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국회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은 의결정족수 미달로 투표불성립 폐기됐다. 탄핵소추안의 의결 정족수는 재적의원 3분의2로, 국민의힘 의원들이 ‘김건희 여사 특검법’ 표결을 마친 후 바로 퇴장하면서 의결 정족수가 미달했다. 범야권은 192명 전원이 투표를 마쳤고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정족수 미달로 폐기됐다.국회는 7일 탄핵소추안 표결을 진행했으나 국민의힘 대다수가 표결에 불참해 195명만 참여하면서 재적 2/3 이상인 200명의 의결정족수를 채우지 못했다. 국민의힘에서는 안철수, 김예지, 김상욱 의원 등 3명만 표결에 참여했다. 국민의힘은 윤 대통령 탄핵안과 김건희 특검법을 당론으로 부결키로 결정한 바 있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국민의힘이 대다수 불참하자 표결 종료선언을 밤 9시 20분까지 연기하기도 했다. 국회법상 투표에 참여한 인원이 의결 정족수인 200명
허은아 개혁신당 대표는 8일 "대통령 윤석열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정족수 미달로 폐기되면서 투표함조차 열어보지 못했는데 의결정족수 200명 가운데 5명이 부족한 숫자는 국민의힘...
김재욱 기자 =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7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가 국회 의결정족수 미달로 무산되자 천만다행이라며 모든 것을...
평택시가 9일 대통령 탄핵 이후 가동하기로 했던 ‘지역안정대책반’을 가동했다.탄핵이 안 돼 오히려 더 불안정한 상황이란 판단에서다.시는 국회의 대통령 탄핵안이 정족수 미달로 불성립됐지만 지역의 정치‧사회‧경제 모든 면에서 혼란이 심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역안정대책반’ 운영에 들
3일 윤석열 대통령이 벌인 불법 비상계엄 선포 사태로 정국이 극도의 혼란으로 빠져들고 있다. 오죽하면 우방 국가인 미국 정부까지 나서서 윤 대통령의 조기 사퇴나 탄핵까지 직접 언급하겠는가. 나날이 나빠지는 국내외여론에도 여당인 국민의힘은 국민이 아닌 대통령만 편들면서 정족수 미달로 탄
7일 오후 대구시 동대구역 대합실에서 시민들이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에 대한 투표 상황 등을 지켜보고 있다. 이날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은 재적의원 300명 중 195명만이 표결에 참여해 의결 정족수 미달로 폐기됐다.
비상계엄 사태 이후 경북·대구 지역에서도 윤석열 대통령 탄핵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오중기 더불어민주당 포항북구지역위원장이 김정재 국회의원 사무실 앞에서 탄핵촉구 시위를 벌였다.오 위원장은 지난 7일 탄핵소추안이 의결정족수 미달로 표결이 이뤄지지 않은 뒤 곧바로 항의를
김포시의회의 공전 장기화로 인해 본예산 심의가 연이어 불발돼 김포시가 초유의 준예산 편성 사태에 직면했다.11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 6개월간 파행을 반복한 시의회는 전날 세 번째 본예산 심의 개회에서도 정족수 미달로 무산됐다.다음 임시회가 오는 16일 개회 예정이지만 시한인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가 7일 “집권여당의 원내대표로서 국정 혼란을 막지 못한 데 대해 국민 여러분께 대단히 송구스럽다”며 사의를 표명했다. 추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의 표결이 정족수 미달로 무산된 직후 의원총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국민의힘은 앞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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