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청년동은 다음달 13일까지 광명시 열린시민청 1층 ‘아티팩트’에서 두 번째 기획 전시 ‘빛이 시작되는 이유’를 진행한다.‘아티팩트’는 ‘Art’와 ‘Effect’의 합성어로, 청년 예술과 관객 간의 거리를 좁히고 일상에서 예
화성시 동탄복합문화센터에서 열린 2024 화성시 복지페스타 ‘화성의 복지, 당신이 있어 빛이 납니다’가 지난 6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화성시복지재단과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최하고 화성시가 후원한 이날 행사에는 손임성 화성시 부시장,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 이준석 국회의원, 화성시 사회서비스 종사자 500여 명이 참석했다.1부 기념식에서는 복지발전 분야 유공자 62명에 표창장을 수여해 화성시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사회서비스 종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다.이어진 2부 ‘빛
서울 인사동의 최대 복합문화공간인 '그라운드서울'이 완전체의 기획 전시공간으로 탈바꿈해 새 생명을 얻었다. 지하 4층, 지상 5층 5000㎡ 규모로 특히 지하 4층까지 빛이 들어가는 공간인 최대의 복합문화공간이다. 본디 이손건축이 건축한 건물로 이전까지 아라아트센터로 불린 곳이다. 그라운드서울의 수장인 윤재갑 디렉터의 경영 방향과
국립수목원 선정 우리의 정원식물로 9월은 ‘큰꽃으아리’가 선정됐다.산림청 국립수목원은 9월의 정원식물로 ‘큰꽃으아리’를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국립수목원은 매달 정원소재로 활용할 수 있는 자생식물을 ‘우리의 정원식물’로 선정하고 있으며, 2월 ‘꼬리풀’, 3월 ‘암대극’, 4월 ‘백운산원추리’, 5월 ‘매발톱’, 6월 ‘진주바위솔’, 7월 ‘노루오줌’, 8월 ‘부채붓꽃’을 선정하여 발표한 바 있다. 9월의 정원식물 ‘큰꽃으아리’는 우리나라 전역에 자생하는 덩굴성 목본식물이다. 숲의 가장자리와 산기슭의 빛이 잘 드는 곳
서숙양 작가는 Gallery Vit 초대로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KIAF 키아프 서울 2024'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빛이 빛을 만나다’ 라는 주제로 작업한 작품들을 전시한다.Kiaf SEOUL 20249.4 프리뷰 & VIP 11am~7pm9.5~8 일반 11am~7pmCOEX A & B 홀Gallery Vit KIAF는 2002년 시작된 국제아트페어다. 2022년부터 세계적 아트페어인 프리즈와 함께 서울에서 매년 9월 개최된다. 올해로 23회를 맞는 키아프 서
롯데이노베이트는 29일 오후 2시 전 세계 유저를 대상으로 메타버스 ‘칼리버스’를 그랜드 오픈한다.회사 측에 따르면 칼리버스에서 사용자는 아바타 이목구비와 체형 등 다양한 요소를 각각 위치, 크기, 모양, 색상 별로 최적화할 수 있다.각도에 따라 빛이 반사되는 정도가 다르게 나타나고, 그림자 방향도 바뀌는 등 다양한 환경 변화를 세밀하게 표현해 실감나는 그래픽을 구현했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칼리버스’에서는 중심 지구에 입점해 있는 코리아세븐과 롯데하이마트, 롯데면세 등 다수의 유통 채널에서 식품, 전자
그룹 오마이걸이 환상적인 비주얼을 선사했다. 20일 0시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 계정을 통해 오마이걸 미니 10집 앨범 ‘드리미 레조넌스’의 두 번째 콘셉트 포토 소네토를 공개했다. 공개된 두번째 콘셉트 포토에서 오마이걸은 노을 빛이 들어오는 어느 시간, 멤버마다 디테일은 다르지만 통일성을 가진 의상, 무표정한 얼굴로 한자리에 모여 있다. 첫 번째 콘셉트 포토인 세레나데를 통해 밤 하늘을 배경으로 요정 같은 미모를 뽐낸 오마이걸은
NH농협은행의 내부통제 시스템에 구멍이 뚫리면서 각종 금융사고와 갑질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올해 12월 31일 임기 만료를 앞둔 이석용 NH농협은행장은 내부 깊숙한 곳까지 장악력을 미치지 못하며 연임 가도마저 불투명한 상황을 맞았다. 이 은행장은 취임 이후 역대 최대 실적 달성, 비이자 부문 수익 확대, 디지털 전환 등 성과를 이뤘지만 각종 사고에 발목 잡히며 성과마저 빛이 바랬다는 평가가 나온다.이 행장은 임기 첫해인 지난해 말 당기순이익 1조7804억원을 달성했다. 전년 대비
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가 SSG랜더스와의 이틀 연속 난타전을 펼쳤지만 선발 원태인과 불펜 투수들이 난조를 보이면서 2연패 늪에 빠졌다.삼성은 15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의 맞대결에서 9대14로 패했다.이날 삼성은 경기 초반 '에이스' 원태인이 4이닝 9피안타 1피홈런 1볼넷 2탈삼진 5실점으로 무너졌고, 불펜까지 난조를 보였다.전병우, 김영웅, 구자욱, 강민호가 홈런포를 가동했지만 팀이 패하면서 빛이 바랬다.삼성은 2회초 2사 후 전병우의 타구가 비디오 판독 끝에 홈런으로 인정되면서 1대0으로 앞서갔다.하지만 2회말
