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구제역 발생 예방을 위해 관내 사육중인 소·염소 등 우제류 가축을 대상으로 10월 1일부터 14일까지 ‘2024년 하반기 구제역 예방백신 일제접종’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구제역 예방백신 일제접종은 백신항체 양성률을 높이기 위한 관리대책으로 연 2회 전국적으로 일제접종을 추진하고 있으며,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관내 우제류 298농가ㆍ2만여 마리에 대해 일제접종을 추진할 계획이다.전업농가는 농가에서 백신을 구입해 자가 접종하고, 자가 접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