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오는 2월 7일까지 실외 사육견 중성화수술 지원사업 참여 대상자 신청을 받고 있다고 20일 밝혔다.이 사업은 반려견의 무분별한 개체 수 증가를 조절하고 유기견 발생을 최소화하는 등 책임 있는 반려문화를 만들어나가기 위해 추진한다.시는 올해 총사업비 9,840만 원을 투입할 예정이며, 수술일 기준 5개월령 이상의 등록대상동물에 한해 가구당 1마리를 신청할 수 있고 실내견을 제외한 중대형 잡종견을 중점 지원한다.올해는 지난해까지 道에서 추진하던 사업을 행정시로 이관, 주민의 접근성과 편의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