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 거문도 인근에서 침몰한 대형 트롤 어선이 해군의 수중 수색 중 발견됐다.
여수해양경찰서는 9일 오후 3시 54분쯤 유관기관 합동 수색 중 해군 수중무인탐지기가 수중에 침몰해 있는 139톤 제22서경호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서경호는 최초사고 위치로부터 남서쪽 약370m 수중에서 해군 수중무인탐지기 수색 중 수심 80m지점에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보령운항관리센터는 설 연휴를 대비하여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관내 연안여객선 8척을 대상으로 여객선 특별 점검했다.이번 합동 점검에는 대산지방해양수산청, 보령·평택해양경찰서 등 여러 관계기관이 참석하였으며 △갑판·조타·항해설비 △소방·구명 조명설비 △통신/전기·기관설비 △비상훈련·선체·서류·여객편의시설 등 제반시설에 대해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점검결과 대상 선박 8척에서 9건의 개선 필요사항을 발견하여 시정조치했다.또한 보령운항관리센터는 오는 24일부터 2월 2
여수해양경찰서는 “여수시 거문도 인근 해상에서 침몰된 139톤 대형 트롤어선 부근에서 해군 수중무인탐지기가 선원 1명을 추가로 발견했다”고 밝혔다.여수해경에 따르면 9일 오후 6시 18분 침몰 선체 인근 수중에서 해군 수중무인탐지기가 수심 80M 지점의 사고 어선으로부터 약 19m 떨어진 수중에서 선원 1명을 발견해 수면으로 인양했다.인양된 실종 선원은 정확한 신원을 확인중에 있으며, 사고 선원은 인양 당시 호흡과 맥박이 없는 상태로 인양돼 경비함정을 이용해 여수 돌산 우두리
울릉군의회 최경환 의원이 5일 2025년도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정기총회에서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대상은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방의정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등 지역사회
광명시는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올해 상반기 광명희망띵동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광명희망띵동사업은 거동이 불편한 중증장애인, 독거노인, 중장년 1인 가구 등 돌봄이 필요한 취약가구에 방문해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는 맞춤형 돌봄 서비스다.이 사업은 2월부터 6월 27일까지 5개월간 진행된다.사업단은 모두 7명으로 구성되며 반장을 포함한 2인 1조 3개 팀이 요일별로 관내 동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갈 예정이다.한
한문선 전남 여수상공회의소 회장이 인공지능 시대를 대비해 AI 관련 학과에 진학하는 직원 2명의 등록금과 제반 비용을 개인 사재로 출연해 지원했다.
10일 여수상의에 따르면 한 회장은 이날 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통한 기업 경쟁력 확보와 지속 가능한 경영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자 2명의 직원에게 학자금을 전달했다.
이번에 학자금을 받은 직원은 세종대
제주에서 지난 6일 외국인 홍역환자와 접촉한 이들 모두 무증상을 보이는 것으로 파악됐다.
제주도는 외국인 홍역 환자에 대한 1차 역학조사 결과, 접촉자 모두 발열 등 증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10일 밝혔다.
접촉자들은 접촉일로부터 21일간 수동 감시되며, 증상이 없으면 별도 격리 조치는 하지 않는다. 접촉자 중 발열, 발진 등 증상 발생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 방어권을 보장하라고 권고하는 내용으로 논란을 일으킨 안건이 결국 국가인권위원회에서 수정 가결됐다.야권은 “인권위 사망의 날”이라며 반발했다.인권위는 10일 제2차 전원위원회에 ‘계엄 선포로 야기된 국가적 위기 극복 대책 권고의 건’을 상정했고, 일부 수정을 거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라니냐가 온다. 엘니뇨보다 차가운 동생 격인 라니냐가 7개월간의 기다림 끝에 마침내 2024년 12월 초 동태평양에 나타났다.하지만 라니냐는 오래 머물지 않을 수도 있다. NOAA에 따르면 2025년 봄에는 태평양이 중립 상태로 돌아갈 수 있다고 한다.엘니뇨-남부 진동 주기의 일환으로, 라니냐는 동쪽 열대 태평양 깊은 곳
전남 광양시는 기존 '출산장려금' 명칭을 '출생축하금'으로 변경하고, 2025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부터 지원요건을 완화한다고 10일 밝혔다.
그동안 광양시는 신생아 출생일 기준 부모가 1년 전부터 광양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한 경우 출산장려금을 지원해왔다. 지원금은 첫째아 500만 원, 둘째아 1000만 원, 셋째아 1500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