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제품 중 아이폰 사용자의 기기 의존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8일 IT매체 폰아레나는 관련 설문조사를 인용해, 아이폰 사용자의 96%가 분실이나 고장으로 인한 교체나 수리를 위해 일주일 이상 기다리지 않는다고 보도했다. 이는 아이폰 사용자들이 기기에 크게 의존하고 있음을 시사한다는 설명이다.같은 조건에서 아이패드 사용자의 경우 85%, 맥 사용자는 89%가 일주일 이상 기다리지 않는다고 답하며 아이폰보다 적은 비율을 보였다. 아이패드 사용자 중 58%는 기기 분실이나 고장 후 하루나
애플이 사용자의 사진 데이터를 수집하는 것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다.29일 IT매체 더 버지에 따르면 개발자 '제프 존슨'은 애플의 사진 앱에서 '향상된 시각적 검색' 기능이 기본적으로 켜져 있어, 사용자의 사진 데이터가 애플과 공유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해당 기능은 사진 속 랜드마크를 찾거나, 랜드마크의 이름으로 이미지를 검색하는 데 사용된다.이 기능은 아이폰의 사진 설정 앱에서 직접 찾을 수 있다. 다만 이 기능을 사용하려면
인사 및 재무관리 솔루션 기업 워크데이의 새로운 연구 결과, AI에 대한 낙관적 전망이 나왔다.20일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연구에서 AI 사용자의 85%가 기술에 대해 낙관적인 전망을 갖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AI를 사용하지 않는 사람의 78%가 유사한 감정을 갖고 있는 것과 비교해 상당한 상승세다.AI의 혜택은 기술적인 측면에만 그치지 않는다. AI 사용자의 93%가 더 많은 자유 시간을 얻었다고 보고했으며, 이를 통해 전략 수립 및 문제 해결과 같은 고차원적인
줌 커뮤니케이션즈가 줌의 AI-퍼스트 업무 플랫폼인 줌 워크플레이스내 줌 팀챗에 새롭게 설계된 사이드바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사용자는 이 사이드바에서 드래그 앤 드롭 방식으로 탭 배열을 자유롭게 변경하거나, 고급 정렬 및 필터링 기능을 활용해 챗, 채널, 앱을 사용자의 필요에 맞게 구성할 수 있다.줌 고객은 이미 팀챗 사이드바의 이점을 경험하고 있다. 크리스티안 니드햄 워너엔터프라이즈 수석 UCaaS 엔지니어는
한국석유관리원은 수소차 사용자의 편의성을 개선하고, 충전소 운영 효율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수소유통정보시스템을 대폭 고도화했다.기존에 수소차 사용자는 충전 대기차량의 차종을 구분한 정보를 알 수 없어서 정확한 대기시간을 예측하기가 어려웠다.수소 충전 특성상 버스와 같은 대형차량은 충전시간이 더 길기 때문이다. 금번 고도화로 수소충전소 대기차량을 구분한 정보가 수소유통정보시스템에 실시간으로 제공되며, 이를 통해 수소충전소 사용자들은 충전 대기시간을 예측할 수 있게 됐다.또
웨어러블 기술 스타트업 할리데이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IT 전시회 'CES 2025'에서 근거리 디스플레이와 인공지능 기술을 탑재한 스마트 글래스를 선보였다.6일 IT매체 더 버지에 따르면 이 제품은 2025년 1분기 말부터 배송되며, 가격은 399달러에서 499달러로 예상된다. 이 스마트 글래스는 프레임 오른쪽 상단에 위치한 '디지윈도우'라는 근거리 디스플레이 모듈을 통해 사용자에게 정보를 제공한다. 이 디스플레이는 사용자의 시야
소셜미디어 플랫폼인 블루스카이와 스레드 사용자들 사이에서 정치적, 행동적 차이가 뚜렷하게 나타난다는 새로운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26일 비즈니스인사이더는 리서치 회사인 시빅사이언스가 이달 초 발표한 조사를 인용해 두 SNS 사용자들 간의 차이를 보도했다. 해당 조사에는 1만2188명의 스레드 사용자와 5431명의 블루스카이 사용자가 참여했다.조사에 따르면 블루스카이 사용자의 절반에 가까운 사람들이 민주당을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스레드 사용자는 34%
소셜미디어 인스타그램이 일본에서도 청소년 보호 정책을 도입한다.21일 IT미디어에 따르면 인스타그램은 청소년 보호 정책을 강화하는 조치를 지난해 9월 미국과 영국, 캐나다에서 우선적으로 적용해왔다.이제 일본 역시 13세부터 17세까지의 사용자와 18세 미만의 신규 사용자의 기본 인스타그램 계정 설정을 비공개로 전환한다. 또한 60분마다 청소년에게 애플리케이션을 종료하는 알림을 보내는 등의 제약을 적용한다.부모의 관리 감독 기능도 대폭 강화된다. 부모의 계정과 연결할 경우, 부모는
아프리카에서 비트코인 투자자가 가장 많은 나라는 남아프리카공화국이다. 20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64세 미만의 남아공 인터넷 사용자의 18%가 암호화폐를 보유하고 있다. 이는 아프리카 전역에서 가장 높은 채택률이다. 남아공에서 비트코인은 합법이지만 남아공 중앙은행은 비트코인을 통화라기보다는 디지털 자산으로 본다. 즉, 일상 생활에서 사용 및 수용이 아직 널리 퍼지지 않았다는 얘기다. 남아공에는 비트코인을 구매할 수 있는 여러 암호화폐 거래소가 있다. 먼저 루노(Lun
한화손보가 17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모두비움, ESG나눔 자원순환 실천대회’에서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한화손보는 2023년 5월부터 전자제품 재활용 공제조합 ‘E-순환거버넌스’와 업무협약을 맺고 폐전기·전자제품 자원순환을 추진해오고 있다.한화손보는 ▲모니터, 프린터, 스캐너 등 사무실에서 발생하는 폐사무기기를 주기적으로 회수하고 ▲E-순환거버넌스를 통해 재활용을 진행하며 ▲임직원을 대상으로 각 가정의 폐가전제품 무상방문 수거제도를 알리는 사내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자원순환에
“의료계와 신뢰가 바탕이 된 상황에서 정부가 다시 한 번 더 국민과 의대생, 전공의에게 진정성 있는 사과를 해야 하고, 국민 건강을 지키기 위한 현실적인 방안을 발표해야 합니다.” 민복기 대구시의사회 회장은 23일 경북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촉구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의대 증원을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최초로 공공협력 모델을 도입한 서귀포공공협력의원이 23일 서귀포시 대정읍 상모리에서 개원했다고 밝혔다.6차례 재공모 끝에 서귀포의료원이 위탁운영을 맡아 지역주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의사 2명과 의료인력 8명이 상주하는 이 의원은 1층에 진료실과 검진센터를, 2층에는 물리치료실 등을 갖추고 있다. 오는 27일부터 2월 2일까지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2월 3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며, 주 1일 휴무한다.제주도는 이날 대정읍 상모리에서 오영훈 도지사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