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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클럽 버텀라인이 10월 공연 '라인업'을 발표했다. 가을을 맞아 아름다운 선율을 지닌 다양한 뮤지션들이 찾아 온다.첫주 10월 5일 오후 7시 30분은 곽지웅Quartet다.재즈 및 인디씬에서 폭넓은 활동을 펼쳐온 드러머 곽지웅이 밴드를 결성하여 온다. 세련된 원시인과 같은 두들김으로 그의 내면을 이야기한다.이번 공연에서는 한상원 밴드 등 유수의 밴드에서 활동하며 쏘울 넘치는 리듬으로 모두를 춤추게 하는 탈진장인 피아니스트
경남도민예술단에 선정된 CWNU 윈드오케스트라가 산청에서 순회공연에 나선다.CWNU 윈드오케스트라는 24일 오후 7시 산청군문화예술회관에서 ‘모두가 행복한 산청! 가을밤의 세레나데’ 주제로 무대를 펼친다.서재창 서울대학교 교수의 지휘로 웅장한 사운드, 섬세한 음악적 해석과 열정적인 연주가 이뤄진다.또 국내외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트럼펫 연주자 박경렬이 강렬하면서도 감성적인 선율을 전한다.소프라노 백혜정은 아름다운 목소리로 청중의 마음을 울릴 예정이다.공연에서는 ‘천공의 성 라퓨타 OST’, ‘미션임파서블 테마곡’, ‘명성황후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이 제52회 우륵문화제 기념 특별기획연주를 선보인다. 2일 충주시에 따르면 우륵국악단은 오는 5일 충주 탄금공원에서 기획연주회 ‘우륵의 혼 : 우륵을 노래하다’를 무대에 올린다. 이번 기획연주회는 충주의 대표 축제 우륵문화제 축하공연으로, 온 가족이 함께 모여 국악 관현악의 아름다운 선율을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야외 공연이다. 정도형 상임 지휘자의 지휘로 타악기와 태평소의 화려한 어울림이 돋보이는 ‘판’으로 무대를 열 예정이다. 전통 민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민요그룹 ‘O!MZ’, 장르의 경계를 넘나드는 연주를
순천시는 200만 관람객을 돌파한 순천만국가정원에서 가을시즌 9월부터 10월까지 매주 주말 ‘어썸 재즈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페스타는 자유롭고, 변화의 가능성을 가진 재즈를 주제로 국가정원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이 자유로운 선율을 통해 정원을 온전히 감각적으로 누릴 수 있도록 기획됐다.주요 프로그램은 ‘재즈 기획브랜드 공연’과 ‘애니벤져스 캐릭터 카퍼레이드’로 구성되어 있다.재즈 기획브랜드 공연은 매주 토요일 17시에 스페이스 허브 원형광장에서 국가정원의 아름다운 배경을 무대로 삼아 다양
충주시의 문화예술 축제인 제52회 우륵문화제가 2일 탄금공원 일원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날 오전 11시 탄금공원 주 무대에서 우륵과 김생, 강수, 임경업, 신립 등 충주를 빛낸 위인을 기리는 명현추모제로 시작된 문화제는 ‘문화의 중심 충주, 예술로 다시 서다’를 슬로건으로 오는 6일까지 이어진다. 개막식에서는 충주 고구려비의 과거부터 현대까지의 모습을 뮤지컬 형식으로 풀어낸 창작국악뮤지컬 ‘왕의 귀환’과 충일중학교 취타대와 사물놀이 몰개의 공연 ‘이바디’ 등이 펼쳐진다.오는 5일에는 국악관현악의 선율을 야외무대에서 즐길 수 있
"뜨거운 팔십" 온륭신화전Exhibition Announcement|"Blazing Eighty" David L. Wen Solo Exhibition색채의 선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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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밤 시간 여행 떠나는 경주 문화유산야행 18일 개막
밤하는 별빛 찬란한 경주의 가을 속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공연과 함께 찾아가는 신라의 정취를 느껴보는 7야 주제로 문화유산야행이 이번달 열린다. 1일 경주시에 다르면 깊어 가는 가을의 정취와 함께 아름다운 경주의 밤을 만끽할 ‘문화유산야행’이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교촌한옥마을에서 열린다. 올해로 9회째인 문화유산야행은 유·무형 문화유산을 활용한 야간 문화 축제를 통해 경주를 야간 명품 관광지로 각인시키기 위한 취지로 지난 2016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지역의 신화와 문화유산을 연계해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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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대첩역사공원’ 17년 만에 준공식 열고 시민 개방
진주대첩역사공원 준공식이 17년 만에 개최됐다.진주시는 지난 27일 조규일 시장, 주요 내빈과 진주시민 등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했다. 그러나 역사성 훼손 등 논란속에 치러진 준공식에 진주지역 국회의원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절반 이상은 불참했다.역사공원은 총사업비 947억 원을 들여 대지면적 1만 9870㎡에 연면적 7081㎡, 건축면적 699㎡로 지하 1층은 주차장, 지상층은 공원지원시설과 역사공원으로 조성됐다.이날 행사는 식전행사로 성북·중앙동 풍물단의 터울림, 어린이합창단의 합창 등 진주대첩의 승전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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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어린이 기호식품 제조·판매업소 93곳 대상 위생 점검
대구시가 오는 8일까지 햄버거 등 어린이 기호식품 제조·판매업소 93곳을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벌인다. 1일 대구시에 따르면 점검 대상은 과일 건조·냉동식품, 햄버거, 피자 등 어린이들이 간식으로 주로 섭취하는 식품 제조·판매 업소다. 최근 MZ세대 간식으로 새롭게 떠오르는 ‘두바이 초콜릿’ 및 ‘요거트 아이스크림’ 제조 업소에 대해서도 추가 점검을 펼친다. 또 ‘피스타치오’나 ‘카다이프’를 함유한 견과류 가공품 3건, 조리식품 5건에 대한 수거 검사를 병행한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원재료 및 함량 거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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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일본에서 신라면 팝업스토어 운영
농심이 일본 도쿄 하라주쿠에서 신라면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하라주쿠는 일본 MZ세대의 성지로 알려진 곳으로, 농심은 방문객들이 신라면의 매력을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해 현지 젊은 소비자층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농심은 일본 신라면 팝업스토어를 시작으로 체험형 이벤트와 협업 마케팅을 강화, 2023년 100억엔을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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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천안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 비교견학 실시
