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 빨간펜이 스테디셀러 전집 ‘3D 애니메이션 세계 명작 동화’ 시리즈 Ⅰ과 Ⅱ를 하나로 합친 통합본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교원 빨간펜은 “아이들에게 입체적인 독서 경험 선사를 위해 독후 활동 콘텐츠를 기존보다 강화한 스테디셀러 전집 통합본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설명했다.‘3D애니메이션 세계 명작 동화’는 어린 왕자, 신데렐라 등 필수 세계 명작 동화를 3D 일러스트로 생생하게 구현해 낸 점이 인기를 끌며 교원 빨간펜스테디셀러 중 하나로 자리잡았다. 2008년과 2015년 각각 출시한
인천시립교향악단이 음악과 깊이 있는 해설을 결합한 색다른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오는 26일 오후 7시 30분 송도 아트센터인천 다목적홀에서 첫번째 무대를 통해 흥미로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관객들은 노르웨이 대표 작곡가 에드바르드 그리그의 명작 '페르귄트'의 아름다운 선율을 만날 수 있다.이 곡은 그리그가 입센의 명작 시극 ‘페르귄트’를 위해 만든 24곡의 부수음악이다. 몽상가인 주인공이 노르웨이 산악 지대에서 북아프리카 사막을 거쳐 다시 노르웨이로 돌아오는 여정을 담고 있다.
횡성문화관광재단이 오는 3월 21일 오후 2시, 횡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뮤지컬 ‘안녕?빨강머리앤’을 선보인다.‘안녕?빨강머리앤’은 캐나다 작가 루시 모드 몽고메리의 ‘초록지붕 집의 앤’을 원작으로 탄생한 가족 뮤지컬로 문학적인 감성과 무대의 아름다운 색채, 리듬감이 넘치는 음악이 어우러지는 꿈과 환상의 시간을 선사한다.이재성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다양하고 참신한 공연을 통해 지역의 문화 격차를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온 가족이 함께 즐겁고 특별한 시간을 보내셨
SPC 배스킨라빈스가 세계적인 바리스타 패트릭 롤프와 함께 개발한 ‘슈가밤 커피’를 출시한다. ‘패트릭 롤프’는 2년 연속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십 결선에 진출한 세계적인 로스터 겸 바리스타로, 풍성한 향미와 생두 본연의 맛을 자랑하는 노르딕 스타일 커피로 전세계 애호가들에게 사랑받는 인물
기아 인도권역본부가 세계적인 조직 문화 평가 기관 'Great Place To Work'에서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GPTW는 매년 170개국에서 3만여 개 기업의 조직 문화를 평가하는 미국의 세계적인 평가 기관이다.특히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은 임직원의
디즈니 클래식 애니메이션 중에서 가장 성공적인 작품은 단연 ‘라이온 킹’이다. 1994년 출시된 이 작품은 ‘동물 나라의 왕자로 태어난 심바가 어려움을 극복하고 왕이 된다’는 단순한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다. 주인공 심바의 성장 과정에 따라 플롯이 전개되고 캐릭터의 성격도 복잡하지 않다
오페라의 본고장, 이탈리아. 낭만과 서사, 사랑과 비극이 묻어난 대표적인 이탈리아 오페라 명작들이 각각 대구와 서울에서 함께하는 특별한 가이드 정환호와 김문경의 해설과 함께 48시간 동안의 이탈리아 여행으로 펼쳐진다.2019년 성공적인 첫 무대를 시작으로, 2021년과 2
그룹 '블랙핑크' 제니의 첫 솔로 앨범 '루비'가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 7위로 데뷔했다. 그룹 '방탄소년단' 제이홉이 21일 오후 1시 새 디지털 싱글 '모나리자'를 발표한다. 매력적인 상대를 향한 찬가를 명작 '모나리자'에 빗대어 풀어낸 힙합 R&B 곡이다[email protected]
세계적인 정원 디자이너 황지해 작가가 ‘2025 청주 가드닝 페스티벌’에 참여한다. 황 작가는 110년 역사를 가진 세계적인 정원 박람회 영국 챌시플라워쇼에서 금상을 3회 수상했다.특히 지난 2023년 챌시플라워쇼 쇼가든 부분에서 금상을 차지한 ‘백만년 전으로부터 온 편지’는 찰스 3세 국왕에게 찬사를 받은 바 있다.황 작가는 가드닝 페스티벌 기업기부정원 디자인과 시공을 맡는다.기업기부정원은 SK하이닉스가 질소산화물 상쇄사업의 일환으로 기부한 1억1000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경남 고성에서 열린 ‘2025 전국실업역도선수권대회에서 양구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역도팀이 금메달 2개와 동메달 4개를 획득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이번 대회에서 김승환 선수는 탁월한 집중력과 뛰어난 기량을 발휘하여 96kg급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이창호 선수와 최한주 선수도 각각 67kg급과 61kg급에서 3위에 올라 양구군청 역도팀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양구군청 역도팀은 올해 처음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3개 체급에서 입상하며, 선수단의 탄탄한 전력과 체계적인 훈련 성과를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됐
