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허영 국회의원은 지난 12월 3일, 반헌법적, 불법 계엄으로 인해 국회에 발생한 피해에 대해 배상 및 보상 여부에 대해 국방부에 질의했다.이 질의에 대해 국방부는, 국유재산인 ‘국회’는 계엄법과 국가배상법에서 정한 기준에 해당이 되지 않아 결론적으로 보상 및 손해배상을 할 수 없다는 입장을 전해왔다.국방부는 계엄법 제9조 3항, 제9조의2 1항(파괴 및 소각에 따른 손실에 대해서는
대법원이 게임사의 확률형 아이템 조작과 관련해 이용자에 대한 배상 책임을 인정했다. 게임사와 이용자 간 확률형 아이템 소송에서 나온 첫 대법원 판결이다.대법원 3부는 28일 메이플스토리 이용자 김준성 씨가 넥슨코리아를 상대로 제기한 매매대금 반환소송에서 "피고의 상고이유는 소액사건심판법에서 정한 적법한 상고이유가 될 수 없다"며 넥슨의 상고를 기각했다. 이로써 게임사가 구매 금액의 5%를 반환하라는 2심 판결이 확정됐다.이 소송의 발단은 2021년 3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넥슨이 메
양부남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8일 5·18민주화운동 관련자의 정신적 피해 배상을 강화하기 위해 ‘5·18민주화운동 관련자 보상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 법안은 피해자들이 국가배상청구권 소멸시효로 인해 정신적 피해 배상을 받지 못하는 불합리한 상황을 방지하고, 실질적인 권리 구제를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현행 5·18보상법은 정신적 손해에 대한 배상을 명시하지 않고 있다. 헌법재판소는 2021년 5월 27일 “정신적 손해에 대한 배상 없이 국가배상청구를 금
웨어러블 약물 전달 솔루션을 공급하는 의료기기 전문 기업인 이오플로우가 해외 지적재산권 침해 및 부정경쟁 소송에서 침해 손해배상 판결을 받았다고 4일 공시했다.해당 소송은 이오플로우의 웨어러블 인슐린 펌프 시장의 경쟁사인 인슐렛에서 제기한 소송으로 소송 청구 내용은 미국에서 특허권 침해와 부정 경쟁에 대한 것이었다. 인슐렛은 미국 웨어러블 인슐린 펌프 개발 기업으로 인슐린에 의존하는 당뇨 환자를 위해 연속 인슐린 전달 시스템을 개발, 제조한다. 관할 법원은 미국 매사추
서미화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9일 대법원의 장애인 접근권 방치에 대한 국가 배상 책임 판결에 대해 “장애인 접근권이 헌법상 기본권임을 천명한 의미 있는 판결”이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번 판결은 소수자 기본권을 외면한 법령의 방치를 문제 삼고, 국가의 책임을 분명히 한 사법부의 중대한 결정으로 평가된다.대법원은 경사로와 같은 편의시설 설치 의무를 소규모 매장에 부여하지 않아 장애인의 접근권을 침해한 행위가 위법하며, 이에 대한 배상 책임이 국가에 있다고 판결했다. 이는 정부가 법적 의무를 다하지 않
‘탄핵 정국’의 혼란을 수습하기 위한 여야정 국정 협의체가 곧 가동될 전망이다. 국민의힘 권성동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20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민생과 안보 협의를 위한 여야정 협의체에 참여하기로 했다”며 “멤버 구성과 관련해선 지금 의장과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우 의
오또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빨간 망토와 전신타이즈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영상 및 사진은 '산타'룩을 선보이고 있다. 오또맘은 129만7천명의 팔로우를 가지고 있는 인플루언서로 다양한 패션을 소화하고 있으며 영향력이 상당하다. 특히 미시룩을 선호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다. 현재 쇼핑몰CEO이며 식단관리 및 운동법 등을 알려주는 등 여러 분야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한국전력 대구본부 사회봉사단이 지난 24일 성탄절을 맞이하는 관내 아동·청소년들에게 ‘사랑의 선물나눔’ 봉사활동을 벌였다.이날 봉사단원들은 아이들이 받고 싶어하는 선물을 직접 고르고 포장한 선물을 준비해 SOS어린이마을과 천광원을 찾아 아동·청소년 40여명에게 전달하..
성동구는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이 최중증발달장애인 맞춤형 통합돌봄서비스 제공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지난 12월 9일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최중증통합돌봄서비스는 발달장애인 중 도전행동이 심하거나 일상생활‧소통이 어려워 기존 서비스 사각지대에 놓인 최중증 발달 장애인의 개인별 특성, 욕구에 맞게 전문화된 통합적‧맞춤형 서비스로 올해부터 시작되는 복지 서비스이다.성동구 발달장애인 962명 중 최중증 통합돌봄서비스 이용 대상으로 등록된 지적‧자폐성 장애인은 716명이다.성동구는 최중증 발달장애인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