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기초자치단체 9개 구·군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대구·경북 행정통합 관련 구·군 설명회’가 5일 종료됐다.대구시에 따르면 설명회는 중구에 이어 이날 오후 수성구와 서구를 끝으로 마무리됐다. 앞서 대구시는 지난 1일 남구를 시작으로 같은 날 동·북구, 4일 달서구와 달성군·군위군에서 설명회를 열었다.주민과 공무원, 광역·기초의원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이날 오전 중구청에서 열린 설명회에서 박희준 대구시 행정통합추진단장은 행정통합의 필요성과 해외 통합 사례, 행정통합특별법안 주요 내용, 통합에 따른 TK의 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