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2일 의성에서 발생한 산불이 안동으로 확산해 길안면, 일직면 등 7개 읍면에 큰 피해를 입혔으며, 불길을 피해 대피한 1,000여 명의 시민은 여전히 안동체육관을 비롯한 대피소에서 거주 중이다.갑자기 닥친 재해로 빈손으로 피신한 이재민들은, 전국각지에서 보내준..
㈜태성산업이 산불 피해지역 이재민들을 위해 5000만 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지원했다.배해동 태성산업 회장은 3일 안양시청을 방문해 최대호 시장에게 화장품 등 이재민 등에게 필요한 5000만 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기탁했다.최 시장은 이재민을 위해 생필품을 보내준 배 회장에게 감사의 인사
지난 3월 22일 의성에서 발생한 산불이 안동으로 확산해 길안면, 일직면 등 7개 읍면에 큰 피해를 입혔으며, 불길을 피해 대피한 1000여 명의 시민은 여전히 안동체육관을 비롯한 대피소에서 거주 중이다. 갑자기 닥친 재해로 빈손으로 피신한 이재민들은, 전국각지에서 보내준 구호물품과
1일 오전 산불 피해를 입은 경북 영덕군 문화체육센터에서 이재민들이 전국에서 보내준 옷을 살펴보고 있다. 헌 옷은 지난달 27일부터 매일 1t 화물차 2대 분량이 도착하고 있다. 영덕읍 노물리 80대 B씨는 “갑작이 집에 불이 붙어 도망 나오기 바빠서 입은 채로 나와 옷가지 하나 없었
울진군은 지난 10일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자체 안동, 의성, 청송, 영덕, 영양 등 5곳을 직접 방문해 총 성금 5100만 원을 전달했다. 울진군은 지난 2022년 3월 대형산불 발생 시 많은 곳에서 보내준 온정과 지원 덕분에 위기를 극복하고, 다시 생동감 넘치는 울진의 모습을 찾을 수 있었다. 그 감사의 마음을 담아 손병복 울진군수의 개인성금 100만원을 시작으로 울진군공무원노동조합에서 900만원을 기탁하였다. 또한, 울진군 공무원들도 도움을 잊지 않고 자발적으로 성금 모금에 적극 참여하여 순식간에
울진군은 지난 4월 10일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자체 5곳을 직접 방문하여 총 성금 5,100만 원을 전달했다. 울진군은 지난 2022년 3월 대형산불 발생 시 많은 곳에서 보내준 온정과 지원 덕분에 위기를 극복하고, 다시 생동감 넘치는 울진의 모습을 찾을 수 있었다. 그 감사의 마음을 담아 손병복 울진군수의 개인성금 100만원을 시작으로 울진군공무원노동조합에서 900만원을 기탁하였다.또한, 울진군 공무원들도 도움을 잊지 않고 자발적으로 성금 모금에 적극 참여하여 순식간에
울진범군민대책위원회와 한울본부는 지난 2일 영덕군 국민체육센터 통합지원센터를 방문해 생수 800개, 라면 100개 등 약 1000만 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김윤기 울진범군민대책위원장은 “2022년 울진·삼척 산불 당시 영덕군에서 다수의 구호물품을 지원하고 수많은 자원봉사자들을 보내준 것을 잊지 않는다. 이제는 울진군이 고마움을 갚을 차례”라고 말했다. 이에 한울본부 PA추진팀도 해당 지역이 아님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하며 “이번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지역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경북 의성 산불로 사상 최악의 피해를 입은 영덕군에 성금이 답지하고 있다.1일 영덕군에 따르면 지금까지 모인 성금은 영덕복지재단을 통해 3억 6557만 원,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12억 3606만 원 등 1만 2190건에 16억여 원이다.성금 외에 의류도 지난달 27일부터 화물차 6~8대 분량이 답지했다. 또 영덕출신 신태용 전 인도네시아 축구대표팀 감독이 5000만원, 역시 영덕출신인 박몽용 화남그룹 회장이 5000만원을 기탁했다.김광열 영덕군수는 “보내준 성원과 지지에 실망하지 않도록
산불로 큰 피해를 영덕군과 의성군에 고향사랑기부제 등 이재민을 돕기 위한 성금이 전국에서 답지했다. 8일 영덕군에 따르면 현재까지 성금 19억6174만 원과 고향사랑기부제 19억2544만 원 등 38억 8000여만 원이 모금됐다. 김광열 군수는 “보내준 성원과 지지에 실망하지 않도록 피해 주민들의 고통과 상처를 극복하는데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산불 피해 복구 성금 모금은 영덕군을 직접 방문하거나 영덕복지재단을 통한 기부, ‘고향사랑 e 음’, ‘위기브’로 참여할 수 있다. 의성군에도 고향사랑기부금이 답지하고 있다. 8일 의성군
지난 3월 22일 의성에서 발생한 산불이 안동으로 확산해 길안면, 일직면 등 7개 읍면에 큰 피해를 입혔으며, 불길을 피해 대피한 1,000여 명의 시민은 여전히 안동체육관을 비롯한 대피소에서 거주 중이다.갑자기 닥친 재해로 빈손으로 피신한 이재민들은, 전국각지에서 보내준 구호물품과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적인 봉사활동에 많은 도움을 얻고 있으나 화마로 주택이 전소된 상황에서 되돌아갈 거처도 없이 기약 없는 대피소 생활이 이어지며 신체적, 정신적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이에 안동시는 시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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