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경기도에서 추진한 2025년 생태하천 복원 공모사업에 선정, 국·도비 320억 원을 확보했다.28일 시에 따르면 시는 경기도 수자원본부에서 공모한 생태하천 복원 사업에 목현천 생태하천 복원 사업을 신청해 1등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시는 총사업비 378억 원 중 국비 131억 원과 도비 189억 원 등 85%에 달하는 사업비를 확보하게 됐다.이 사업은 광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이배재 터널 입구까지 총길이 3.2㎞ 구간으로 생태호안과 여울 등을 조성하고
신안군은 해양수산부와 영국왕립조류보호협회에서 진행하는 바닷새 서식지 복원 교육프로그램의 이틀차인 9월 5일, 신안갯벌에서 갯벌관련 지자체 담당자를 비롯한 관계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바닷새 서식지 복원 교육의 핵심 프로그램인 현장실습을 진행한다고 밝혔다.교육프로그램의 핵심인 현장실습이 진행되는 압해도 갯벌은 세계자연유산이자 동아시아-대양주 철새이동경로 파트너쉽 지역으로 연간 90여종, 10만 개체 이상의 철새를 부양하는 중요지역이다.교육프로그램의 강사로 초청된 영국왕립조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서귀포시와 27일 서귀포시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본 업무협약은 국립수목원이 추진하는 '식물 거버넌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역 기반 식물자원 보전·복원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해 국가와 지자체가 상호 협력해 나가자는 내용을 담았다.제주특별자치도는 난대부터 온대, 한대에 이르는 모든 식생기후대를 보이는 국내 유일한 지역으로, 높은 식물 및 식생 다양성을 나타내는 생물다양성의 보고다.양 기관은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에 있어 식물자원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제주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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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은 고금면 청용리와 약산면 해동리 2개 지구, 20ha의 산림에 16억 원을 투입하여 「2024년 섬 숲 경관 복원 사업」을 완료했다.「섬 숲 경관 복원 사업」은 온난·습윤한 서남해안 지역에 적합한 난대·상록활엽수림 복원을 통해 기후변화에 따른 산림의 식생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사업이다.군은 사업 대상지에 향토 수종인 구실잣밤나무, 동백나무, 황칠나무, 완도호랑가시나무 등 10여 종의 난대 상록활엽수 5만여 본을 식재했다.사업을 통해 산림 생태계의 종 다양성 증가로 병해충에 대한 저항성이 높아질 뿐만
국내 제1호 국가중요어업유산이자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유엔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된 해녀 어업에 대한 국가의 보전.지원을 의무화하는 법률이 제정된다.해녀들이 주소지 외의 바다에서 어업을 하는 소위 '원정 물질'을 허용하는 법률 개정도 추진된다.더불어민주당 위성곤 국회의원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해녀어업유산 보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안'과 '수산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해녀지원법 제정안은 해녀어업유산의 지속가능을 위한 국가의 책무를 규정하는 데 방점을 두고 있다.대표적으로 ‘국가
광주시는 경기도가 추진한 ‘2025년 생태하천 복원 공모사업’에 목현천이 1등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시는 이에 따라 국·도비 320억원을 확보했다.시는 사업비 379억원을 들여 목현천 총 길이 3.2㎞ 구간으로 생태 호안과 여울 등을 조성하고 건전화된 하천에 용수공급시설(이송관
LG화학이 여수 앞바다에 심은 잘피 군락지의 면적과 생물 다양성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LG화학은 작년부터 사업장이 있는 여수 앞바다 대경도 인근에서 진행한 잘피 서식지 복원 및 연구 사업의 중간 모니터링 결과를 27일 발표했다.기후변화로 줄어들던 잘피 군락지는 복원 사업 이후 면적이 늘어나기 시작했다.LG화학은 지난해 10월 1차로 잘피 5만주를 이식해 기존 42.7㏊였던 군락지 면적을 44.7㏊로 넓혔다.이후 고사하는 개체 없이 자연 군락지와 함께 스스로 면적을 늘려 올해 6월 기준 45.