정부가 지난달 31일까지 국내 농기자재 수출 기업 15개로 구성된 시장개척단을 베트남에 파견해 한국의 우수한 농기자재 제품을 홍보하고 수출 시장 개척을 돕는다고 밝혔다. 베트남 시장은 지난 정부부터 ‘신남방정책’을 표방하면서 애틋한 공을 들이는 수출 공략 지역 중 하나다.신남방국가 중 베트남의 경우 특히 인상 깊은데, 농기자재 분야에서만 지난해 수출액 10억달러를 넘어서며 글로벌 경기 침체 등으로 먹구름이 잔뜩 낀 수출시장에 한 줄기 빛이 돼 주었던 곳이다. 10억달러라는 수치는 전년과 비교해 33% 급성장한 성적표를 거머쥐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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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사 온습도 유지로 환절기 돼지 면역력 올려야”
농촌진흥청이 지난 5일 일교차가 커지는 가을철 환절기를 앞두고 건강한 돼지를 기르는 사양관리 방법을 소개했다. 농진청에 따르면 환절기에는 돼지 호흡기 점막이 약해져 호흡기 질병 발생 빈도가 높아진다. 이 때는 사육 구간별 돈사 내부 온도를 적정하게 유지해야 하는데 특히 지방층이 얇아 추위에 민감한 어린 돼지들을 잘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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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림복지진흥원, 한부모가족에게 노-사 합동 사회공헌 활동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한가위 나눔 행사로 대전지역 한부모가족복지시설의 12가구를 찾아 생필품을 전달하고 명절 인사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이번 한가위 나눔 행사에 방문한 한부모가족복지시설은 6.25 전쟁 속 경제적 빈곤과 가정해체 위기에 처해있는 남겨진 어머니와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1954년 10월에 설립된 모자복지시설 루시모자원이다.현재, 루시모자원은 모자가정의 심리적 안정과 경제적 자립을 돕는 사회복지 전문기관으로 활동하고 있다.생필품은 남태헌 진흥원장과 김상범 근로자 대표 등 임직원이 모여 직접 포장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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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건설, 1천만원 상당 청원생명축제 입장권 기탁
㈜원건설은 13일 1000만원 상당의 2024 청원생명축제 입장권을 청주시에 기탁했다.김민호 회장은 “소외된 이웃과 저소득층 가정에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게 돼 감사하다”고 말했다. 기탁된 입장권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청주의 취약계층에 전달된다. 2024 청원생명축제는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오창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열린다. /이형모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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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 트러스트 ③] SDP ≠ 제로 트러스트
제로 트러스트가 보안의 기본 원칙으로 자리잡았지만, 여전히 제로 트러스트가 무엇이고, 어떻게 구현해야 하는지 막연한 상황이다. 제로 트러스트를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기업·기관의 현실적인 측면에서 살펴본다. 제로 트러스트에서 ID의 중요성이 지나치게 강조되다보니, 다른 요소에 큰 관심을 갖지 않게 된다. 그러나 제로 트러스트는 단 하나의 기술이나 솔루션, 요소로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비즈니스와 생태계 전반을 포괄하는 개념이기 때문에 다른 요소 기술에도 반드시 주목해야 한다. CISA의 제로 트러스트 성숙도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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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뱅크-광주은행 함께대출, 출시 12일 만에 300억 돌파 