영암지역 3개 농장서, 구제역 양성축 26두 추가 확인 전남에서 첫 구제역 확진 판정이 발생한 이후 이튿날 추가로 3건이 발생됐다. 지난 14일 전남 영암군 소재 한우 농장에서 구제역 발생이 확인된 이후, 이튿날인 15일, 같은 지역의 한우 농장 3호 26두에서 추가로 구제역이 확인됐다. 해당 농장들은 최초 구제
평창소방서는 지난 14일 오전 10시, 본서 대회의실에서 평창군 봉평면 소재 펜션 화재와 관련하여 대응체계 강화를 목적으로 현장대응활동 검토회의를 개최했다.이 화재로 인해 펜션 건물은 전소되었고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화재는 신속히 진압되었으나, 발생한 인명과 재산 피해로 인해 현장대응 체계 및 절차에 대한 검토의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었다.이번 검토회의는 '현장대응활동 검토회의 운영규정'에 따라 진행되었다. 화재 대응 시스템을 점검하고 개선대책을 도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되었으며, 현장 상황에 대한 철저한
가상 화폐 채굴 전문 기업 엠에프 홀딩스가 자사의 채굴장을 쇼룸으로 리모델링한다고 19일 밝혔다.엠에프 홀딩스의 채굴장은 경기도 동탄 본사에서 차로 20분 떨어진 용인에 위치해 있으며, L9 ASIC 채굴기 200대 가량과 50명 가량이 앉을수 있는 의자를 구비했다. 채굴장이 궁금한 사람은 누구나 방문할 수 있도록 외부인에게도 공개하고 있다.이번 채굴장 리모델링은 4월 중 마무리되며, 투자자 및 방문자를 위해 어둡고 칙칙했던 분위기를 밝고 화사한 카페와 같이 꾸밀 예정이다. 이를 통해 방문자를 끌어모아 채굴 시장에 대한 궁금증 해소
KG 모빌리티가 지난 5일 출시한 도심형 전기 픽업 ‘무쏘 EV’가 본계약 2주 만에 누적 계약 3200대를 돌파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이어가고 있다고 19일 밝혔다.이러한 실적은 지속되고 있는 전기차 캐즘 현상에도 불구하고 경제적인 전기 픽업 모델에 대한 기대감에 용도성까지 더해지면서 기대 이상의 긍정적인 시장 반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KGM 측은 설명했다.KGM이 ‘무쏘 EV’ 계약 고객을 분석한 결과, 고객들이 가장 많이 선택하는 모델은 ‘블랙 엣지 2WD’였다.최상위 트림인 블랙 엣
경기 수원시 영통도서관 신축 사업이 18일 건축허가를 받았다. 수원 영통지구 내 종합의료시설용지 사전협상 결과에 따라 공공기역 방안으로 진행된다.오는 2027년 1월 준공을 목표로 6월 착공할 예정이며, 기존 영통도서관 건물은 5월까지 철거한다.수원시 영통도서관 신축 사업은 2021년 6월~2023년 1월 동안 진행된 공공기여 방안에 대한 사전협상 과정에서 나온 주민 의견을 수렴한 결과다.‘휴게시설, 문화시설 정비’에 대한 선호도가 가장 높았고, 이에 따라 ▲ 영통중앙공원, 교통공원 리모델링 ▲ 영흥숲공원-영통중앙공원 보
유럽연합이 미국의 철강·알루미늄 고율 관세에 맞서 수입량 제한 강화와 새로운 무역보호 조치 마련을 예고했다. 이에 따라 한국 철강업계의 대EU 수출에도 타격이 불가피할 전망이다.EU 집행위원회는 지난 19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철강·알루미늄 산업 보호를 위한 '철강·금속 산업행동계획'을 공식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EU 철강업계의 요청을 반영한 것으로 역내 철강 수입 쿼터량을 기존보다 최대 15%까지 축소하는 것이 핵심이다.현재 EU는 2018년 트럼프 행정부가 철강 제품에 부과한 고율 관세에 대응해 특정 국가별 수입 쿼
이재준 경기 수원시장은 ‘수원시 자치분권협의회 2025년 제1차 정례회의’에서 “연방제 수준의 지방분권 개헌이 이뤄지도록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다.19일 수원시에 따르면 1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회의에 참석한 이재준 시장은 “최근 개헌 논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그동안 대한민국 자치분권을 선도해 온 자치분권협의회가 지방분권 개헌이 이뤄지도록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이어 “민선지방자치 30주년을 맞았는데, ‘진정한 자치분권’이 무엇인지 논의할 필요가 있다”며 “수원시 자치분권협의회가 깊이 있게 논의해 연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