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가 운영 중인 공공시설 전담수리 영선반이 주민들을 위해 동별 칼갈이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공공시설 전담수리 영선반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부터 금요일까지 12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돌아가며 방문해 무료로 칼을 갈아줄 예정이다. 홀수 달에는 학성동, 반구1·2동, 복산동, 성안동, 중앙동을 찾아가고, 짝수 달에는 우정동, 태화동, 병영1·2동, 다운동, 약사동을 방문한다. 단, 설 연휴가 끼어있는 1월에는 일정을 한 주 앞당겨 22일 성안동·반구2동을 방문했고, 23일 학성동·중앙동, 24일 반구1동·복산동을 찾
16시간전
국제소롭티미스트 울산클럽이 5일 중구 성안동 소재 미혼모의집 물푸레를 방문, 육아용품을 전달하고 정기후원 협약식을 가졌다.
충북 청주시청 수영동호회 ‘무심수달’은 21일 지역내 생활형편이 어려운 가정에 전해달라며 라면 500개를 성안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남연우기자 [email protected]
사단법인 당근봉사단은 지난 1월 10일 성안동 약천한방생오리집에서 2025년 정기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제4차 정기총회에는 이장숙 이사장과 김종윤 단장, 박채연 울산중구 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을 비롯한 20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정기총회는 ▲2024년 사업 실적 및 결산보고 ▲ 2025년도 봉사사업계획 발표 ▲공로상 수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당근봉사단 이장숙 이사장은 “당근봉사단의 발전을 위해 애써준 임원 및 회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우리 당근봉사단이 앞으로 더욱더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
충북 청주시는 오는 17일까지 미술품 임차·대여 사업에 참여할 작품을 모집한다.작품 분야는 서양화, 한국화, 사진 등이다.작가는 청주시에 3년 이상 거주하면서 최근 5년 이상 청주시에서 예술 활동을 하고 있거나 예술단체에서 활동 중인 미술인이어야 한다.작품은 1인당 1개 제출 가능하다.대여기간은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다. 시는 25점의 작품을 선정해 2개월마다 성안동 행정복지센터 내 민원실에서 5점씩 전시할 계획이다.선정 작가에게는 작품 보험 가입과 캡션 제작, 40만원의 대여비를 지원한다.액자와 캔버스, 설치장소 운반, 작품 설
대형 카페와 음식점 등이 들어서면서 울산 중구 성안 1길 상권이 활성화된 반면 손님이 몰리는 달빛야경누리길 일대는 만성 교통·주차난을 겪고 있다. 중구는 사유지 개방 주차장 등을 통해 교통·주차난 해결 방안을 모색하겠다는 방침이다. 21일 낮 12시께 방문한 성안 1길 일원. 울산경찰청 후문 독수리공원부터 대형 카페까지 이어진 왕복 2차선 도로를 두고 양 쪽에 수많은 차량들이 주차돼 있다. 차량 한 대가 지나가기 위해서는 반대편에서 오는 차량이 정차해야 했다. 뒤따라오던 차량들도 줄지어 멈춰섰다. 이곳은 지난 2023년 9월 성안동
침체일로의 성안동 원도심 활성화를 추진하겠다는 청주시의 꿈이 시작부터 난항이다.국토교통부가 지난해 12월 발표한 도시재생 사업 공모결과 발표에서 청주시가 탈락했다.국토부는 공모에 뛰어든 27개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사업계획서 등을 평가해 5개 지자체를 선정했는데 청주는 포함되지 않았다.성안동 도시재생은 상당구 북문로1가 171-3 일원 22만7000㎡에 오는 2028년까지 국비와 지방비 등 모두 1720억원을 투입해 공예와 연계한 도심 관광의 중심지로 만드는 사업이다.이 사업은 공예문화 특화형 도심관광 확산 거점을 조성하고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K-Future 선도할 영문판 AI 인류혁명 'AI Human Revolution' 출간
한국을 대표하는 미래학자로서 세계적인 미래학자들과 교류하며 K-Future의 위상을 높이고 있는 안종배 국제미래학회 회장은 인공지능이 몰고오는 문명대변혁의 변화와 이에 대한 대응을 담은 영문판 AI 인류혁명 'AI Human Revolution'을 출간했다.이 책은 인공지능으로 인해 인류 모두에게 영향을 미치고 대응해야 하는 새로운 문명대변혁인 인류혁명 'Huaman Revolution'에 대해 전 세계인이 쉽게 이해하고 문명적 미래 변화에 대비할 수 있도록 영문판으로 새롭게 출간됐다.이 책에서 안종배 회장은 "인류의 미래를 위해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정원, 尹 부정선거 주장 반박… "부정선거 판단 내리지 않아"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해 12월 3일 비상계엄 선포의 주요 명분으로 내세우고 있는 부정선거와 관련해 국가정보원의 조사 결과를 근거로 삼았지만, 정작 국정원은 부정선거 판단을 내...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화시스템, 상태기반진단체계 국산화… 글로벌 수준 무인함정 기술 국내 첫 확보