용인시민들이 반딧불이 서식지 생태 복원 세미나를 개최, 반딧불이 생태 보존의 중요성을 제고시켰다.지난 5일 처인구 남동 기후변화체험센터에서 열린 이번 세미나는 용인반딧불이시민모임 주최로 열렸다. 세미나는 길엄습지 반딧불이 서식지 조성 사업 일환으로 운학천 일대 반딧불이
영덕군의회는 지난 11일 제9대 후반기 첫 임시회에서 김성철 의원이 대표 발의한 '한우농가 생산비 보전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을 채택 등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오영훈 도정의 해발 300m 이상 중산간 보전 계획은 기만적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우주군사화와로켓발사를반대하는사람들, 정의당제주도당, 제주녹색당은 28일 오후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제주도가 추진 중인 '지속가능한 제주도시관리계획수립 기준' 규탄 기자회견을 열고 "오영훈 도지사는 권력 유지와 자본의 이익을 위해 자연을 착취하고 파괴하는 행태를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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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화 김소영 작가는 첫 에세이 '나는 여전히 걸어가는 중입니다' 개인전이 오는 9월 25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인사동 갤러리인사 1010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는 120평에 달하는 두 개 층에서 약 200~300점에 이르는 다양한 신작들이 공개된다. 전체 전시 작품의 95%가 새로운 작품으로 등장하는 가운데 대표작 , , , , 그리고 을 주제로 한 다양한 작품들이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도화 김소영 작가가 첫 에세이 '나는 여전히 걸어가는 중입니다'를 최근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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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마흐, a16z 등서 투자 유치..."영지식증명 생성 마켓플레이스 되겠다"
유니버셜 증명 생성 레이어 개발사 퍼마흐가 앤드리슨 호로위츠 크립토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펀드와 벤처 캐피털 렘니스캡 공동 주도 아래 520만달러 규모 초기 투자를 유치했다고 더블록이 17일 보도했다.이번 투자에는 뱅크리스 벤처스, 롱해시 벤처스 등도 참여했다.퍼마흐는 영지식증명 생성을 위한 마켓플레이스 역할을 함으써 ZKP 관련 문제들을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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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지속가능항공유 일본에 첫 상업 수출
GS칼텍스가 국제항공 탄소상쇄·감축제도 인증을 받은 지속가능항공유의 일본 상업 수출에 성공했다GS칼텍스은 19일 핀란드 바이오연료 생산 기업 네스트에서 지속가능항공유를 공급받아 일반 항공유와 혼합 제조한 SAF 약 5천㎘를 일본 주요 상사 이토추를 통해 일본 나리타 공항에 지난 13일 공급했다고 밝혔다.GS칼텍스가 수출한 SAF는 대한민국·일본·핀란드의 3사가 함께 협력해 국제민간항공기구에서 인증 받은 CORSIA SAF를 국내 정유사 중 상업적 규모로 판매한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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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인피니트는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일본 도쿄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리는 도쿄게임쇼 2024에 참가해 부스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부스에서는 승리의 여신: 니케를 비롯해 엑소본, 듄: 어웨이크닝 등을 공개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먼저 레벨 인피니트는 각 게임 타이틀 구역에서 스탬프를 모아 랠리를 완료한 유저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키보드와 이어폰, 굿즈 세트 등을 선물할 예정이다.또 부스에 방문해 현장 모습이 담긴 사진을 SNS에 게시해 인증하는 유저들에게 깜짝선물을 지급한다.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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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은 IT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감사기술 도입을 활성화를 통한 회계감사의 효과성‧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업계 및 학계 전문가 등과 함께 ‘디지털 감사기술 도입 지원 T/F’를 운영해 왔으며, 이와 관련 다양한 감독 이슈 및 지원방안을 논의하고 관련 추진과제를 도출했다고 23일 밝혔다.디지털 감사기술은알고리즘을 활용한 위험분석·대용량 데이터 검토·단순 반복업무 자동수행 등이며, 지난해 11월 ‘디지털 감사기술 도입 지원 T/F’ 출범 이후 올해 8월까지 총 10차례 회의가 열렸다.회의에는 금감원 감사인감리실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