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사태에 대해 국민들이 분노하면서 정권 퇴진 요구가 제주를 포함해 전국 곳곳에서 이어지고 있다.제주에서는 4일 오후 7시 제주시청 앞에서 시민사회단체 등이 촛불집회를 열고, 윤 대통령의 즉각 자진사퇴를 촉구한다.더불어민주당 등 야권에서는 4일 탄핵소추안 발의에 나섰다.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개혁신당, 진보당, 기본소득당, 사회민주당 등 야 6당은 이날 윤 대통령 탄핵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탄핵안이 본회의에 보고되면 24시간 이후 72시간 이내 표결해야 한다.이에 따라 민주당 등은 5일 탄핵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