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국회기본소득연구포럼이 주최한 세미나에서 ‘국부펀드를 통한 산업혁신과 이익공유 방안’이 본격 논의됐다. 이번 세미나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K-엔비디아’ 구상을 실현하기 위한 정책 모델을 구체화하는 자리로, AI‧에너지 전략 산업과 연계된 국부펀드 도입 논의가 활발히 이뤄졌다.세미나는 강남훈 더불어민주당 정책단장이 좌장을 맡았으며, 소병훈, 허영, 용혜인, 박희승, 안도걸 등 야권 의원 다수가 참석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발제를 맡은 유승경 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은 “민간금융 중심의 단기성과 투자로