토스뱅크와 광주은행이 금융권 최초로 함께 대출 서비스를 제공하는, 함께대출이 출시 12일 만에 300억 원을 넘어섰다. 토스뱅크의 일별 신용대출 이용 고객 3명 중 2명은 함께대출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두 은행의 강점을 결합한 상생모델이 고객 호응과 혜택 확대로 결실을 맺고 있다.토스뱅크는 광주은행과 함께 준비해 선보인 함께대출이 이달 8일 기준 300억 원을 넘어섰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출시 12일 만으로, 고신용자부터 중저신용자까지 다양한 고객들이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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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비스포크 AI 김치플러스' 신제품 출시
삼성전자가 맞춤 보관 기능을 강화하고 냉장고 속 김치 냄새 걱정을 덜어주는 '비스포크 AI 김치플러스' 신제품을 오는 20일 출시한다. 삼성전자가 지난해 처음 도입한 맞춤 숙성실은 개인별로 다양한 입맛에 맞춰 식재료를 소분해 원하는 상태로 섬세하게 숙성할 수 있는 맞춤 보관 공간이다.냉장고 상칸 우측에 마련된 맞춤 숙성실은 별도의 온도 조절 시스템이 적용돼, 김치를 원하는 맛으로 숙성할 수 있는 ▲김치 중숙 ▲김치 완숙 모드와 ▲육류 해동 ▲과일 숙성 ▲빵 반죽 발효 모드까지 총 5가지를 제공한다.삼성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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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농작업 환경개선 수경재배' 전환…상추 생산량 3배 껑충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이 올해 추진한 '농작업 환경개선 수경재배 전환사업'으로 상추 생산성이 3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사업은 기존 하우스 내 흙에서 재배하는 방식을 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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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서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무단 이탈 없어요"…현장점검 결과 '제로'
전북특자도 김제시가 외국인 계절근로자 근로실태를 점검한 결과 무단이탈률이 0%인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지난 5월부터 8월 말까지 결혼이민자 4촌 이내 가족 초청으로 입국한 외국인 근로자 160명과 36농가를 대상으로 지난 2일부터 13일까지 2주간 근로 실태 및 영농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법무부 지침에 따라 각 나라별 언어로 명시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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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지평선축제…"짚신 신고 벽골제방을 걸으면 황금쌀 드려요"
전북특자도 김제시가 제26회 김제지평선축제에서 짚신을 신고 벽골제 제방을 걷는 기존의 전통 행사 프로그램에 추첨을 통해 쌀을 증정하는 새로운 이벤트를 덧입혀 운영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조선시대 벽골제를 보수하는 인부들이 헤어진 짚신을 버리던 것에서 기원됐으며 짚신을 신고 풍물단을 선두로 벽골제 제방을 걷고 풍년과 안녕을 기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축제 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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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병원·경북대치과병원 장애인 의무고용률 하위권
지난해 전국 국립대병원 14곳 중 13곳이 장애인 의무고용인원 법령을 위반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경북대병원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낮은 장애인 의무고용률을 보여 장애인 고용에 인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국회 교육위원회 강경숙 의원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19일 공개했다. 자료에 따르면 전국 국립대병원 14곳 중 13곳이 장애인 의무고용률 3.6%를 준수하지 않았다. 특히 경북대병원은 장애인 고용률은 2.2%로 서울대치과병원 1.7%에 이어 두 번째로 낮았다. 이어 전남대병원 2.2%, 충북대병원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