천안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는 2024년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2박 3일간 타시군 정책우수사례 시찰을 위한 비교견학을 추진했다. 건설도시위원회 노종관 위원장을 비롯한 이병하 부위원장, 유영채, 권오중, 김영한, 김명숙 의원은 이번 비교견학을 통해 선진적인 산림 문화·휴양·치유·레포츠 정책을 발굴하고,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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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서초 김채연, 전국육상경기대회 동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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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농서초등학교는 6학년 김채연이 ‘제5회 전국 초·중·고등학교 학년별 육상경기대회’에서 동메달을 차지했다고 3일 밝혔다. 한국중고육상연맹이 주최하고 충청북도육상연맹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달 23일부터 27일까지 충북 보은군에서 열렸다. 농서초 김채연은 여초 6학년부 멀리뛰기 종목에 출전해 4m43으로 전체 3위를 기록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메달은 울산 지역 초등 육상선수 중 첫 전국대회 메달이다. 2018년 6월 창단한 농서초 육상부는 제28회 울산시교육감기 육상경기대회에서 남자초등부 종합 우승, 여자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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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대학 등도 ‘고려아연 지키기’ 힘 보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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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향토기업인 고려아연의 경영권 방어를 위한 목소리가 연일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지자체와 각계각층이 잇따라 힘을 보태고 있다. 지난 2일 남구는 중소기업협의회 등과 함께 고려아연 지키기 운동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이날 남구 중소기업협의회와 전통시장상인연합회, 소상공인연합회, 새마을협의회, 자생단체장협의회는 고려아연 지키기 운동에 힘을 보태기 위해 남구청 프레스센터에서 고려아연 지키기 캠페인을 펼쳤다. 북구도 이날 구청장실에서 박천동 북구청장이 박광호 한국자유총연맹 북구지회 회장, 정인락 북구새마을회 회장, 윤임지 민주평통 북구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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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 전국체육대회 참가선수단 출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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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학교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참가선수단 출정식을 열고 선전을 다짐했다고 3일 밝혔다. 울산대는 오는 11일부터 17일까지 경남 김해종합운동장 등에서 열리는 전국체육대회에 울산시 대표로 나간다. 울산대 선수단은 축구 23명, 테니스 4명, 씨름 9명, 남자농구 11명, 여자농구 7명, 펜싱 5명, 양궁 5명, 볼링 4명, 탁구 3명, 수영 2명 등 10개 종목 총 73명으로 구성됐다. 울산대는 단체전에서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우승을 차지했던 축구부가 다시 한번 금메달에 도전한다. 최근 좋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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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챔피언 울산, ACLE 2연패 굴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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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만에 아시아 정상 탈환을 노리며 2024­2025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엘리트에 나선 프로축구 K리그1 챔피언 울산 HD가 요코하마 F.마리노스에 대패했다. 울산은 지난 2일 일본 요코하마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이번 대회 리그 스테이지 2차전에서 요코하마에 0대4로 완패했다. 1차전에서 가와사키 프론탈레에 0대1로 패했던 울산은 요코하마와 2차전에서도 무릎을 꿇으며 2연패에 ‘2경기 연속 무득점’의 수렁에 빠졌다. 이로써 울산은 동아시아지역 ACLE 리그 스테이지에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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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화자 첫 개인전…30년 서예인생 총망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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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성 있는 여성 서예 모임인 갈물회의 첫번째 울산 회원으로 한글 서예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있는 벽산 박화자 서예가의 첫번째 개인전이 지난 2일부터 7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 제 1전시장에서 열리고 있다.이번 전시에서는 30여년간 서예에 몰두해온 박 서예가의 작품 100여 점을 만나볼 수 있다. 한글 서예를 사랑하는 박 서예가답게 한글 서예 작품이 전체의 70~80%를 차지한다.박 서예가는 초등학교 4학년 특별활동 시간에 처음으로 서예를 접했다. 이후 1982년부터 본격적으로 서예를 시작했다. 박 서예가는 직장을 다니면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