국내 독보적인 함정 전투체계 및 통합기관제어체계 공급 기업인 한화시스템이 함정 추진체계 상태기반진단체계를 연이어 순수 우리 기술로 개발해내며 미래형 무인함정에 요구되는 핵심 체계의 본격적인 국산화를 알렸다.한화시스템은 국방기술진흥연구소와 함께 지난 2021년 12월부터 3년여간 수행해 온 ‘함정 추진체계 상태기반진단체계’
Generic placeholder image
"물러서지 않을 것" 강성 지지층에 기댄 국민의힘
일부 국민의힘 소속 경남 지방의원들이 부정선거를 주장하는 윤석열 대통령 강성 지지층에 기대는 행보를 계속 보이고 있다.창원시청광장에서 열린 윤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는 지난 11·19·26일 세 차례 이어졌다. 집회장에서 ‘계엄 합법’ 구호를 비롯해 부정선거 음모론을 사실인 양 주장하
Generic placeholder image
핸드볼 H리그 남자부 3라운드 MVP ... 하남시청 박광순 선정
‘신한 SOL페이 24-25 핸드볼 H리그’ 남자부 3라운드 결과 개인상 부문 ‘신한카드 3라운드 MVP’에 하남시청 박광순, ‘3라운드 캐논슈터’에 하남시청 박광순, 단체상 부문 ‘flex 3라운드 베스트팀’에는 하남시청을 선정하고 시상을 진행했다. MVP’로 선정된 하남시청 박광순은 3라운드 37득점, 17어시스트, 3스틸, 5슛블록, 4리바운드 등 공격과 수비 모든 부문에서 골고루 활약을 펼치며 총 258점을 획득하였다. 상무 피닉스 레프트백 김락찬,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와플랫-비지팅엔젤스, 민간 요양서비스 디지털화 '맞손'
NHN의 시니어케어 전문 자회사 와플랫이 비지팅엔젤스코리아와 프리미엄 장기요양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미국에 본사를 둔 비지팅엔젤스는 2007년 한국 진출 이후 127개 지점을 운영하며 국내 방문요양 분야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민간 시니어케어 기업이다.양사는 첨단 헬스케어 기술 도입을 통한 노인 돌봄 현장의 디지털화와 업무 혁신을 추진한다.와플랫은 이번 협약을 통해 모바일 앱 기반의 B2C 복약·질환 관리 서비스 '와플랫 체크'를 비지팅엔젤스에 제공한다. '와플랫 체크'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기도, 지난해 전세사기 수사 완료 99명 검찰 송치
경기도는 지난 한 해 동안 전세사기 가담 공인중개사사무소 41곳을 집중 수사해 공인중개사 54명, 중개보조원 45명 등 총 99명을 공인중개사법 위반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6...
Generic placeholder image
네이버, '2024 개인정보보호 리포트' 공개
네이버가 지난해 개인정보 보호 활동을 정리한 '2024 네이버 개인정보보호 리포트'를 6일 발간했다.네이버는 2012년부터 매년 개인정보와 관련된 주요 대·내외 변화와 이에 대응하기 위한 회사의 노력과 활동을 '개인정보보호 리포트'를 통해 공개해왔다. 이번 리포트에서는 네이버의 2024년 개인정보 보호 주요 활동 및 이슈를 ▲변화 대응 ▲투명성 강화 ▲인식 제고 ▲보호 활동의 네 개 영역으로 크게 구분해 소개했다.구체적으로 인공지능 서비스 출시에 따른 개인정보보호 중심 설계 관점의 검토 및 개선
Generic placeholder image
에기평, 25년 1차 에너지기술개발사업 신규과제 사업설명회 개최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은 ‘25년 산업통상자원부 1차 에너지기술개발사업 시행계획이 확정됨에 따라 8개 분야별 41개 신규과제를 확정하고 오는 2월 두 차례에 걸쳐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신규지원 대상과제는 에너지 환경변화 대응 및 에너지신산업 성장동력 창출을 위해 에너지효율, 재생에너지 등 8개 분야 787억원 내외로 지원될 예정이다.분야별 지원 규모는 △에너지효율 207억, △에너지안전 55억, △ ESS 25억, △원자력 35억, △ 자원개발 30억, △ 재생에너지 203억, △
Generic placeholder image
『월간 인천』(1988)에서 『리뷰 인천』까지 - 잡지의 명멸
24분전
80년대 이후, 인천에는 수십개의 시사 잡지가 창간됐으나 『황해문화』를 제외하고 대부분 경영의 어려움을 극복하지 못하고 단명하고 말았다.개항 100주년, 민주화, 지방시대, 여성시대, 서해안 시대 등 시대의 변천과 사고 전환의 흐름을 타며 의욕적으로 창간과 함께 분투했으나 빈약한 자본과 지역 광고시장의 한계에 부딪쳤다. 사회정의나 지역현안 등 사회성 강한 기사에 대한 대중적 관심, 응집력을 끌어 모으는 데에도 지방도시로서 한계에 마주쳤다.창간호만 남기고 사라진 잡지부터 수년간 버티어온 잡지, 창간하고 흔적도 없이 사라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